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지구천체 (문단 편집) == 위험성 == 이러한 천체들이 단순히 지구에 접근하는 수준으로 끝난다면 전혀 긴장할 필요가 없지만 문제는 가까이 접근할수록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점이다. 지름이 수 미터 수준의 작은 전체라면 대기권에 돌입하다가 전부 타버리거나 혹은 상공에서 폭발 또는 아주 작은 조각만이 남아 큰 피해없이 넘어간다. 하지만 천체의 지름이 수십 미터 이상이 넘어간다면 정말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 국지적인 재해 수준으로 넘어간다면 다행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전지구에 괴멸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수준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external/trendsupdates.com/asteroid-impact.jpg|width=100%]]}}}|| 다행히 지금까지 관측/발견된 지구접근천체들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것으로 판명된 상태다. 하지만 크기가 작은만큼 주변 거대한 천체에 쉽게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 특히 지구에 한 번 접근할 때마다 그 영향으로 궤도가 바뀌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이쪽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수시로 지구접근천체의 궤도를 계산하면서 지구와의 충돌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한 지구접근천체의 경우에는 대략적인 궤도와 위치를 알고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관측과 추적이 가능한 상태이므로 위험성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골치거리는 이놈들이 워낙 작다보니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천체가 더 많다는 점이다.[* 수백 미터급 운석도 천체에 비하면 먼지털만한 크기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런 조그마한 바위 덩어리들은 모양도 구체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빛을 온전히 반사하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설상가상으로 지구에서 감시할 수 있는 하늘은 태양이 비치지 않는 태양의 반대쪽, 즉 밤하늘의 절반도 되지 [[박명|않는]]다.] 실제 지구에 초근접할 것으로 판명된 소천체가 불과 수 일 전에 발견되는 일이 다반사이고, 심지어는 "여기 유성이 떨어져서 하늘에서 폭발했어요!"란 제보가 들어오고 나서야 뭔가 접근한 것을 알게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로, [[첼랴빈스크 운석우 사건]]은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다. 이런 위험성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 각 국가의 우주관련 연구기관 및 천문대에서 각자가 보유한 망원경을 이용하여 지구 하늘을 감시하는 Spaceguard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제안된 시기만 해도 미적지근한 반응이 주류였지만, 슈메이커 레비 혜성이 [[목성]]과 충돌하는 모습과 그 파급효과와 후폭풍을 직접 목격하게 된 이후로는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Spaceguard 프로그램도 체계적인 계획과 조직화된 움직임이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수는 적은데 관측해야 될 범위는 끔찍할 정도로 넓은 문제점이 있다. 게다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구접근천체 자체가 아주 작다보니 그야말로 백사장에서 바늘찾는 격이라 활동에 비해 성과는 미미한 편이다. 이로 인해 전문가 이외에도 취미로 천체망원경 들고 다니면서 관측하는 아마추어 전문가들의 자발적 봉사를 요구하는 영역으로 NASA에서도 여러차례 이들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을 정도다. [[NASA]]에서는 지금까지 관측된 NEO들 중에서 지구에 0.05 천문단위 이내까지 접근하고 그 직경이 150m를 넘는 천체에 한하여 잠재적 위험 천체(Potentially Harzardous Object)로 분류하여 특별관리하고 있으며 총 1151개의 소행성과 65개의 혜성을 PHO로 분류하여 반복적으로 관측하고 충돌 가능성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2022년 NASA에서는 근지구천체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이중 소행성 궤도 변경 시험]]을 성공시켰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2025년에 소행성 궤도를 바꾸는 실험을 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대국들의 힘자랑으로 보이는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어찌됐든 이들의 경쟁이 지구를 방어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예측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