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급진좌파연합 (문단 편집) == [[2019년 유럽의회 선거]], 2019년 지방선거 == 그 후, 어느 정도 순항하는 했었으나 2015년부터 계속되었던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 체제하에서 계속되었던 고강도 긴축정책으로 인해 쌓인 대중의 피로감과 과거 [[그리스 경제위기]]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경제는 좋지 못하고 실업률이 18%나 달하는 등, 국가 내부사정이 좋지 않아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2018년초부터 [[마케도니아 명칭 분쟁]]까지 불거지기 시작했는데 2018년 1월에 마케도니아의 조란 자에브 총리가 [[http://news1.kr/articles/?3200946|그리스와의 국명갈등을 상반기 내로 해결하겠다]]며 의지를 보였고, 여기에 화답해서 3월에는 그리스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21/0200000000AKR20180321003700109.HTML?input=1195m|마케도니아 공화국에게 5가지 국명을 제시]]하면서 중앙마케도니아 주의 주도인 [[테살로니키]]를 중심으로 한 상당수 그리스인들의 엄청난 반대여론에 부딪혔는데 테살로니키에서 [[황금새벽당]]이 대규모 집회를 하였고 그곳에 있는 약 1200명에 달하는 고교생들도 마케도니아 국명 변경에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독립 그리스인]]와 갈등을 벌어지다가 독립 그리스인이 연정을 탈퇴하였고[* 연정 탈퇴 직후만해도 나머지 독립 그리스인 의원 2명은 신임과 보완으로 남게 되었으나, 그나마 남아있던 신임과 보완조차 시리자와 계속 갈등을 벌이다가 아예 나감으로써 야당으로 가버렸다.] 2019년 1월 20일에는 아테네에서 마케도니아 공화국의 국명변경에 대해 반발하는 시위가 일어나 시위에 참가한 일부 참가자들은 돌을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경찰을 공격했고 경찰은 이에 맞서 최루탄을 터뜨리는 등 폭력사태로까지 빚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진압 경찰 10여 명이 부상당하는 등, 마케도니아 국명 변경에 대한 혼란이 끊이지를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0590491|#]] 결국 우여곡절 끝에 [[2019년]] [[1월 25일]]에 그리스 의회는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5171651109|마케도니아의 국명을 '북마케도니아'로 변경하는 합의안을 간신히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시켜 그리스-마케도니아 공화국 국명 분쟁은 일단락 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마케도니아 국명 변경에 반대하던 그리스의 정체성을 중시하는 국수주의자들과 보수층 지지자들이 등을 돌려서 안 그래도 내리막이었던 당의 지지율이 더 떨어졌고 독립 그리스인마저 연정에서 탈퇴해서 이후에 열리는 [[2019년 유럽의회 선거]]와 같은 시기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가 불투명해졌다. 이 같은 상황속에서 시리자가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점점 궁지에 몰리게되자 2019년 5월 24일,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2019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 2019년 유럽의회 선거 결과에 따라 같은해 10월에 예정되어있던 총선을 앞당겨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08705&ref=A|조기 총선이 실시할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고 아니나다를까 결국 같은달 26일에 치러졌던 유럽의회 선거에서 시리자는 야당인 [[신민주주의당]]의 득표율 33.11%에 한참 밀리는 23.78%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참패를 당해 2019년 10월에 열리기로 했던 총선 일정을 앞당겨 같은해 7월 7일에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529182100109?input=1195m|#]][* 치프라스는 5월초에 오랜 긴축에 시달리며 안 좋아진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국제채권단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각종 세금 인하와 연금 인상 등의 혜택을 제시했었으나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원래 조기 총선은 6월 30일로 정해졌다가 대학입학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차질이 빚어지는 것을 우려해 당초 선거일을 1주일 늦춘 7월 7일로 결정되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유럽의회 선거와 같은 날에 실시된 지방선거 1차 투표에 이어 6월 2일날에 치러졌던 지방선거 결선 투표에서도 역시 야당인 신민주주의당이 아테네를 품고 있는 아티카 주를 비롯한 전체 13개 주 가운데 12개 주의 주지사 선거를 싹쓸이 하면서 또 다시 신민당에게 참패를 당하면서 2019년 총선에서 신민당에게 정권을 빼앗길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03176100109?input=1195m|#]] 이에 더해 시리자 정부의 재무장관을 맡았으나 치프라스의 긴축 정책 강행에 반발하여 탈당한 좌파 경제학자 야니스 바루파키스가 [[유럽현실불복종전선]](MeRA25)이라는 신당을 창당함에 따라 시리자의 지지기반은 더욱 약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