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사월 (문단 편집) === 진실이 밝혀지다 === '''49화에서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나애교|사실은 신득예를 돕기 위한 일종의 위장 결혼이었고 강만후 편에 서는 척 해서 모두를 속인 거였다]].''' 아무래도 신득예가 강만후와 쉽게 이혼하려면 강찬빈과 본인이 결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고[* 강만후는 자식에 대한 애정은 엄청나게 많다. 특히 강찬빈은 더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강찬빈이라도 보금그룹을 물려받는 것이 본인 입장에서는 가장 최선의 방법 중 하나였을 것이다. 때문에 이혼을 결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본인이 대놓고 신득예를 돕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 않을 거라 판단을 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결국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이었다.''' 아무리 본인이 나온 과정 자체가 최악의 상황이었기에 원망할 수밖에 없긴 했지만 낳아준 사람을 완전히 저버릴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 하나때문에 이렇게 힘들게 살아온 이유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으며 그리고 본인도 확실히 강만후 집안이 한 일이 극악무도한 것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듯 싶었다. [* 신득예 앞에서 난장판을 피우는 [[최마리(내 딸, 금사월)|최마리]]와 소국자에게 엄포를 확실히 내놓았다.] 이후에는 계속 신득예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와주기는 하지만 본인이 완전 후계자가 되려는 마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 능력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신득예가 더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신득예도 이 의사를 인정해주고 대신 천비궁에 대해서 힘써주길 바라고 있다.] 다만 금사월 본인이 분명 생각보다 고뇌를 많이했던 건 사실이었던 거 같다. 출생 상황 자체가 어찌됐든 맨정신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한지혜(내 딸, 금사월)|한지혜]]'''에 대한 죄책감이 컸던 거 같다. 분명 신득예가 어떤 아픔을 갖고 살아왔는지 얼마나 불쌍하고 안된 사람인지는 알고 있었던 금사월이기에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 그 심정이 어떤지 이해를 어느 정도는 했던거 같다. 하지만 그토록 자신을 친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워온 한지혜가 이미 자신이 [[오민호|남편]]과 신득예 사이에서 몰래 나은 딸이라는 사실만으로 가슴이 심하게 멍이 든 상태인데 무작정 신득예를 따르게 된다면 이건 완전히 대못질하는 행동이기에 심리적으로 갈등이 심하고 고통을 받았던 거 같다. 이는 한지혜가 신득예의 복수에 가장 큰 피해자인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심정이다.[* [[오혜상|친자식이 아닌 걸로 밝혀지긴 했지만]] 오민호가 자신의 친자인 줄 알고 한지혜를 속이면서 입양한 상황이었는데 그 사실마저 이미 돌아버리게 할 정도의 멘붕상황이었다. 그런데 둘 사이의 친딸이 자신이 정성을 쏟은 금사월인걸 알았으니 본인 인생이 완전히 망가진 느낌이었을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친딸같은 사람을 뺏기게 된다면 이런 도둑도 더한 도둑이 없을 것이다.][* 실제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초기에 금사월은 본인의 출생 자체가 트라우마 된듯하며 한지혜 앞에서 서지 못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힌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자살 소동도 벌어진 것이다.] 여튼 늦게나마 금사월에 대한 의문이 풀리면서 사람들의 비판은 좀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들은 많긴 한데 그동안 지나치게 욕을 먹어서 작가가 급히 내용을 바꾼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다. 실제로 49화에서 잠시 나오는 신득예와 금사월의 짤막한 대화만으로는 내용이 부족해 보일 수가 있다.[* 43~49화 동안 금사월이 위장을 한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으며 딱히 복선처럼 보이는 것을 깔아두지는 않았다.] 그래서인지 이미 금사월의 행동에 단단히 분노한 시청자들에게는 '''이중인격자'''가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그래도 대체적으로는 이제라도 '''작가가 정신을 차린 것 같다'''며 다행이라 보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