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본위제도 (문단 편집) === 이후 === 지금은 '''전 세계 [[GDP]]가 세계 은행의 금 보유량은 고사하고 '세계 금 매장 추정량'의 가치보다 크고''', 거기에다가 생산된 금의 10%는 [[원자재]]로 쓰이기 때문에[* [[연성]]이 뛰어나서 [[http://www.bullionstreet.com/news/electronics-industry-uses-320-tons-of-gold7500-tons-of-silver-annually/2255|주로 전자회로 제작에 투입된다]].] 금본위제를 다시 하고 싶어도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2010년대 이후로는 황당하게도 금 대신 '''[[비트코인]]'''이 그 자리를 노리고 있다. 흔히 비트코인에 대해 '디지털 골드'라고들 비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 인구보다도 적은 수에 불과할만큼 극히 한정된 채굴량, 어느 권력자가 임의로 조작할 수가 없는 [[proof-of-work|POW]]라는 채굴방식 등의 여러 장점에 주목하며 비트코인본위제(...)를 주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귀태]]와도 같은 [[중앙은행]]의 인위적인 통화정책을 파멸을 맞아야만 하는 인류악(...)이라고까지 여기는 [[오스트리아 학파]]를 중심으로 지지가 높다. 물론 2020년대 초반까지는 투기성 자산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기관 투자세력의 암호화폐 투자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주장은 금본위제가 누리던 그 권위엔 한참 못 미치는 중. 게다가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의 5%를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익명의 창시자가 보유하고 있는데, 만약 비트코인이 금본위제 비슷한 기축통화의 위치를 차지한다면 이 5%라는 수치는 전세계 GDP의 약 5~6%를 차지하는 독일과 일본과 비슷하고, 3~4%의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보다 많은 수준이다. 쉽게 말해 일개 개발자가 스스로 만들어 스스로 채굴(생산?)하여 보유한 가상화폐가 독일, 일본의 GDP와 비슷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할 사람은 적어도 2023년 현재까지는 아무도 없다. 겨우 5%의 실제 가치조차도 경제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데, 하물며 비트코인의 나머지 95%는말할 것도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금태환 체제가 종료된 지도 어연 50년이 넘은 2022년 7월 25일, [[짐바브웨]]가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금화]]를 법정화폐로 발행했다.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2022/07/25/zimbabwe-gold-coin-inflation/|#]] 새로 발행된 금화의 이름은 ‘모시 오아 투냐’이다. 짐바브웨가 21세기에 굳이 금본위제를 부활시킨 것은 금을 비롯한 광물들의 매장량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짐바브웨 달러|현대의 환율제로는 더 이상 어쩔 도리가 없을 정도로 경제 상황이 처참하기에]] 고육지책으로 도입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