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강산댐 (문단 편집) == 여담 == 이 댐이 지어지면서 북한 행정구역상 [[창도군]] 중심지를 비롯한 대부분이 수몰되어버렸다. 광복 당시 행정구역상으로는 [[김화군]] 통구면, 창도면, 임남면, 그리고 [[양구군]] [[수입면]]에 해당된다. 통구면[* 특히 통구면은 면의 대부분이 수몰되어 통일되더라도 사실상 저수지 물을 빼내거나, 아니면 댐을 폭파시켜버리지 않는 이상 사실상 소멸될 정도로 심각하게 수몰되었다.(...)], 임남면, 수입면은 면소재지까지 잠겨버렸고, 창도면 쪽의 면소재지는 간신히 수몰을 면했다. 그래서 창도군의 중심지는 좀더 북쪽에 있는 지점(광복 당시 [[회양군]] 회양면 신안 일대)으로 옮겨가야 했다. 또한 해당 구간을 지나가다가 일부 폐선된 [[금강산선]]의 흔적이 수몰되면서 지워지고야 말았다. 비록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평화의 댐 아래의 사람들에겐 북한의 무단방류에 대한 위험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평화의 댐 상류 민통선 위 북한강 인근에서 근무하는 육군 장병들은 군생활 내내 해당 댐에 대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을 수 있다.[* 비록 금강산댐에서 일어난 사건은 아니지만, [[임진강]] [[황강댐]]의 물을 북한이 통지도 없이 무단으로 방류해 2009년 우리 국민 6명이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 장마철에 임남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방류를 시작하면, 강 옆에 바로 붙어있는 저지대 육군 초소나 단위제대는 잠길수도 있고 실제로 잠긴 적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축선의 GOP/GP(그중에서도 전망이 좋은 소초)에서 근무한다면 경계근무 서면서 이 댐을 실컷 볼 수 있다. 다만 날씨가 어느 정도 맑아야 보인다. 북쪽으로는 금강산댐, 남쪽으로는 평화의 댐이 보이는게 경치가 정말 좋다. 부실공사에다 댐이 노후화되었기 때문에 [[남북통일]]이 되면 안전성 문제로 철거될 가능성도 있고, 무엇보다 상당히 큰 시가지였던 창도면과 서울-금강산 라인의 통구면을 다 물에 말아먹었기 때문에 철거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원래 지역의 주 축선인 김화-금성-창도-회양 중 창도면 소재지 지역을 빼면 전부 수몰을 면했기에 춘천에서 인제와 양구 가는 길목을 틀어막아버린 [[소양강댐]]에 비하면 타격이 적기도 할 뿐더러,[* 통구와 옛 양구 수입면 지역이 수몰되며 금성과 창도에서 내금강으로 넘어가는 [[단발령]] 교통로가 막히긴 했다.] 댐 하나를 건설할때 드는 엄청난 비용과 사회적 갈등을 고려할때 기왕지어놓은 댐을 보수하여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어느 쪽이든 현시점에선 막연한 추측이다. [[2018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남북한 간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이 금강산댐의 공동 활용의 방안이 떠올랐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43955&ref=A|[단독] 금강산댐 물길 터서 북한강 수자원 복구한다]]] 금강산댐에서 방류하는 물을 기존의 북한강 쪽으로 되돌려서 북한강 수계의 수자원과 수력발전소들의 발전량을 확보하고, 그 대신 남한에서 전력과 비료 등을 북한에게 지원한다는 구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