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렘린(영화) (문단 편집) ==== 인간 ==== * 빌리 펠처 역 - 재크 갤리건 (MBC [[이인성(성우)|이인성]] / SBS [[강수진(KBS 성우)|강수진]]) * 케이트 베린저 역 - [[피비 케이츠]] (MBC [[송도영]] / SBS [[박영희(성우)|박영희]]) * 대니얼 클램프 역 - 존 글로버 (MBC [[배한성]] / SBS [[장정진]]) 클램프 빌딩의 소유주. 회사 수장답게 상업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악질 중간관리자에 인성도 드러운 포스터와 달리 나쁜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나름 아랫사람들도 생각할 줄 알고 갑질을 일삼거나 고깝게 구는 태도도 거의 없는 맘씨 좋은 갑부의 포지션이다. 하급자 빌리가 개무시당하던 때에 그의 아이디어를 보고는 즉각 채택해주는 것에도 이 사람의 인성을 잘 느낄 수 있다. 중반에 본격 등장하는데 느긋하게 자신의 회사 전망을 자랑스럽게 보다 갑자기 나타난 그렘린 때문에 비서가 먼저 당하고[* 빵을 간식으로 먹으며 일을 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자그만 그렘린이 쥐덫을 놔버려 모르고 씹다 덫에 혀가 잡혀버린다. 이 장면은 영화상 보이지 않고 비서의 비명 소리만 들리는데 이게 더 아플 것 같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본인도 그렘린의 깽판에 말려 한바탕 소동을 치르다 겨우 그렘린을 문서 파쇄기에 빠뜨려 해치운다. 이후 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 멍때리다 자신을 찾아온 빌리가 사정을 대충 설명하자 경악하면서 그렘린의 위험성을 막고자 한다. 빌딩 안에 있는 캐세터의 연구실에 대해 그다지 좋은 감정이 없는지 빌리가 그렘린 이야기를 하면서 연구소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전후사정을 다 듣지도 않고 바로 '''"내가 그 연구소가 위험하다고 했지! 다른 걸 들여올 것을 괜히 그딴 연구소니 들여오게 했더니만!?"'''이라고 포스터에게 울컥한다.[* 물론 빌리는 회사 안 연구소가 아닌 1편 당시의 연구소를 이야기한 것이다. 그리고 이 회장의 반응도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데 온갖 위험한 약품과 실험 결과물들로 인해 그렘린들이 더 기괴망측하게 날뛰는 데 일조했기 때문. 애초에 캐세터도 매드 사이언티스트라 불러도 될 만큼 정신 나간 면이 있는 인간이다.] 아무튼 빌딩 밖으로 빠져나와[* 회장 전용 탈출 엘레베이터로 나온다.] 그렘린들을 소탕하기 위해 빌딩 밖으로 내보내 그렘린의 약점인 햇빛을 이용해 태워 죽이게 하려고 준비를 했으나[* 빌딩 바깥에서 빌딩을 밤 무늬 천막으로 가리게 하여 밤이 온 것으로 착각한 그렘린들이 밖으로 나오면 다 몰살당하도록 소방서, 경찰들에게까지 협조를 구해 모든 준비를 했다. 물론 대원들은 회장이 하는 소릴 미친 소리라 생각하는 듯 하지만 어마어마한 부자인 그에 말에 군말없이 따른다.] 하필이면 진짜 비가 오는 통에 그렘린들이 나와봐야 엄청나게 수만 늘어날 뿐이라[* 그렘린들이 물에 닿으면 수가 늘어난다는 것을 빌리에게 들었다. 빌리의 말을 그렘린이 나타난 후에도 무시로 일관하던 포스터와 상반된다. 준비를 마치고 의기양양한 얼굴이 하늘이 어두워지고 먹구름끼고 번개가 치며 비가 쏟아질 상황이 되자 표정이 싹 어두워지면서 경악한다.] 작전을 바꿔 아예 무장한 부대를 잔뜩 데리고 빌딩 안으로 들어와 정면대결로 그렘린들을 없애려 한다. 그런데 본인이 앞장서서 용감하게 기관소총을 들고 그렘린을 소탕하려고 힘차게 함성을 지르며 달려가다 빌리와 전기 그렘린 덕분에 감전으로 그렘린들이 몰살해 모조리 액체화되어 죽은 탓에 바닥이 엄청 미끄러운 상태라 그렘린 시체들에 미끄러져 콰당한다. 후반에 말라와 눈이 맞으면서 사귀게 되는 듯 하다. * 프레드 할아버지 역 - 로버트 프로스키 (SBS [[탁원제]]) * 포스터 역 - 로버트 피카르도[* [[조 단테]]의 이전 영화 [[이너스페이스]]에서 악역 카우보이를 맡았다.] (MBC [[박기량(성우)|박기량[* 1편에서는 주인공 빌리를 맡았다.]]] / SBS [[황윤걸]]) 이 영화의 '''진 [[만악의 근원]]'''. 전형적인 [[중간관리자]]의 행태를 보여주는데, 이미 1편에서 그렘린들로 인해 홍역을 치룬 빌리가 그렘린들의 위험성을 알리지만, 빌리의 의견을 무시한다. 이 사람이 처음부터 빌리 말을 들었다면 그렘린으로 홍역을 치르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물론 이 경우는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웬 사람이 와서 빌딩에 괴물이 있는데 내가 처치법을 안다고 주장하면 미친 놈 취급이 당연한거다. 