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육맨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근육맨 == 국내에서는 초대보다 투니버스에서 로컬라이징으로 방영된 '쾌걸 근육맨 2세'로 더욱 유명해지며 알려진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근육맨 2세]]로 유입이 시작되어 초대 근육맨 시리즈를 알게 되며 접한 케이스가 많은데, 정작 초대 시리즈의 로컬라이징을 고려하지 않은 탓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고전 만화정도로 인식이 굳은 편이다. 2000년대 초반엔 서울 문화사에서 발행된 근육맨과 스캔본 전권의 자료가 퍼지면서 이 작품으로 근육맨을 접하게 된 경우도 있다. 사실상 오늘날 기성세대들이 이 만화책을 보고 초대 시리즈를 기억하는 경우가 많고, 고전 명작으로 취급되고 있었으나 이 역시 일본 만화들의 국내 정식 발매작인 라인업에 한정된 추억 보정이고, 상업적으론 성공하지 못했으며, 현재는 세월의 흐름을 지나 옛말이 되었다. 2008년엔 일본 예능 방송인 아메토크를 통해서 근육맨이 알려지자 근육맨 밈을 알게된 경우가 많았는데, 이에 따라 갖가지 모순된 전개와 설정 구멍을 분석하여 국내 네티즌이 유데매직이란 용어를 탄생시키기도 했으나, 이 역시 일본 서브 컬처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의 지식 분야에 한정된 부류였고 근육맨을 깊게 파고들만한 자료는 아니었다. 그래도 이런 사례를 통해 깊이 관심을 갖고 유입하는 경우도 생겼으니 나름대로 적지 않은 공을 들인 셈. 일본 오타쿠들 사이에서 유명한 작품인지라, 네티즌 사이에서는 라면맨, 브로켄맨의 카멜 클럿치나 독가스 살법같은 밈은 유명해서 근육맨을 모르던 사람도 이걸 아는 사람은 꽤나 있었다. 근육맨이 일본에서 2011년에 재개된 이후로도 국내 정식 발매가 이뤄진 적은 없으나,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이 생각 의외로 완성도가 높게 나오자 비공식 번역 '신 근육맨'이란 별칭으로 국내에서도 알려지고 유입이 새로 생기기도 했다. 2017년에 완벽초인시조 편이 완결이 나고 명작으로 고평가를 받자 디시인 사이드 만갤은 근육맨 관련 글로 상당한 화력을 보이기 시작했고 갤러들은 난데없이 근육맨글이 무수히 튀어나오자 의문을 품기도 했다. 그 영향으로 인해 2018년엔 마이너 갤러리가 탄생되었고 대부분의 팬들은 조용히 넘어갔다.[* 현재는 최신화가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글리젠 수가 적고 갤이 정전상태이긴 하다.] 근육맨 애니의 방영 시기가 상당히 오래되었는지라 신작에 대한 전망이 어두웠는데, 2023년엔 대망의 완벽초인시조 편의 애니화가 발표되면서 갤의 상태가 축제 분위기로 돌아갔고 오랜 성원이 이루어졌다며 감동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 이러한 사례는 과거 국내에서 인지도가 적고 마이너한 작품이었으나 한때 [[타입문넷]] 등으로 전파되어 유명해진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비슷한 사례이다. 이후론 한국 쪽에서도 파급력은 높지 않지만[* 입문 자체가 80년대 구작 애니와 정발된 원작 스캔본 말고는 접할 방법이 없고, 현재는 정식적인 경로로 찾아보려면 일본 원서를 사서 읽어야 한다. 신작 애니메이션이 발표는 되었고, 후속작인 완벽초인시조 편을 애니화 함으로서 이후 상업이 재개될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까지 진입장벽은 유지되고 있다.], 신 근육맨을 접한 일부 팬들이 형성되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기기 시작하고 있다. [[빅 더 무도|완추]][* 가면이 깨져 추한 몰골을 드러내며 죽어가는 장면 하나 가지고 온갖 합성짤이 나오는 중이다.]나 [[사탄(근육맨)|추탄]] 같은 자체 밈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다른 만화 팬덤에서 볼 수 있었던 왜곡짤들도 나오고 있는 추세다.[* 대표작을 손꼽자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innikuman&no=5891|파트너를 찾은 아타루]]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innikuman&no=13645|광고를 찍은 초인들]]이 있는데 '파트너를 찾은 아타루'(통칭 '''어머나 씨발''')는 아타루가 브로켄 Jr를 부르는 장면을 원래 넵튠맨을 부르려 했다가 잘못 부른 것(...)으로 왜곡한 짤로 원산지인 디시인사이드 근육맨 갤러리에서도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짤이다. 어느 유저가 더빙까지 했으며 이후 여러 변형판이 나오는 등(프리즘맨이 제로니모에게 자신의 카피라리아 조각을 주는 장면을 제로니모가 프리즘맨을 죽이고 먹튀하는 장면(...)