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화 (문단 편집) === 극화체 === || [[파일:x114.png|width=350]] || || 극화체의 예시로 볼 수 있는 [[내일의 죠]]의 한 장면. || 극화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특유의 [[그림체]]. 1990년대 들어서는 극화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독자들의 취향도 변하면서 점점 입지를 잃기 시작했다. 원래 극화계의 주 독자들이 청년 및 성인들이다보니 주제나 스토리도 진지하고 무거웠는데, 이에 따라 그림체 역시 진지한 성인풍이었다. 극화의 유행이 끝나자 다른 개성있는 그림체들에게 점점 자리를 내주었고, 신세대 독자들이 보기엔 느끼하고 촌스러운데다가 쓸데없이 진지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웃기기까지 한 구시대의 그림체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이 [[개그물|개그]]만화와 만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내기도 한다. 진지한 그림으로 하는 개그가 가진 남다른 재미 때문에 개그만화에서 극화적인 작화를 흉내내는 경우가 있었다. 1970년대의 [[아키모토 오사무]]나 [[2000년대]]의 [[노나카 에이지]] 등. 신 만화체와 비교했을 때의 특징을 몇 가지 뽑아보자면 1. 인물들의 [[코]]가 더 뭉툭하고 현실적으로 그려진다. [[매부리코]]도 심심찮게 나온다. 현대의 만화체에서 인물들의 코가 얼마나 비현실적으로 얇고 날카롭게 그려지는지 생각해보자. 눈은 [[눈깔괴물]]에 비하면 '비교적' 작다. 2. 남자 주인공들은 바람에 휘날리는 듯한 [[곱슬머리]]나 뾰족머리가 많다. 3. 명암의 표현이 분명한데, 그것도 [[스크린톤]]보다는 [[잉크]]로 펜선을 가늘고 촘촘하게 겹쳐서 표현한다. 특히 인물의 얼굴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얼핏 보면 [[피부]]가 거칠어 보이기도. 4. 인체의 근육이나 골격, 비율 등이 현실적인 편.[* 하지만 [[북두의 권|남성향 성인만화]]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소년물의 극화체]]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근육맨들이 가끔 나오기도 했다.] 특히 여캐의 경우 허리 굵기나 [[체지방률]]이 더 현실적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극화 장르 작품 자체가 적어진 현대에는 단순히 현실적인 그림체를 가리켜 극화체라고 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현으로, 실사체가 정확한 표현이다. 또한 이런 그림체는 [[그림체|실사/극화 + 입시미술체]]와 마찬가지로 [[모에 그림|모에체]]보다 더 세세하게 그려야 하기 때문에 작가가 과로하기 쉽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6329|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