1편에서도 보안관들이 이랬다.] 게다가 인성도 고약하기 짝이 없는 악질인데, 모든 직원들을 항상 CCTV로 감시하며 직원들에게 각종 전횡을 일삼으며, 잠시 담배 피우러 나온 직원을 CCTV로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해고시킨다. [[모호크(그렘린)|모호크]]에게 폭행당하는 직원의 모습을 보면서 여직원이 그렘린을 무서워하면서도 당하는 동료를 돕고자 그렘린에게 덤벼들다 다치는 와중에도 이 인간은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자기만 무사하면 괜찮다는 태도로 보고만 있는다. 후반에 들어서는 여성화된 그렘린 그레타에게 찍혀 지금까지 저지른 일들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다. 막판에는 전화로 화장실에 갇혀있다고 클램프에게 전화하는데, 여러 정리하는 일로(1층 로비에 가득 녹아 쌓여있는 그렘린 시체부터 치우는 게 엄청나니) 거기로 가자면 시간이 걸린다는 답변을 듣고 모든 걸 자포자기했는지 결혼식 면사포를 뒤집어 쓴 채 키스하려 다가오는 그레타의 입술을 받아들인다.[* 1편에서 그렘린들에 의해 살해당했던 루비 디글처럼 포스터 역시 그레타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 캐세터 역 - [[크리스토퍼 리]] (MBC [[김기현(성우)|김기현]] / SBS [[황일청]]) 유전학연구소장으로 온갖 기괴한 실험을 자행하며 사로 잡은 기즈모를 해부하겠다고 할 정도로 연구에 미친 냉혹하고 잔인한 인간이다. 이 인간이 만든 온갖 기괴한 실험물들을 마구 먹어치운 그렘린들 때문에 회사가 더더욱 개판이 되는 데 일조하게 만든다. 그렘린들의 깽판이 상상을 초월하자 비상시 숨겨놓은 총을 가지고 그렘린들에게 대항하려다 자기가 만든 실험물 중 하나를 먹고 전기 그렘린이 된 그렘린에 의해 끔살당한다. 그야말로 [[자업자득]]. * 마틴 & 루이스 역 - 딘 스탠턴 & 돈 스탠턴[* 스탠턴 형제는 [[터미네이터 2]]에서 정신병원 경비원과 그 경비원을 죽이던 [[T-1000]]으로 나온 배우들이다. 영화 [[굿모닝 베트남]]에서도 쌍둥이 검열관으로 나와 [[로빈 윌리엄스]]의 온갖 애드립 방송을 검열하는 무표정하고 냉정한 배역을 맡았다.] 캐세터의 조수로 쌍둥이다. 차이나타운이 철거되고 방황하던 기즈모를 잡아온 이들이다. * 말라 블러드스톤 역 - 하빌랜드 모리스 (SBS [[문지현]]) 전형적인 중간관리자. 포스터만큼 악질 인성은 아니지만 아랫사람들에게 고깝게 군다. 빌리가 디자인한 그림을 혹평하고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했다 정작 이 그림을 다니엘 회장이 보고 마음에 들어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빌리를 칭찬한다. 속물같은 모습도 보이는데, 장래성이 밝아 보이자 잔소리를 해대던 빌리에게 태도를 바꿔 유혹하나 결국 거절당한다. 후반에 거미 그렘린의 거미줄에 걸려있다 우연히 발견한 케이트에게 빌리를 꼬셔보지만 그는 자신에게 전혀 관심 없었다고 --살기 위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후반으로 가면 다니엘과 눈이 맞는다. * 머리 퍼터먼 역 - 딕 밀러 (SBS [[김태연(성우)|김태연]]) 엑스트라를 겨우 벗어난 수준으로 나온 1편과 달리 분량이 늘었다. 박쥐 날개처럼 나는 그렘린을 시멘트를 부어 [[가고일]]처럼 굳어버리게 하고, 마지막에 전기 그렘린을 그렘린 무리에게 쏜 것도 그가 맡았다. * [[헐크 호건]], [[존 웨인]] 영화 중반에 그렘린들이 영사기를 가지고 장난을 치며 [[제4의 벽]]을 깨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극장판에는 헐크 호건이, 비디오판에는 생전 다른 영화 장면에 나오는 [[존 웨인]]이 등장한다. 존 웨인은 카우보이 복장을 한 그렘린들이 그렘린 마크를 소에게 새기자 "늬들은 이 영화에 나오면 안되잖아. 잔말말고 늬들 영화로 돌아가라." 라고 경고하며 나오지만 그렘린들이 비웃으며 결국 총격전을 벌여 셋 다 사살하고 "여러분, 영화나 마저 봅시다."라고 말하는데 헐크 호건은 팝콘을 쥐어뜯고 나중에는 그렘린들이 메롱거리자 분노해 입던 옷을 찢으며 덤벼볼래? 라고 윽박지르며 빨리 영화를 제대로 틀라고 그렘린을 협박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렘린들이 목소리만 나오며 쫄아서 영화를 틀어준다. 지상파 더빙 및 DVD같은 매체와 케이블 방영시에 틀어준 것들은 극장판 영상으로, [[VHS]] [[비디오]]를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면 유투브에서나 존 웨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