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림시커/조직구성 (문단 편집) === 제사장 아라크 === [[파일:104454_5e13e296b9753.png||width=80%]] >'''제사장 아라크(Araq, the Hierarch)''' >"13사도를 모두 지켜낼 수는 없으나, 단 한 명의 사도를 지켜냄으로써, 그가 우리를 멸망으로부터 구원해줄 것이니.." >그는 자신도 모르게 품 안의 성서를 쓰다듬으며 입에 익은 구절을 중얼거렸다. >성서를 선물 받은 날부터, 매일 같이 스스로에게 되뇌는 말이기도 했다. >빠르게 뛰던 심장 박동이 조금 가라앉는 것 같았다. > >'순교라...'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겠지만, 한편으로는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구할 터였다. >절망의 탑 안에 숨겨져 있던 진실과 마주했을 때, 그는 죽음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 >아라크는 고개를 돌려 자신을 따르는 행렬을 바라보았다. >이내 그는 고개를 흔들어 머릿속에 떠오르는 잡념을 털어내고, >분신처럼 여기는 성서를 펼치며 의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곳이 방해꾼들의 무덤이 될 것이다.''' (CV:[[김두희(성우)|김두희]]) 온건파 내부에서도 최초의 7인 다음가는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추정된다. 작중 마법 말고도 [[이 불경한 자가|책으로 직접 때려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증류주를 뜻하는 [[아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