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식 (문단 편집) == 의료적 금식 == *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조영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검사를 받기 전 [[https://ko.m.wikipedia.org/wiki/황산_바륨|황산바륨]]을 섭취하게 한 후, 검사를 받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다. 이는 황산바륨의 조영효과로 음식물의 소화과정을 영상화(visualize)하기 위함이다. * 일반적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 있다면, 수술 예정일로부터 전날~최소 몇 시간 전까지는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다. 전신마취를 시행할 경우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며, 부분(국소)마취에 실패하면 전신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간단한 수술의 경우라도 금식한다. 전신마취를 다행히 안하더라도 진정제를 투여하면 위 속의 음식물이 역류해 기도로 넘어가 질식 및 감염위험이 있기에 거의 모든 수술 전에는 금식이라고 보면 된다. *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받은 153명을 조사한 결과 수술 전 완전히 금식하는 것보다는 [[탄수화물]] 보충 [[음료]]나 물을 적당히 섭취하는 게 환자의 불편을 줄일 뿐만 아니라 수술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ttps://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3&cid=3118&iid=2820945&oid=001&aid=0010234155|#]] *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하는 산모는 진통이 온 직후부터 출산 직후까지는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아기를 낳을 때 [[질]]에 힘이 들어가 질과 가까운 [[항문]]도 열리면서 [[대변]]이 나올 수 있기 때문. 만약 변을 본다면 가뜩이나 절개 등으로 감염되기 쉬운 때에 세균 파티가 벌어져 산모는 [[패혈증]]으로 금방 사망할 것이며 아기도 생존을 보장할 수 없을 거고. 덤으로 [[관장]] 및 [[제모(미용)|제모]]까지 한다. 비슷한 이유로 [[치질]]도 1~2끼 정도 금식을 한 상태에서 관장을 한 후 수술을 받는다. * [[자기공명영상]]을 찍을때 검사로부터 2시간 전부터 금식을 한다. 음식물이 있다면 자칫 토할 수가 있기 때문. * 극단적인 고도비만 환자의 경우에는 의사의 감독과 지시 아래 1~2주 정도의 금식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환자의 의지에 따라 예외적으로 장기간 진행한 경우도 있는데 스코틀랜드인 앵거스 바비에리 (Angus Barbieri)가 1965년 6월부터 1966년 7월까지 '''382일 간 금식'''을 해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5/57/Angus_Barbieri.jpg|금식 전 (왼쪽)과 금식 후 (오른쪽) 사진]]. 음식은 끊되 필수 비타민과 칼로리가 없는 홍차 등은 섭취함으로서 건강을 유지했다. 단식 기간 동안 입원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자기 집에서 지냈다. 금식 시작시 체중 207 kg, 종료시 체중 82 kg으로 총 125kg을 감량했고, 그후에도 89 kg 정도로 체중을 잘 관리했다. 기네스 측은 단식을 부추길 수 있어서 더 이상 단식 기록을 집계하지 않으므로 이것이 아마 최장 기록이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