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장판 (문단 편집) === 개요 === {{{+1 [[劇|[ruby(劇, ruby=げき)]]][[場|[ruby(場, ruby=じょう)]]][[版|[ruby(版, ruby=ばん)]]] / (The) Movie}}}[* 앞부분에 작품의 이름을 집어넣는다. 예를 들어 [[은혼]]의 극장판은 Gintama the Movie. 포켓몬스터의 극장판도 원래 "극장판 포켓몬스터"였으나, XY 시리즈 부터는 "Pokemon The Movie"로 교체.] TV방영분, 즉 [[TV판]]이나 [[원작]](연재만화 등)의 상업적 성공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그를 기반삼아 [[극장]]용으로 제작되는 영상콘텐츠물의 거의 최종단계. 극장판이란 용어 자체가 여타 매체를 타던 영상물을 극장용으로 올린다(?)는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극장용으로 제작되는 '[[영화]]'와는 다소 성질이 다르다고 할 수도 있겠다. TV에서 정기적으로 방영하는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이 극장판 제작의 대상이 된다. 보통은 장편영화 플레이타임 분량인 대략 1~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원작이나 TV판의 든든한 흥행을 기반삼아 제작되는 사례가 많다. 팬서비스, 관련상품 전개, 영상 자체의 흥행 등을 노려 TV판에선 보기 힘든 우수한 작화 퀄리티와 장대한 연출, OST 등을 선보이는 특성을 지닌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정작 극장판 제작기간부터 공개일까지 TV판의 퀄리티가 급격히 떨어지기도 한다. TV판에 있던 제작진이 극장판으로 몰려가기 때문. 대표적인 피해작들로는 [[드래곤볼 슈퍼(애니메이션)|드래곤볼 슈퍼]], [[토리코(TVA)|토리코]], [[유희왕 ARC-V]] 등이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경우 [[일본]]에서 거품경제가 일었던 1980년대 극장판 작품들은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기도 한다. 그러나 제작진의 뒷심이 부족하거나, 초반을 너무 고퀄리티로 달린 나머지 시간분배/예산분배에 실패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이럴 경우 초고퀄리티의 도입 전개부에 비해 절정 결말부가 팍 밋밋해지는 조루성 극장판이 나오기도 한다. 일본에선 애니메이션을 극장 개봉용으로 만들 땐 극장판이란 표현 외에도 "영화판"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일부 번역자들은 이를 '실사 영화 제작'으로 오해해서 잘못된 번역을 하거나 뉴스를 올리는 오류를 종종 범한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요괴워치]], [[명탐정 코난]], [[도라에몽]], [[크레용 신짱]], [[드래곤볼]], [[원피스(만화)|원피스]], [[날아라 호빵맨]] 등의 극장판은 캐릭터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인다는 점에서 이런 극장판은 아동층을 위한 "축제"로서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극장판이란 단어는 한국에서는 범용적으로 사용되지만 일본에선 映画(영화), 서구권에서는 Movie로 보통 영화와 다르지 않게 취급한다. 물론 극장판(劇場版)이란 단어가 일본에서 넘어온 만큼 일본에서도 극장판이란 단어를 사용하긴 하지만 이건 범용적이기보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칭하는 별칭에 가깝다. 나무위키 문서 중에는 [[OVA]] 등의 비디오 영화(미국식 표현으로는 direct-to-video나 direct-to-DVD)나 [[TV 영화|텔레비전 영화]]로 제작된 작품이 단지 장편이라는 이유로 뭉뚱그려 극장판이라 잘못 표기된 곳이 있다. 외국에서는 비디오 영화나 TV 영화를 출시에 앞서 이벤트성으로 극장에 내거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런 영화들은 애초에 극장 상영을 목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와 질적인 차이가 크다. 사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TV판보다 역사가 더 길다.''' 극장이 TV보다 먼저 나왔고 문화를 주도했으니 당연한 일이다. 과거 [[투니버스]]에서는 (대략 2005년까지) 극장판이란 용어 대신 '''TV 스페셜'''[* 일본에서는 극장판과 별개의 TV 스페셜이라는 개념이 따로 있다. [[시티헌터]], [[루팡 3세]] 등. 스폐셜 드라마나 특집 단편 드라마 같은 미디어도 자주 방영하는데 일종의 TV 영화.]이란 용어를 사용했다. 그러다가 어느 기점부터 그냥 대놓고 극장판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이는 그 당시에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막 이루어진 시기라 극장 개봉이 불가능한 관계로 TV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걸고 방영한 것이다. 극장 개봉은 2000년 3차 개방 때부터 가능해졌으나, 이때는 일본을 제외한 해외 영화제 수상작에 한해서만 가능했다. 그러다가 2004년 4차 개방 때부터 전면적으로 확대되었다.] 일부 작품은 본편과 극장판의 캐릭터가 완전히 달라져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유아용이나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극장판으로 제작되면 분위기가 청소년, 성인층을 필두로 한 듯한 매우 다른 작품으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날아라 호빵맨]], [[방가방가 햄토리]] 등. 일본 만화 원작자 입장에서 극장판 제작은 별로 반갑지 않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극장판으로 얼마를 벌어들이든 원작자에게 가는 돈은 극장판 전채 흥행에 비하면 소액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원작 사용료는 100만엔 단위로 설정되며 인기 절정의 베스트 셀러 작가[* [[야마자키 마리]]나 [[히가시노 게이고]] 급.]들도 원작 사용료는 수백만엔[* 최대 100억엔을 넘기도 하는 흥행 성적에 비하면 상당한 소액인 셈이다.]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극장판 홍보를 위해 원작자가 직접 홍보를 하러 다녀야 하는데 개런티는 '''없다'''. 마감할 시간 쪼개서 여기저기 끌려다녔는데 무보수이니 싫어할만 하다. [[은혼]]의 작가 [[소라치 히데아키]]가 단행본에서 이 시스템을 언급하면서 "아무리 많은 관객들이 극장판을 봐줘도 원작자에게 가는건 없으니 단행본이나 사주세요."라고 깠다. 물론 극장판 흥행으로 만화 판매량이 간접적으로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니, 극장판 제작이 원작자에게 이득이 없지는 않다. 영화 제작 업계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다. 원작이 아무리 대단하더라도 그것을 히트 시킬 수 있는 2차 작품을 만드는 것은 감독 이하 스태프들과 투자자들이기 때문이다.--물론 무급으로 홍보시키는 건 까여도 할 말 없다.-- TV 방영부터 최초 극장판까지 20년이 걸린 경우도 있다. 인기가 없는 작품이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 작품이 바로 [[심슨 가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