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피스 (문단 편집) === 능력 === 지휘관으로서는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몇 번이고 나이에 맞지 않는 노련하고 과감한 전략, 전술적 판단을 수없이 보이면서 돌도레이 공략이라는 터무니없는 성과를 낼 만큼 용병술이 출중했고[* 마침 성을 지키는 총독이 예전 그리피스의 몸을 거래한 귀족이었다는 점에 묻혀지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리피스의 전략도 상당히 배짱이 두둑하고 기발한 부분임을 알 수 있는데, 일부러 배수진을 편 채로 후퇴하여 전공을 미끼로 지휘가 잘된 보스콘 아래의 부하들마저 경솔하게 흥분시킨 부분을 옅볼 수 있다.], 아무리 본인한테 유리한 상태였다지만[* 2번의 결투에서 첫 번째의 경우에 가츠는 말 아래에서 싸웠으며, 두 번째는 첫 번째에서 입었던 부상이 신체 능력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 만큼인 듯한 암시가 나온다.] 가츠와 첫 만남시 어리지만 비할 상대가 없던 가츠를 검술로 일방적으로 농락했으며 심지어 검이 없는 상태에서도 체술로 제압했다. 얇은 사브르 칼로 사도인 불사신 조드의 팔을 혼자 동강내는 등[* [[피핀(베르세르크)|피핀]]과 함께 힘 쓰는 데에 일가견있는데다 검의 두께도 3배 이상인 [[가츠]]도 잘라내지 못한 조드의 팔을 한 손만 쓰는 얇은 검으로 단번에 동강내는 장면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는데, 가츠가 조드의 변신 전에 조드의 팔목을 약간 잘라내었기에 가능한 장면이다.] 개인 용력도 엄청났기에 장수와 지휘관으로서의 자질은 그야말로 명장에 가까웠다. 그 이외에 빼어난 용모와 더불어 귀족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기개 및 당당함을 보여주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로 많은 주변인들의 호의를 사는 동시에 반감을 품는 보수적인 왕족, 귀족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미리 축출하는 둥 개인적인 매력과 카리스마와 처세술, 통찰력도 대단했으며, 문맹이 보편적인 평민 출신인 만큼 지식 수준은 보잘것없었던 것이 틀림없었음에도 상류 사회의 교양을 쌓기 위하여 역사, 종교, 철학, 화학 분야의 여러 두꺼운 책들을 분야를 막론하고 다독할 정도로 지식 습득력도 상당하여 관심을 가지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그야말로 [[먼치킨]]에 다름없다. 다만 매의 단을 탈퇴하려는 가츠를 막기 위해 벌인 마지막 결투에서는 검술로 밀렸다. 작중에서도 언급되듯이 가츠는 선봉대장으로써 늘 사선을 넘고 실전에 몸을 던져왔다면 그리피스는 직접 검을 휘두르며 싸우는 일도 있기는 해도 총 지휘관의 입장이었고, 궁중생활에 필요한 여러 교양, 학문을 익히느라 바빴기 때문에 우위를 점하던 매의 단 초반과는 달리 백봉기사단을 수여받던 (인간시절) 후반 정도에 와서는 개인의 무력 면에서 가츠보다 확실히 밀리게 된다. 이러한 조건들을 전부 계산하고 냉철히 상황 판단을 해서 최선의 수를 골랐지만, 결과적으로 그리피스는 '자신의 것으로 남지 못한다면 차라리 죽이겠다' 라며 가츠를 죽여도 어쩔 수 없단 생각으로 임했지만, 가츠는 살의라곤 없이 담담하게 싸워서 일격에 그리피스의 무기를 부수고 완벽히 제압했다. 특히 이후 3년 이상 수련 및 사도들과의 사투를 벌이며 어디까지나 인간임을 포기하지 않은 채 사도에 맞설만한 힘을 손에 넣은 가츠에 비해서라면 인간이던 시절 이룩한 무력은 많이 부족한 편. 물론 어디까지나 가츠에 비해서지 인간계 최상급 무력은 맞다. 수년간 검을 잡지도 단련도 하지 못한 채로 백치 상태로 생활해서 약해진 캐스커조차 인간 기준으로 최고급 무력을 발휘하는데, 그리피스는 전성기 시절의 캐스커보다도 넘사벽으로 강해서 가츠조차 '그리피스를 상대로 방심할 수는 없다'고 독백했다. 다만 후일 고드 핸드로 선택받아 페무토로 다시 태어난 뒤엔 인간의 한계를 아득히 초월한 힘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이미 검술 같은 것은 별 의미가 없어졌다. 그러나 아무리 고드 핸드라도 결국은 최고위 사도에 불과하기에, 그는 인간의 한계를 초월함과 동시에 운명에 저항하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는 인간들과는 달리 (특히 가츠는 낙인의 영향으로 반 보 정도뿐이라도 인과율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운명에 복속되어 인과율의 도구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사도의 한계를 지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