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륜국사 (문단 편집) == 금륜국사의 무공 == 몽골 제국 내에서 당할 자가 없는 최고의 고수로 나온다. 무공에 대한 자신감이 하늘을 찔러서 스스로를 주목낭마라고 칭할 정도이다. 서장 밀교계열 비전무학을 연마하여 내공이 심후하고, 권각술과 병기술 모두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천하오절의 반열에 오른 곽정과 장을 겨루어 사실상 무승부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실력을 과시했다. 다만 스토리 전개상 법왕의 전적이 그 놀라운 무공에도 불구하고 심각하게 좋지 못하다. 작중 최강자인 주백통에게 농락당한 거야 어쩔 수 없지만 만나는 무공마다 옥녀소심검법, 현철중검 + 중검술 등등이라(...). 계속 밀리고 터지는 전개상 법왕이 강해 보이는 장면은 사실 많지 않다. 다만 개정판에서는 무공의 전반적인 묘사가 승격하여서, 직접 손으로 던지며 부메랑처럼 쓰던 오륜을 공중에서 내공으로 직접 조작하는 포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양양대전에서 곽양에게 동륜을 던지지만 양과가 막지 못했어도 법왕이 충분히 다시 거둬들일수 있다는 말.] 용상반야공 10층을 완성한 작중 후반부에도 역시 최강자 수준이다. 여전히 전적은 형편없지만 마찬가지로 전개상의 문제가 컸고, 일등대사와 겨룰 때 정신이 분산되어 불리해지고도 다시 기를 써서 만회하는 저력이라거나 삼대 고수의 점혈을 받고도 완전히 뻗어버리지 않는 등 강인함에 대한 묘사가 여러 군데 드러난다. 하지만 중원 무림인을 상대로 자신만만하게 시전한 용상반야공을 처음 받은 것이 하필이면 주백통이라, 음유한 성질을 지닌 [[공명권]]에 맞서 양강의 극치인 용상반야공이 별 재미를 보지 못하자 내심 자신감이 꺾여버리는 슬픔을 맛보기도 했다. 게다가 영고를 공격했으나 법왕과는 천지 차이인 영고조차도 하필이면 유연한 회피를 가능케 하는 니추공을 익히고 있었기 때문에 용상반야공의 몇 초식이 명중하지 못했다. 법왕은 양과와 만나기도 전에 자신의 비장의 술수가 자꾸 먹혀들지 않자 그만 의기소침하게 된다(...). 결국 황약사, 단지흥, 주백통에게 밀려 제압당하긴 했지만 '일대 일로 싸운다면 누구도 두렵지 않다'라고 한탄하는 모습이라거나, 주백통이 용상반야공을 탐내 잠깐 자살을 미루라고 권유하는 모습을 보면 그들보다 실력이 뒤지지는 않을 듯하다. 마찬가지로 전적이 초라하긴 하지만 어쨌든 오절급 고수인 구천인을 격퇴하긴 했다. 법왕의 보기 드문 1승. [* 법왕이 용상반야공을 사용했는지, 전혀 부상이 없었는지 등등은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다. 용상반야공을 본격적으로 운용한 중원의 첫 상대가 주백통일 개연성은 꽤 크지만 부상의 경우 싸움의 양상이나 기타 변수로 인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조협려 초반 곽정과 구양봉이 각각 대등하게 겨루다가 내상을 입은 부분의 차이에서 짐작할 수 있다. 구양봉은 말도 멀쩡하게 하고 경공도 저 알아서 써서 돌아갔지만 일주일쯤 '''가진악'''한테 빌빌댈 정도로 호되게 앓아야 했고, 곽정은 구양봉보다 비교적 멀쩡했지만 내상을 입은 직후에는 합마공의 내력에 짓눌려 한동안 말조차 꺼내지 못할 정도였다.... 즉 구천인과 겨룬 법왕이 후일 멀쩡하게 등장한다고 해서 부상 없이 완승을 거뒀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결국 작품 최후반부에서는 곽양을 납치하고 인질극을 벌이다가 양과의 암연소혼장 연타를 맞고 격퇴당한다. 결국 양과가 위기의 순간 펼쳐낸 암연소혼장에 맞아 망루 아래로 떨어지고, 주백통이 '''[[연위갑]]을 입고 뜨거운 포옹'''을 해줌으로써 아주 찌질한 최후를 맞는다. 법왕에 대한 대우가 약간 개선된 개정판에서는 마지막 순간 불타는 망루 안에서 곽양을 구하고 기력이 다해 불 속에서 죽는 내용으로 변경되었다. 이때 곽양을 지키기 위해 용상반야공을 운용해서 불타는 망루 기둥을 하늘로 날려버리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아마 용상반야공이 유일하게 제 효과를 발휘한 장면이 아니었을까~~ 코믹스판에서는 원작과 달리 무공이 엄청 상승되었기 때문에(특히 용상반야공) 깽판을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코믹스에서는 원작과 달리 용상반야공 13층 전부 완성하였기 때문인지 그 무력은 여타 오절을 확실히 능가한다. 그 오만함으로 똘똘 뭉친 동사 황약사가 금륜법왕의 맹공에 버티지 못하고 도망치고, 나중에 일등대사와 주백통, 황약사 3명을 상대로 뚜까패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심지어는 원작에서 주로 사용한 금륜조차 용상반야공을 완성하고는 쓰지 않는다며 철기둥(고리 '''수백개'''의 덩어리!)를 짊어지고, 그걸 날려 성을 '''박살'''을 낼 정도로 내력과 무공 실력이 강해졌다. 과거 자신의 호적수였던 [[곽정]]이 쌍수호박까지 동원해 펼친 [[항룡십팔장]]을 [[용상반야공]]으로 밀어붙여 후퇴시키고, [[독고구패]]의 무공과 암연소혼장 모두를 쓰는 양과와 정면승부을 벌이면서 막상막하로 싸우고 양과를 거의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넣은 괴수. 물론 이때 양과는 현철중검이 없는 상태이긴 했다. 결국 16년전의 남긴 상처에 검기를 적중시키면서 양과의 승리로 끝나고 금륜법왕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는다. 코믹스판은 애초에 원작 왜곡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데, 아무래도 코믹스판의 작가가 원판에서 금륜법왕이 겪는 수모를 견딜 수 없어 과감히 [[버프]]를 넣어준 듯하다(...)[* 코믹스의 작가는 김용 작품을 망치기로 유명한 황옥랑으로, 이 작가는 천룡팔부도 자기 멋대로 건드려서 독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참고로 게임판 2부에서는 제작진이 약을 빨았는지 [[내퍼]]같은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페이크 최종보스]]다. [[몽케]]가 제작진의 마약력에 힘입어 3단 변신 [[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참고로 게임판에서는 독고구패도 숨겨진 보스로 등장한다. 게임 김용군협전에서도 등장하는데, 금륜사가 노가다의 성지로 유명하다. 정파 루트로 진행할 경우 주인공을 두들겨패러 오는 사파 10대 고수 중 한명이다. 후속작인 협객풍운전에서도 등장. 오프닝에선 금륜국사라는 변경된 명칭으로 나오며, 김용군협전에서 금륜사를 두들겨팬게 정사가 됐는지 '저 망할 놈이 내 제자들을 두들겨팼다'며 분기탱천한다. 그렇지만 협객풍운전에선 10명이 1초식만에 야구권에 떡발렸다고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