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라디우스(원피스)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들은 가족같은 사이를 감안해 볼 때 모두와 사이가 무난해 보인다. 밑에 적힌 멤버들이 아니더라도 [[조라(원피스)|조라]], [[세뇨르 핑크]]와도 은근히 붙어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세뇨르 핑크가 정장에서 아기옷을 입고다닐때도 다른 간부들은 비웃거나 짜증내는 반면, 글라디우스는 조용히 정장은 어쨌냐고 묻는 모습을 보인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정확히 언제 돈키호테 패밀리에 입단했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도플라밍고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한 듯하다. [[바이올렛(원피스)|순수 피해자]]가 배신했다고는 하지만 [[적반하장|인정사정 없는 거 보면]] 본인 입장에서는 도플라밍고에게 굉장히 큰 은혜를 입은 듯하다. * [[돈키호테 로시난테]] 평소에는 로시난테와 붙어다니는 장면이 많았다. 그러나 로시난테가 알고보니 해군의 첩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로시난테를 발견한 후에 총을 탕탕 쏴대고, 디아만테가 그를 때려눕힌 후에도 발길질을 했다. 이 반응에 대해서는 두 가지 추측으로 나뉘는데, * 보스의 동생에게 잘 보이는 것으로 보스의 신임을 얻으려다 일이 틀어져 버려 로시난테가 배신자가 되니 그와 가까웠던 자신 또한 의심받을까 두려워 한 행동이라고 추측되며 로시난테는 더러운 처세술에 희생되었다. * 돈키호테 패밀리가 가족에 가까운 사이라는 점, 글라디우스가 유독 '배신이라는 키워드에 과민하는 점'을 보면 정말로 진심으로 믿었고, 보스의 친동생이니까 순수하게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강했을 수도 있으니 패밀리를 배신한 로시난테에 대한 분노로 볼 수도 있다.[* 애초에 스파이가 되려고 동료로 들어왔지만 말도 섞기 싫으니 실어증인척 연기했다는데 저 정도 화도 안 나는 게 이상한 거다. 당장 CP9 편에서도 조선공으로 잠입했던 [[로브 루치]]는 비둘기를 이용한 복화술로 대화를 했는데 정체를 알게 된 [[파울리]]는 '제대로 말할 줄 알잖아!!'라고 사람 바보 취급한다며 머리 끝까지 화가 나 루치를 공격했었다. 심지어 이쪽은 아예 벙어리 행세를 했으니 선역/악역을 떠나 기만당한 입장의 분노와 배신감은 더 컸을 것이다. 두 사례의 차이점이 있다면 루치는 엄청난 강자인데다 끝까지 발각되지 않아 스스로 정체를 밝혔고, 파울리를 지건으로 털었지만 로시난테는 총을 여러 발 맞은 데다 베르고한테 응징당한 후라 몸상태가 성치 않은 상황에서 간부들에게 흠씬 얻어맞았다.] * [[트라팔가 로]]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w_Being_Trained_by_Gladius.png|width=500]] 과거에 로에게 사격술을 가르쳤다. 원작에서는 로가 반동으로 뒤로 날아갈까봐 발로 막아주는 것으로도 보이는데 애니에서는 로가 총을 안 쏘자 발로 차는 것으로 묘사했다.[* 발로 찬 결과는 사격표 명중에 반동까지 막아주었다.] 현대 기준으로 보면 고등학생이 초등학생에게 사격을 가르치는 모습이라서 그런지 다른 스승들에 비해 로에겐 형뻘이라 그런지 그 나름대로 갈구지는 않는다.[* 당장 라오 G는 로를 아주 개 패듯 팼고 디아만테도 잘 챙겨주지는 않은 듯하다. 아니, 그 전에 로가 정식으로 들어오기 전에 디아만테는 애송이라며 무시하고, 라오 G는 간부의 권위를 손상시키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나마 글라디우스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아니, 그 전부터 베이비 5의 질문에 잘 대답해주는 것을 보면 의외로 애들에겐 잘 대해주는 모양. 아무래도 본인도 미성년자 시절에 패밀리에 입단해서 그런 듯하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로의 과거 회상을 보면 17세 이전에 입단했을 거라고 추측된다.] 다만 현재는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지 않다. 도플라밍고의 실체를 아는 로에게 글라디우스와 다른 간부들은 어리석은 이들이라고 여기니... 