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한직업(영화) (문단 편집) === 평론가 평 === > '''세트플레이에 능한 코미디''' > - [[이동진]] '''(★★★☆)''' > '''설정은 비현실적이되 설득은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웃음''' > - 김성훈 ([[씨네21]]) '''(★★★☆)''' > '''웃음을 향한 장인정신, 반갑다''' > - 송형국 (씨네21) '''(★★★☆)''' > '''반은 웃었다만 그다음은?''' >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씨네21) '''(★★☆)''' > '''설 연휴, 친구·애인·가족·친지 누구와 봐도 성공할 코미디+액션''' > - [[임수연]] (씨네21) '''(★★★☆)''' > '''‘닭’치고 웃음''' > - 허남웅 (씨네21) '''(★★★)''' > '''한 눈 팔지 않고 제대로 만든 코미디''' >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 수사반이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한다. 공무원이 자영업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매 상황 오직 웃음을 목표로 하지만 이끌어내는 방식은 지극히 현실적인 공감에 바탕을 둔다. 설정은 기발하되 디테일은 진지한, 온도 차에서 파생되는 현실 웃음. 중반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다가 수습과 마무리가 다소 아쉽다. 그럼에도 자잘한 단점들은 너그럽게 봐줄 수 있을만한 확실한 웃음을 보장한다. 코미디 한 길만 파온 [[이병헌(영화감독)|이병헌]] 감독의 성취. 괜히 불안해 옆길로 새지 않고, 눈치 보는 일도 없이 하고자 하는 바를 달성한다. > - [[송경원]] ([[씨네21]]) '''(★★★☆)''' > '''재미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한다''' > 영화의 미덕 중 최고가 재미라 생각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에 틀림없이 만족할 것이다. 상황에 찰떡같이 들어맞는 대사의 맛이 살아있고, 완벽한 타이밍의 리액션이 재미를 더한다. 어떻게든 웃게 만드는 제대로 된 코미디. > - 심규한 (씨네플레이) '''(★★★★)''' > '''웃다가 111분 ‘순삭’''' > 황당한 설정을 황당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이 영화는 그 어려운 걸 해낸다. 배우들 한 명 한 명의 강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대로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는 캐릭터 예능이 연상된다. 다른 걸 다 떠나 ‘웃기겠다’는 목표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예능의 성격을 지향한 것은 결코 흠이 되진 않는다. 차라리 명확한 개성으로 보인다. 차진 호흡과 리듬에 있어선 한국 영화 최신작들 중 단연 돋보인다. >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 '''효과 좋은 ‘웃음 처방전’''' > 안면 근육 운동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맞춤 처방전. 연출이 ‘말맛’을 근사하게 차렸고, 배우들이 맛깔나게 실어 나른다. 유머 빈도도 높고, 타율도 좋다. 재료(마약, 형사, 조폭)는 평범한데 ‘[[치킨]]’이란 비법 소스를 뿌려 지루한 맛을 확 잡았으니, 이만하면 코미디 ‘맛집’으로 뽑히기에 손색이 없다. 웃기는 것 외에는 야심이 크지 않아서 오히려 더 야심 넘치게 보이는 <극한직업>은 충무로 장르 영화가 잊고 있는 기본의 중요성을 모범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코미디 영화를 기다렸다. >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 '''[[한국인]]의 입맛 당기는 확실한 코미디''' > 극한직업으로 치자면 관객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하는 영화감독도 포함해야 한다. 청춘 코미디 [[스물(영화)|스물]](2014), 성인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2017)에 이어 경찰 코미디를 내놓은 [[이병헌(영화감독)|이병헌]] 감독은 기본에 충실한 조리법으로 정통 오락 영화의 깔끔한 맛을 되살려낸다. 소재, 캐릭터, 대사, 음악 모든 요소가 웃음을 위해 복무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둔다. 농도가 옅지만 페이소스도 스며있다. 직업정신 투철한 배우들의 연기는 수훈감이다. 모처럼 코미디 장르에서 적성을 발휘한 [[류승룡]]과 개그 콤비를 이룬 [[신하균]]과 [[오정세]]의 연기가 입에 잘 맞는 익숙한 맛이라면, 양념 같은 배역을 단숨에 승격시키는 [[진선규]]와 [[공명(배우)|공명]]의 활약이 전에 없던 감칠맛을 낸다. 이 정도 상차림이라면 온 가족이 보는 명절 영화에 적격이다. 시리즈 제작까지 기대해봄 직하다. > -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