으로 바꾸고 자길 얕잡아본 놈들에게 대가를 치루게 해주겠다며 맨 처음이 피닉스라고 말할 때 피닉스가 말한다거나 빅 보디가 피닉스에게 자신은 피닉스의 부하가 아니라 대등한 동맹으로 팀을 맺었으니 명령하지 말라고 때리는 부분을 피닉스가 아리스테라에게 패배한 장면과 짜집기해 주먹 한 방에 죽어버리고(...) 빅 보디가 놀라는 장면으로 바꾸는 등) 근육맨 갤러리를 대표하는 밈이 되었다.] 그 이전 흔적들을 찾아보면 만화책으로는 근육맨 얼굴에 근육맨 제브라같은 줄 그어넣고 호랑이맨 어쩌고 한 해적판부터 근육대장이라는 명칭으로 한국 작가가 베껴그린 해적판이 돌다가 문화개방과 당시 불법 해적판 만화책이 이것저것 들어오는 와중에 사라졌다.근육대장은 이마의 肉자를 한글로 육이라고 써놓고 하와이의 제시 메이비어 2차전때는 원본은 일본갑옷인걸 정성들여서 한국갑옷으로 새로 그려놓은 등 나름 노력은 했지만 근본이 해적판인건 어쩔수 없었다. 근육맨의 극장판 7개 중 5개는 한국에도 1990년 초반에 챔프영상이 더빙 제작하여 대원동화(현 [[대원미디어]])에서 정발되었는데, 한국에서 발매된 비디오는 바로 이것이다. 당시 심의 특성상 [[왜색]] 검열로 극중 [[촌마게]]를 뿌옇게 가린다든지, 일본어가 나올 수 있는 부분은 죄다 가리고 출시됐다. 그래도 더빙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 특히 근육 스구루 역을 담당한 [[유해무]] 성우의 바보 연기, 열혈 연기 및 눈물 연기는 상당히 고평가를 받는다. [youtube(3YkfGDTeIJg)] 여담으로 국내 비디오가 출시되었을 때 1기 오프닝을 성우인 [[오세홍]]이 [[http://blog.naver.com/kbrkjs/50113630663|불렀다]]. 코러스 부분은 [[알렉산드리아 미트]]의 성우인 [[송도영]]과 [[나치구론]]의 성우인 [[박은숙]]. 비디오 광고 문구인 ''''지옥의 싸움에 몸을 던진 불꽃 사나이''''는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코너 "감초맨([[장두석]][* 아르바이트 백과, 물장수, 장미빛 인생, 부채도사, 감초맨, 시커먼스, 니캉내캉 등.])" 에서 "지옥의 싸움에 몸을 던진 센티멘털 휴머니스트"라는 문구로 패러디되어 나름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패미컴 게임화인 [[머슬 태그매치]]가 한국에서도 유통된 불법 [[합팩]]에 들어가있기 때문에 이로 접했을 이들도 많았으리라 본다. 다만 합팩이나 복사팩 특성상 제목은 대개 지워진 탓에 저 게임의 원작이 본작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기도 한다. 캐릭터 이름도 제대로 나오지 않으니 죄다 별명을 붙여서 부르거나 했다. 예를 들어 다른 의미로 악명 높은 [[브로켄 주니어]]는 경찰, 군인 이런 식으로. 앞서 말했듯 [[서울문화사]]를 통해 1999년부터 2002년도까지 '아이큐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단행본이 발매되긴 했지만, 역시 초반 개그 파트의 약세와 그 이후 장르 전환에 대한 선전이 부족한 점 등 때문인지 생각만큼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고, 오히려 <명탐정 코난>과 <우당탕탕 괴짜가족>, <폭주 기관차> 같은 동시기 아이큐 점프 코믹스 인기작에 밀려 절판된 상태로 잊혀졌다. 그래도 끊기지 않고 왕위쟁탈전편까지 전부 발매되었다. 번역은 서미경[* 상전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후처와 동명이인.]이 맡았다. 반면 2부는 미정발 상태다. 위와 같은 이유로 세월이 흘러 절판 상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선 1질이 소장 중이긴 하나 이 중 15, 21권은 실전되었고,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에도 소장되었으나 2010년대 이후 열람 불가 상태다. 해외에서의 인지도는 훨씬 저조한 편인데, 문제의 [[브로켄 주니어]]의 [[하켄크로이츠]] 때문에 아예 수입이 안됐기 때문. 다만 근육맨 지우개인 킨케시가 일본에서 파급적인 인기로 해외에서도 알려지자 직수입 되어왔고 패미컴 판의 머슬 태그매치가 NES판으로 M.U.S.C.L.E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발매되었기 때문에 80년대를 살아왔던 세대는 이 작품을 잘 알고 있다.[[https://youtu.be/_7u6XyOInrc?si=5ZxNo676O8GgukF7|#]] 국내와는 다르게 2세는 원작이 영어판 코믹스로 출간되었고 'Ultimate Muscle'이라는 이름으로 수입된 덕분에 인지도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있는 편이다. 이는 수입한 만화의 과도한 [[로컬라이징]]과 저연령화로 욕을 먹은 [[4Kids]]의 얼마 안 되는 업적으로 통한다. 특히 2세 애니는 노리스펙트 편에서 끝내려다가 4kids의 요구로 초인올림픽 편까지 갔다. 원작이 소년 만화의 대명사에 가까운 작품이고 작품 자체는 유명하기 때문에 신 근육맨 에피소드까지 비공식 번역이 이루어졌고, 영문판 근육맨 위키가 탄생하는등 헌신을 다했지만 마이너한 작품으로 인식이 박혀 과소평가를 받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