반면 글라디우스는 도플라밍고를 우상으로 여기는 듯하다. 당장 16년 전을 보면 도플라밍고와 패션이 비슷하며, 행동도 묘하게 닮았다. * [[베이비 5]] 처음에 베이비 5에게 총을 쐈지만, 과거에 베이비 5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거 보면 아마 총을 쏜 건 베이비 5가 한두 번이 아닌 약혼자 문제 때문에 막 날뛰자 상사인 도플라밍고와 베르고에게 방해를 하지 않으려고 제지한 거 같다. 글라디우스가 아주 화란 화는 다 냈을 때 베이비 5가 초긴장 상태인 모습을 보면. 베이비 5 입장에서는 평소에는 오빠뻘인 듯하지만 화나면 무서운 걸 잘 알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베이비 5가 [[돈 사이]]랑 눈이 맞아서 패밀리를 배신했는데,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본인을 포함한 간부 전원이 체포되었는데... 어쩌면 임펠 다운에서 이를 박박 갈고 있을지도? * [[델린저(원피스)|델린저]] 델린저가 이데오를 털어버린 다음에 하쿠바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위로 올라오자 오지 말라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델린저는 하쿠바에게 탈탈 털리고 그 모습을 보자 당연히 경악하는 모습을 비췄다. 델린저에게는 나름 삼촌뻘 정도 되는 듯하다.[* 나이차가 17살 차이다(...)] * [[슈거]] 슈거가 두 번이나 기절해서 자신이 3 : 1로 불리해진 상황에도 "슈거가 또?" 라고만 반응하고 쿨하게 로빈, 바르톨로메오, 캐번디시를 상대하는 거 보면 슈거와도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거 같다.--아니면 얘가 대인배거나-- 혹은 캐번디시와 로빈, 바르톨로메오 일행이 자신보다 약하다고 착각해서 무리하게 상대하려고 했거나. * [[바이올렛(원피스)|바이올렛]] 과거에 같이 일했던 바이올렛이 "까다로운 남자" 라고 언급했고, 두 번째 등장부터가 바이올렛이 상디랑 도망가 버리자 아주 펄펄 뛰고 난리도 아니었으니. 거기다 과거에 다른 패밀리 멤버들이 바이올렛을 만만하게 대하고 비웃었지만 본인은 그녀를 끝까지 의심하고 늘 감시했는지도 모른다.[* 그 증거로 바이올렛은 밀짚모자의 배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보고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상당히 까다롭고 깐깐한 듯.] 740화(애니 673화)에서 바이올렛에게 보이는 태도가 아주 가관이다. 대략 내용을 서술하자면 '''"바이올렛! 나는 절대로 배신자를 용서하지 않아!"'''라며 분노하자 바이올렛은 '''"배신이라니! 나는 10년 동안 당신들을 용서한 적 한 번도 없었어!"'''라고 받아친다. 하지만 '''"도련님을 모욕한 건 변하지 않아!!"''' 라며 지지 않고 화내는 철면피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로의 회상에서 글라디우스가 로시난테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배신에 민감하니 별 일이 아니라고 여길수도 있으나, 애초에 바이올렛과 로시난테가 처한 상황이 딴판이다. 로시난테는 '''도플라밍고의 친동생'''이고, 최고 간부에, 다른 간부들도 환영했으나 바이올렛은 순전히 '''열매 능력 때문에 입단시킨 최약체'''에 패밀리 멤버들이 가지지 못했던 행복하고 풍족한 과거사를 가졌기 때문에 패밀리 멤버들의 눈에 좋게 보일 리가 없다.[* 비슷한 케이스로 일반 부하들 중 하나인 [[베라미]]가 있다. 다만 베라미는 도플라밍고 빠돌이고 바이올렛은 패밀리를 원수로 여긴다.] 실제로 작중에서 디아만테가 그녀의 언니 스칼렛을 죽여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쌤통이라며 조롱한다. 그리고 로시난테의 배신 때는 패밀리 간부들 전원이 화났고, 도플라밍고도 화가 나서 베르고를 시작으로 집단 폭행을 가한 반면, 바이올렛의 배신 때는 글라디우스만 엄청 화내고 아무도 별 반응 보이지도 않고 신경쓰지도 않았다.[* [[어른의 사정|도플라밍고의 경우에는...]] 그리고 바이올렛이 패밀리 시절이었을 때 도플라밍고의 성격상 그녀에게 잘 해줬을 리도 만무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