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호동(광양) (문단 편집) === 주거 === || '''단지명''' || '''소재지''' || '''규모''' || '''입주''' || '''건설사''' || || 동백아파트 ||<|10> [[광양시]] 금호동 || 350세대 || 1983년 4월 ||<|10>[[포스코건설|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건설부문]] [br] [[포스코건설|세마건축]] || || 장미아파트 || 661세대 || 1985년 6월 || || 장미연립[* 1동부터 3동까지는 요즘엔 보기 힘든 1층짜리 아파트가 들어서있다.] || 172세대 || 1985년 9월 || || 목련빌라 || 567세대 || 1988년 5월 || || 목련연립 || 616세대 || 1988년 5월 || || 백합아파트[* 규모가 광양시에서 제일 큰 탓인지 42동까지는 콘크리트로 43동부터 50동까지는 벽돌로 지어졌다.] || 853세대 || 1988년 10월 || || 매화연립 || 572세대 || 1990년 3월 || || 사랑아파트 || 902세대 || 1991년 6월 || || 초원아파트 || 336세대 || 1993년 4월 || || 송죽아파트[* 상단아파트는 사원 숙소로 건립되었지만, 해당 아파트는 임대주택으로 건설되었다.] || 206세대 || 1993년 5월 || [[포스코]]의 사원숙소 개념으로 건립된 주택들이라, 소유권에 [[가등기]]가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드디어 포스코에서 2022년 9월부터 [[가등기]]를 해제해주기 시작하였다.''' 이 지역의 등기부등본을 열람해 보면,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현 [[포스코]])의 피고용인, 포철교육재단(현 포스코교육재단), 산업과학기술연구소 및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계열사 직원 중,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의 사전승인을 받은 자 이외에게 매매, 임대를 정지조건으로 한다." 라는 문구가 있는데, 덕분에 제철단지는 포스코 임직원, 포스코교육재단 교사, 협력사/자회사[* 협력사 / 자회사의 경우에는 2000년대에 해제되었다.] 직원외에는 주택의 거래가 불가능 하다. '''엥? 이 부분은 사실과 많이 다르다.''' 포스코에서 2022년 9월부터 가등기를 해제해주고 있는데, 이보다 훨씬 이전인 2000년대 후반 그리고 2010년대 초반부터 포스코와 전혀 관련없는 사람들이 월세 투자를 목적으로 오래전부터 금호동 내 59m² 이하 주택(지역민들이 말하는 18평)을 적게는 두 채에서 많게는 다섯 채씩 꾸준하게 사들이고 있다. 단지내 18평 집을 월세로 알아보는 주요 대상층은 네 부류로 나눌수 있는데, 첫 번째는 일반계고등학교로의 전환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광양제철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 지정되어 있다보니 전국에서 오는 학생들은 많은데, 적은 수의 기숙사 호실 외에는 마땅히 그들이 지낼 곳이 없는 현실이라, 자연스럽게 단지 내 18평 월세 집을 알아보곤 한다. 두 번째는 포스코에서는 5년차 직원까지는 기숙사에서 지낼수 있게 해주지만, 해당 기간이 경과하면 기숙사를 떠나도록 하는 것이 규정이고, 심지어는 입사 초부터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포스코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직원들을 위해 월세를 일정 부분 지원해주고 있다. 이에 직원들은 중마동 쪽으로 월세 집을 주로 알아보지만, 그중에서도 출퇴근은 가까운 곳이 좋다고 생각하는 직원들은 단지 내 18평 월세 집을 알아보곤 한다. 세 번째는 포스코 직원이 아닌, 포스코 그룹사나 협력사 직원의 경우에는 포스코에서 지은 기숙사를 사용하기 어렵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포스코 그룹사나 협력사의 경우에는 해당 직원들에게 월세를 일정부분 지원해주기도 한다. 이에 직원들은 중마동 쪽으로 월세 집을 주로 알아보지만, 출퇴근은 가까운 곳이 좋다고 생각하는 직원들은 단지 내 18평 월세 집을 알아보곤 한다. 네 번째는 포스코, 포스코 그룹사, 포스코 협력사, 광양항만 등 직장을 막론하고 광양으로 출장을 오거나 일정기간(2~3년) 근무를 하러 온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도 중마동 쪽으로 월세 집을 주로 알아보지만, 그중에서도 출퇴근은 가까운 곳이 좋다고 생각하는 직원들은 단지 내 18평 월세 집을 알아보곤 한다. '''즉, 제철소 출퇴근이 짧은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곳의 집을 알아보는 편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내용 중 하나가 금호동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스코와 관련된 사람들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다. 하지만 앞에서 서술한 것처럼 이제는 더이상 포스코와 관련되지 않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정작 포스코와 관련된 사람들은 광양시 중마동이나 골약동 성황지구, 광양읍 용강지구, 혹은 순천시 신대지구로 대부분 이사를 갔다. 그 이후에도 금호동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오래 전에 포스코를 퇴직하고도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마땅히 이사를 갈 곳이 없는 60대 중후반 이상 사람들과 월세 세입자들이다. 또한 이제는 포스코와 관련없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살면서 단지내에는 더이상 파란색 작업복을 착용하지 않고 돌아다녀도 눈치가 보이지는 않는 곳이 되었다. 그리고 항간에 재건축 이야기가 꽤 많이 나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떤 이들은 금호동 전체가 국가산단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지목도 공업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재건축은 힘들어 보인다고 말하지만, 또다른 이들이 재건축의 대안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재개발이다. 재건축은 단순히 건물만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이라면, 재개발은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은 물론 낙후된 해당 지역의 도로와 상가 지역까지 싹 갈아엎고 새로 개발하는 것으로 공공의 성격을 아주 많이 나타내고 있어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재개발 마저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적절해보인다. 현재 포스코에서 가등기를 다 해제해주는 마당에 앞으로 포스코에서 공장부지 확충을 목적으로 주택단지 내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고, 부지를 모두 매입하여 금호동 전 지역을 공장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 더 적절해보인다. 결국 금호동이 재건축은 안되더라도 재개발이나 공장부지 확충 목적의 보상 둘 중 한 가지는 반드시 이루어질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023년이면 금호동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지은 초원아파트나 송죽아파트도 어느덧 30년이 되는 해이고, 게다가 가장 먼저 지은 동백아파트는 무려 40년, 장미아파트와 장미연립은 38년이 되는 해이다. 그 다음으로 지은 목련빌라, 목련연립, 백합아파트는 35년이 되는 해이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금호동 이라는 곳은 분명 무언가는 이루어져야 할 곳임에 틀림없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