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로리 (문단 편집) ==== 개척사 및 실태 ==== 대우주 개척 시대 초기에 발견된 글로리 항성계의 주성. [[아르케]]와 비슷한 생활 조건으로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자연의 소산물을 지니고 있다. 경작지가 많아 비옥할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이주민들이 모여들었으나, 머지않아 이들간에 분쟁이 일어나 대규모의 유혈사태가 일어났고, 결국 12인 위원회 [[베델]]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베델들은 이 와중에 많이 망가진 글로리 경치의 대대적인 정리작업을 단행하였는데, 여기에서 생겨난 행성 특유의 정치 시스템이 바로 ''''거주자 제한 조치''''이다. 각각의 구역은 베델이 결정하였으며, 하나의 구역 당 '마스터', '파이오니아', '발룬티어'의 세 레지던스가 구축되어 있다. 세 레지던스의 구분 기준은 바로 [[ESP]] 능력. 당연히 세 계층간의 격차는 점점 커져만 갔다. 게임이 진행되는 시점에서는 ESP 능력이 없는 거주민들이 발룬티어 레지던스에서 살며 착취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수준의 노동을 강요받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글로리 주민들은 행성의 미관을 해치는 건물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자연과 조화하면서 아름다운 건물을 짓고자 노력했다. 이로 인해 게임상 보여지는 글로리의 건물은 자연속에 융화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외부의 위험이 거의 없는 환경 때문에 모든 건물이 개방형으로 지어져 있으며, 표면의 발룬티어부터 공중의 팡테온까지 수직적으로 발달한 건물 체계가 글로리 주민들의 권력적 특징을 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에피소드 4의 팡테온 점령작전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투가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진행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면 된다. 고결하기 그지없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반면 잇속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이미지도 함께 지니고 있다. 글로리의 뛰어난 자연 치유력 때문에 요양원이 많이 지어졌는데, 이 운영을 도맡아하는 개척자 구역 '파이오니아'의 주민들이 항상 많은 기부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리의 총독은 [[베델]]의 일원인 [[손 나딘]]이며, 그 휘하에는 [[아델룬]]과는 개념이 또 다른 군사조직 ''''가드''''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주로 글로리의 치안을 담당한다는 명목으로 발룬티어 레지던스 주민들을 감시·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글로리의 무기 상점인 손마트는 손 나딘의 사촌동생이 운영한다[[카더라]]. 초급 부스터를 주로 취급하지만 주인이 짠돌이라 싼 가격은 아닌 모양이다. 에피소드 5 초반과 중반의 활동무대.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와 [[베라모드]]가 이곳의 '델라리움 연구소'에 체류 중이며 [[란 크로슬리]]가 거주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