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스/경제 (문단 편집) == 개요 == 요약하자면 [[포르투갈]]과 함께 '''[[강대국의 최소|선진국의 최소]]'''격으로 꼽히는 국가이다.[* [[그리스 경제위기]] 이전인 2000년대에는 [[대한민국]]이 포르투갈과 함께 '선진국의 최소'에 속했다.] [[그리스]]는 [[1949년]]에 [[그리스 내전]]이 끝난 뒤부터 상당한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무려 [[일본]] 다음의 경제성장률로 세계 2위권이었으며 30년 동안 성장세가 지속되었다. 그리스의 1인당 GDP는 1960년 [[세계은행]] 통계 기준으로 520달러[* 세계 평균(459$)은 물론 세계 평균보다도 낮던 [[스페인]], [[포르투갈]]보다 높기는 했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529$)보다도 낮았고, [[튀르키예]](508$)와 비교해도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았다.]였으나 1979년에는 10배 이상 오른[* 당시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일본]]의 경제성장이 비상식적인 수준이라 그렇지, 그리스도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것은 사실이다.] 약 5706달러를 기록하기에 이른다. 이미 1973년에는 1인당 GDP가 2502달러를 기록, 1인당 GDP가 세계 평균의 2배를 넘기며 확실히 선진국 진입에 성공했고, [[1981년]]부터 그리스는 자국 경제를 [[유럽연합]]에 통합시켰다. 현재 주력 산업은 농업, 관광업 등이다. [[2013년]] 그리스는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에서 ''''C''''를 받았는데 이건 가장 낮은 21등급으로 국가파산 사태를 의미한다. 2~3년이 지난 2014년에 와서 [[남유럽]] 국가들의 거시 지표가 그럭저럭 괜찮아지는 등 남유럽 위기는 한풀 꺾였다. 그러나 그리스는 2015년 들어 다시 디폴트 위기론이 떠오르는 중. 말 그대로 답이 없다. 6월 5일까지 만기인데, 국고가 바닥나서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리고 결국 2015년 6월 30일, 디폴트를 선언했다.''' 그리스는 1인당 GDP에서는 1948년(대한민국 정부 수립)부터 [[2011년]]까지 [[대한민국]]에 추월당한 적이 없었다. 1996년에 13,777$ : 13,137$로 640달러까지 격차가 좁혀진 적은 있었지만 [[1997년 외환위기|외환 위기]]와 함께 다시 격차가 벌어져 2011년까지는 그리스가 앞서 있었지만 2012년에 22,172$ : 24,359$로 한국에 추월당하고 말았다. 그리스 산업구조로는 성장에 있어서 한계가 명확하기에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지 않는 이상 한국을 다시 따라잡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2017년에 달성한 1인당 GDP 약 31,000달러를 그리스는 그것보다 9년 전인 2008년에 달성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이다. 사실 당장 한국을 다시 따라잡는 것은 둘째치고 유럽연합에 가입한 [[발트 3국]]이나 [[체코]], [[슬로바키아]] 같은 구공산권 중부유럽 및 [[동유럽]] 후발 주자들한테도 차례로 역전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계속 이렇게 가다간 10,000달러 대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한다. [[그리스 경제위기]] 이후 그리스 나름대로 부채 비율을 낮추고 시장 친화적인 경제 정책을 도입하는 등 여러 노력을 했으며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023년에는 이탈리아보다 지표상으로는 경제가 더 낫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그리스의 경제 회복에는 연속성 있는 경제 정책을 펼치는 것이 필수여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리스 정치인들의 정치적 역량에 따라 그리스 경제 위기를 반복하느냐 아니면 지금과 같은 회복세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