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루코사민 (문단 편집) == 주의점과 효능 == 게나 새우 등 갑각류의 껍데기를 원재료로 하여 제조하므로, 게나 새우에 [[알레르기]]를 나타내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여야 한다. 와파린과 상호작용이 있으며 혈당에 문제가 있을 때 몸이 당을 처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사람이 3년 연속 섭취해도 큰 부작용이 없었다고 하지만 장기간 과량 복용한 쥐는 신장이 나빠졌다.[[https://www.nccih.nih.gov/health/glucosamine-and-chondroitin-for-osteoarthritis|nih 안내]]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이 글루코사민이라는 것 때문에 관절에 좋다는 주장이 생겨 건강식품으로 열풍을 일으켰으나, [[콜라겐]]과 같은 이유로 현재는 그렇게까지 유행하지는 않는다. 연골 좋아지고 싶은 마음에 글루코사민을 먹는다고 내 몸이 글루코사민을 그대로 연골조직에 가져다 주지도 않을 뿐더러 고분자덩어리인 글루코사민을 흡수하려면 당과 아미노산으로 쪼개어야 하는데, 다시 그 당과 아미노산을 고스란히 연골의 글루코사민으로 재합성해주리란 보장도 없다. 어쨌든 그 성분 합성에 도움이라도 주지 않겠냐고 한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럴거면 그냥 밥(글루코스)이랑 고기(아미노산) 먹어서 소화시키는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는 것이다. 나아가 더 근본적으로 따지면 글루코사민이 연골의 구성성분일 뿐이지, '''연골재생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는 근거가 없다. 일단 [[https://www.arthritis.org/health-wellness/treatment/complementary-therapies/supplements-and-vitamins/glucosamine-chondroitin-osteoarthritis-pain|관절염 재단]]에 따르면 연구 결과는 혼재되어 있어보인다. 요약하면 2006년 NIH의 연구(GAIT)에서 1600명에게 장기간 검증했더니 중증 환자에게는 효과가 있었다. 2010년 연구는 [[NSAID]]나 플라시보 이하의 개선이 있었다. 2016년 다국적 연구(MOVES)에서도 celecoxib(NSAID) 수준의 효과가 있었다.[* 참고로 자주 도매금으로 묶이는 콘드로이친이 유효한 지는 대부분 상당히 부정적이다.] 2010년 9월 스위스 베른 대학 연구팀에서 '''효과가 없다'''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0316393 |실험 결과]]가 나왔다. 효과는 복용량이나 글루코사민의 형태 문제로 추정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인다. 이런 성분은 돈 받고 연구하는 경우도 있어서 신뢰도는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어쨋건 NSAID 같은 약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수준의 보충제에 위치하고 있다. 식약처는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100924103946&cDateYear=2010&cDateMonth=09&cDateDay=24// |여전히 건강기능식품 타이틀을 유지시켜주는 중]]이다. [*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2011, 식품의약품안전처)] 다만 글루코사민을 '생리활성기능 2등급'이었으며[* 현재는 등급제가 폐지됨.] 이는 논문은 있으나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불확실한 성분임을 공시한 것이다.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 딱지를 줬다고 해서 그게 반드시 기능이 입증되었다고 인정해준 것은 아니다. 사실 이 인증제도가 생겨난 이유부터가 묻지마식 온갖 괴상한 [[건강식품]]이 범람하니 최소한 사람이 먹어도 안전한지라도 구분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거다. 이 때문에 2급은 대충 건강식품 제조사에서 밀어준 연구논문 몇편만 있어도 되고 3급은 아예 아무런 증빙자료도 없는 케이스다. '~할 수도 있음'이라는 괴상한 수식어부터가(...) 다만 생리활성기능 1급의 경우는 정말로 상당한 양의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정된 것이므로 굳이 사먹을 거면 그쪽을 먹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