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림시커/조직구성 (문단 편집) === [[적귀 소륜]] === [[파일:DnF_Soryun_Illust.png]] [[파일:적귀 소륜.gif]] 평상시 [[파일:DnF_Soryun_Madness.png]] [[파일:사도의 힘에 미친 소륜.gif]] '''{{{#!html 사도의 힘에 미쳐 폭주하는 소륜}}}''' > '''사도 따위를 감싼 대가다.''' > '''앞을 보지 못하는 자, 그 진실에 굴복하라.'''[*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에서의 등장 대사이자 소륜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자기도 모르게 '''[[힐더]]의 꼭두각시'''로 이용당하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그림시커 강경파의 일원이자 최초의 7인 중 한 명. [[수쥬국]] 출신의 검사로, 그림시커 7인의 설립자 중 한 명이자 그림시커 안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추구자(Seeker)의 수장이다. 그림시커의 성서에서 표현하는 인물은 ''''[[시로코(던전 앤 파이터)|죽음]]이 새긴 이''''. 어릴 적 부모가 [[시로코(던전 앤 파이터)|시로코]]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시로코에 의해 성흔 같은 낙인이 목에 찍혀있다.[* 시로코의 사념이 들어갈 때 왼쪽 눈 역시 시로코의 피부색인 보라색으로 변했다.] 이 때문인지 세상을 증오하는 동시에 사도를 전부 처치해서라도 멸망을 막겠다는 기존의 강경파들이 온건파로 보일정도로 매우 극단적인 사상을 소유하고 있다. '''세상을 향한 복수'''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고향인 수쥬인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 거기다가 부하들을 보내 수장인 [[아젤리아 로트]]를 살해한 것도 모자라 온건파들, 즉 사상은 다르지만 엄연한 동료들을 학살하고 다녀서 참지 못한 그림시커 간부들에 의해 척살령이 떨어지고,[* 정확히는 순교해야만 시로코의 사념을 합칠 수 있는데, 소륜은 자신의 원수인 시로코를 부활을 거부했고, 또한 살기 위해 비협조적으로 움직이자 간부들이 수장을 살해한 것을 명분으로 삼은 것이다. 참고로 수장을 직접 죽인 추구자 소속의 신도들은 모두 처형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수쥬의 국왕인 [[쇼난 아스카]]가 '''직접''' 수쥬 항마군들을 이끌고 본인 포함, 그림시커에 가담한 자국 이탈자 추적을 개시해 스토리에서는 도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같은 [[공공의 적|강경파들에게 배척을 받는 것은 물론 고국인 수쥬국에게까지 추격당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수쥬국에서는 '''요주의 인물'''로 지명되어 그녀를 잡기 위해 국왕 아스카와 신장이 연합 주최자인 [[스카디 여왕]]에게 그림시커 추적을 요청했고, 스카디 여왕이 [[아간조]]에게 비명굴 조사 및 그림시커 수색을 명령해 [[사면초가|도망칠 곳이 점점 줄어들었다]]. 실제로 그림시커 루트에서 소륜이 사망한 뒤 아스카가 그녀의 악행에 대해서는 자국의 책임도 있다는 것을 밝힌다.] 더 오큘러스 스토리의 주역 중 하나이자 스토리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이다. [[아간조]]와의 대립, [[청면수라 로즈베리론]]과의 결투, 모험가와의 싸움을 거쳐 궁지에 몰리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미쳐서[* 원인은 황혼의 미라즈를 자신의 능력인 포식을 이용해 흡수한 것에 대한 부작용이다.] 모험가와 로즈베리론에게 달려들었다가 모험가에게 그림시커 수색 겸 진실을 말해주기 위해 찾아온 쇼난 아스카와 신장에게 공격받은 뒤 다시 도주한다. 그러나 모험가들이 하늘성에 돌입할 때 소륜을 발견하고 제압한 뒤 로즈베리론이 최종적으로 숨통을 끊는다.[* 그림시커 루트에서는 자신을 처단하려는 로즈베리론을 흡수하고 '''모험가마저 흡수했지만''' 미라즈의 도움으로 내면에서 탈출한 모험가에게 심판당한다.] 후에 지부장들이 시로코에게 자신의 죄를 고할 때 마지막까지 시로코에게 대들어 말싸움을 벌였고,[* 시로코: 너는 왜 입을 열지 않느냐? 정말 괘씸하군. 너는 진정 죄악이 없단 말인가?/ 소륜: 죄악이 있다면 너희 사도에게 있겠지./ 시로코: 너는 진정 내가 두렵지 않느냐?/ 소륜: [[잃을 게 없다|내 몸은 죽여도 '''내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너를 능히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실제로 [[마태복음]] 10장 28절에 나오는 인용구다.)/ 시로코: 오냐, 고할 것이 없는 자는 '''영영 고하지 못하리라''', [[성불|빛]]을 보지 못하고 [[기억상실|어둠]]에 숨어 살리라, [[박쥐|숨어서 무언의 곡을 하다 제풀에 지쳐 죽으리라!]]] 그녀를 괘씸하게 여긴 시로코에게 저주를 받아 미친 망령으로 부활해서 떠돌다가 로즈베리론이 광기에서 해방시켜 시로코에게로 데려갔다. 선지자 에스라는 그녀가 속죄를 대가로 '''영원히''' 미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로즈베리론이 아무리 해방시킨다 한들 사고 능력은 물론 모든 기억을 잃은데다가 증오만 남게 되어 미친 상태에서 성불할 것이라고 암시를 했다. 쉽게 요약하자면 '성불하더라도 곱게 성불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어떻게 보면 죽은 부모만을 생각하며[* 부모를 포함한 모든 기억을 잃게 되면 저 세상에서 만나더라도 부모를 알아 볼 수 없게 된다. 애초에 복수의 동기와 아젤리아를 살해한 계기도 사도에 의해 부모를 잃은 것이 그 원인으로 시로코는 소륜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친부모의 기억마저 모두 지워버림으로써 가장 무거운 벌을 내린 것이다.] 많은 생명을 해치고, 올바른 길을 바라는 수장마저 죽여 그림시커를 폭주하게 만든 그녀에게 [[인과응보|걸맞는 결말]]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아라드의 멸망을 막으려는 그림시커를 제 손으로 산산조각낸 '''힐더의 충실한 인형'''으로써 그 쓰임이 다해 스스로 파멸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