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본주의 (문단 편집) === [[무종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반종교)] 역시나 무종교도 '''신과 종교 현상에 대한 다양한 견해'''(=[[교리]])가 있기에 근본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리처드 도킨스]]처럼 무신론에 가까운 불가지론 근본주의 성향을 강하게 보이는 불가지론자들도 존재하며 강경한 무종교 단체들도 근본주의 성향을 보인다. 그리고 무종교 근본주의 정책이 국가적으로도 실행된 경우도 많았다. [[소련]], [[북한]], [[중국]]같은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국가 무신론]]을 실행했거나 하고 있으며 [[프랑스]] 같이 강력한 세속주의 기조로 무종교 근본주의를 방조하기도 한다.[* 프랑스도 공공장소에서 개인의 기도나 성호 긋기나 종교적 장식물 착용을 금지했을 때도 있었을 정도로 무종교 근본주의 성향이 강하다.] 이들은 종교를 가지는 것을 내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나약해지는 것이라고 치부하며, 종교의 폐단을 강조하여 종교의 유익함을 무조건 부정하려고 든다. 어떻게든 종교 신자들이 신앙을 포기하게끔 선동하며, 공산주의의 종교 핍박 정책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한다. 자신들을 마치 우매한 종교 신자들을 계몽할 수 있는 선지자처럼 생각하여 지적 우월성을 뽐내려고 하며, [[세속주의]]를 더욱 강화하여 [[종교의 자유]] 자체를 폐지하자는 주장을 밥먹듯이 한다. 웃긴 것은 자신들이 무종교 성향을 가질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 종교의 자유라는 사실은 철저히 외면한다.[* 실제로 종교의 자유가 없는 국가들은 물론 [[국가 무신론]]을 따르는 국가처럼 종교를 금지하고 무신론만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현 아랍권 국가들처럼 특정 종교만 강요하고 '''종교를 믿지 않을 자유 및 무신론을 전면 금지하는 나라'''도 존재한다. 특히 이런 식으로 종교가 득세하는데다 사회적으로 억압적이고 권위적인 국가에서는 타 종교보다도 무신론이 더 억압받는다. 즉 종교의 자유가 없다고 무신론 세상인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자신들의 무종교 교리에 입각하여, 신학 및 종교학에 대한 월권과 역사 왜곡을 수없이 시도한다. 그래서 이들은 종교가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교리를 형성해왔고 발전시켜왔는지는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고, 모든 종교 신자들을 근본주의자로 치부한다. 그래서 자신들의 주장이 가장 과학적이고 가장 지적이라는 환상에 빠져서 자신들의 무종교 교리로 종교와 신학을 쉽게 부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큰 착각에 빠져있다.[* [[심슨 가족]]에서 [[네드 플랜더스]]가 무종교의 주장을 보고 신앙을 포기하는 장면이 가끔 등장하는데, 이게 종교를 비판하는 장면과 같이 등장해서 심슨 가족 제작진이 무종교 근본주의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이 장면은 무종교 근본주의자들의 환상을 그대로 영상화시켜 비판하는 것이다. [[우와 정말 데단해~~]]와 맥락이 완전히 같다.] 결국 멋모르고 신학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도 가지지 않고 신학자들에게 도발하다가 탈탈 털리는 경우가 많다. 결국 무종교 근본주의자들은 무종교의 교리조차 신이 없거나 모른다고 가정하는 [[도그마]]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자신들의 주장이 자신들의 교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근본주의와 하등 다를 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이들은 기존의 주장을 철회하고 온건주의자로 선회하거나[* 그래서 국가 무신론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비록 공산당에만 충성하는 어용 교단이긴 하지만 교단을 허용하고 종교 기관을 설치한 경우가 많다. 괜히 대부분의 국가에서 신앙의 자유를 허용하는 게 아니다.][* 다만 이러한 조치는 신앙을 허용하는 게 아니다!! 사실상 선전용인 셈이다.], 내세를 과학적으로 부정할 수 없음을 깨닫고 종교에 입교하게 되거나, 독한 케이스는 무신론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종교 공부에 매진한다 만약 계속해서 무종교 근본주의 노선을 고집한다면 자신들이 그렇게 증오해온 종교의 신학과 종교 현장을 그대로 [[미러링]]한다. 이들 중 대부분은 따라하기 쉬운 개신교의 예배와 예배당의 형식을 십자가와 성경과 신에 대한 찬양만 제거하고 그대로 갖고오며, 자신들의 신학적 정체성을 [[재림파|대실망파]] 중에서 예수의 재림을 더이상 믿지 않는 개신교적 무신론자들로 정해둔다. 그리고 인간성 그 자체를 숭배하며 [[인본주의]]와 [[인간 찬가|인간 찬양]]을 설파한다. [[주체사상]]도 시작은 이러한 무종교 근본주의였다. 그러나 김씨 일가에 대한 숭배가 점점 심해져서 무종교에서 완전히 이탈하고 사실상 개인 숭배로 변화했다. 무종교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사실 무종교 근본주의자들은 무신론 근본주의이거나 불가지론 근본주의가 대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