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주법 (문단 편집) == 아시아권의 금주법 == 아시아권의 경우, 금주법은 대개 식량 보존, 절약 등의 이유로 시행되었으며, 주로 식량이 부족해지는 [[기근]]이 들면 금주령을 시행했다. 아시아권 국가들의 [[전통주]]는 [[포도주]]같은 [[과실주]]보다는 쌀이나 밀 같은 곡물을 원료로 하는 곡주가 [[주류]]인지라 술을 빚는 만큼 밥 지을 곡물이 줄어들기 때문이었다. [[탁주]]가 아닌 [[소주]] 같은 증류 과정이 들어간 고품질의 술은 곡물이 훨씬 더 소모되기 마련이다. 당연히 이렇게 만들어진 술은 일반 백성들보다는 선비 같은 상류층들이 즐기는 [[기호식품]]이었으며, [[유교]] 문화권에서의 금주법 시행은 상류층의 근검과 기강을 강조하려는 목적도 존재한다. 비슷한 이유로 과자, 즉 [[한과]]도 금지하는 경우가 있었다. 전통 제법으로 한과를 만들려면 일품도 많이 들지만 그 재료도 쌀과 같은 곡식을 많이 필요하므로 매우 값비싼 먹거리였다. [[중국]]의 [[후한]] 말에 [[조조]]가 오환 원정을 하면서 군량이 부족하자 금주령을 내렸고, [[유비]]가 금주령을 내린 적이 있었는데, [[간옹]]의 음담 패설[* 지나가는 남녀를 가리키면서 '저들은 [[생식기|간음의 도구]]를 갖고 있으니, 도구로 술을 빚으려는 자들과 똑같다'며 잡아들이라고 주장했다. 이 당시 유비는 이미 음주자를 잡아들이고 있었고, 술을 빚는 도구를 지닌 사람도 잡으려는 계획을 세우려 했다.]로 금주령을 폐지한 사례가 있다. 또한 [[여포]]도 금주령을 내렸다가 명을 어기고 장형을 받은 부하들의 배신으로 [[조조]]에게 사로잡혀 최후를 맞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일본]]에서는 2021년 4월 25일부터 긴급사태를 선언한 지역에서의 음식점 시간단축 영업 및 술 판매 금지령을 내렸으나, 벌금을 내고서라도 술을 판매하는 업소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인도]]에서는 최대 종교인 [[힌두교]]에서 술을 금하진 않았어도, 상위 [[카스트]]는 음주를 피한다. 이 영향으로 주류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며, 각 주의 지방정부에서도 주류 판매와 소비에 대해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의 규제와 유통가격이 다르고 지역별로 복잡한 주류 문화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마하라슈트라주]]의 경우, 일반 소매점은 밤 11시 이후 주류 판매가 금지이며 특별한 허가를 받은 5성급 이상의 호텔 레스토랑, 바를 제외하고는 일반 음식점이나 술집은 12시 이후 주류를 판매할 수 없다. [[구자라트]]와 [[마니푸르]], [[나갈랜드]], 연방 직할령인 락샤딥은 주류 판매가 금지된 주이며 [[케랄라]]의 경우 지난 2014년 3분기부터 위스키, 럼, 보드카 등 증류주에 대해 판매금지를 발표했다. 또한 3대 국경일인 간디생일, 공화국선포일, 독립기념일은 인도 전 지역이 금주기간인 드라이데이이다. 이런 이유로 밀주를 만들어 먹다가 죽는 사람도 많다. [[https://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649|#]] [[마하트마 간디]]는 주류를 악마의 발명품으로 비판하고, 영국 식민정부의 주류세에 타격을 주기 위해 금주를 권장했다. 그의 영향으로 인도 헌법에는 정부가 술과 약물의 사용의 금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https://www.thehindubusinessline.com/opinion/columns/all-you-wanted-to-know-about-prohibition/article20865312.ece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