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남로 (문단 편집) == 특이사항 == 충장로가 과거 상권의 중심지 기능을 해왔다면, [[도심]] 기능이 [[상무지구]]로 옮겨지기 전까지 금남로는 [[행정]]과 [[금융]]의 중심지였고, 지금도 일부 기능이 남아있다. 덕분에 2004년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금남로는 전국적 차원의 만성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구간이었고,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대부분의 노선들이 금남로를 경유했다. 특히 대인동에 광주시외버스터미널이 있었던 시절에는 교통사정이 그야말로 더 지옥이었다. 이에 대인동 시외터미널은 중흥동 광주고속터미널, 신안동 중앙고속터미널과 함께 1991년 [[서구(광주)|서구]] 광천동에 [[유스퀘어|광천터미널]]로 통합 이전하게 되었고 교통난을 그나마 덜게 된다. [[유스퀘어|버스 터미널]] 이전과 함께 [[광주 도시철도 1호선|지하철]] 개통까지는 여러모로 좋았으나, 금남로를 지키고 있던 역사유적이자 행정기관의 최종보스 노릇을 하던 [[전남도청]]이 [[무안군]] [[남악신도시]]로 이전해 가고, 역시 인근에 있던 [[광주광역시청]]과 [[광주광역시의회|시의회]], 그리고 주요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들[* 주로 보험, 증권 쪽이 대부분 이전했다.]의 호남본부나 광주광역시 사무소들 역시 대부분 신도심인 [[서구(광주광역시)|서구]] [[상무지구]]로 이전하면서 예전에 비해 상권이 쇠퇴한 상태. 하지만 도청 자리에 호남의 최대 규모 문화 컨텐츠 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면서 예전의 행정기관들의 복잡했던 거리 느낌의 시절과는 달리 '''문화적'''인 거리 느낌으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5.18 관련 행사나 '7080 광주충장축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포함한 기타 컨텐츠 행사들과 지역 행사들이 잡히는 경우 5.18 민주광장부터 금남로공원까지의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기도 한다. [[파일:금남클린로드.jpg]] 2020년에는 '클린로드'라는 물 분사 장치를 전일빌딩 앞부터 금남로5가교차로까지 구간의 중앙선 분리 블록 안에 설치했다. 여기에 사용되는 물은 지하철역에서 발생되는 유출 [[지하수]]를 저장했다가 사용한다고 한다. 매일 오전 4시 30분마다 도로 위에 지하수를 분사하고 [[폭염]]특보와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시 하루 최대 4회까지 작동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가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시작점에 전광판도 설치되었다.[* 물은 자동차 바퀴부분 까지만 분사되므로 창문까지 물이 튀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