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런지 (문단 편집) === 그런지 밴드 목록 === * '''시애틀 4인방''' * '''[[너바나(밴드)|너바나]]''' * '''[[펄 잼]]''' * '''[[앨리스 인 체인스]]''' * '''[[사운드가든]]''' * '''[[홀(밴드)|홀]]''' * '''[[스톤 템플 파일럿츠]]''' * '''머드허니''' (Mudhoney) : 초창기 그런지 록의 개척자 중 하나로 평가되는 "그린 리버 Green River"의 보컬을 맡았던 마크 암 Mark Arm과 기타리스트 스티브 터너 Steve Turner를 주축으로 1988년 결성된 밴드로 그린리버의 후신격에 가까운 밴드이다.[* 머드허니 외의 또 다른 그린리버의 후신밴드들로는 "Mother Love Bone"과 "Temple of the Dog", 그리고 "펄 잼"이 있다.] 시애틀 그런지 씬의 최고참 뮤지션들이 주축이 된 밴드인 만큼 이들 역시 시애틀 그런지 씬에 꽤나 많은 영향을 준 밴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애틀 그런지 4인방과도 친분이 두텁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영화의 세계에 [[로저 코먼]]이 있다면 시애틀 그런지의 세계에는 머드허니가 있다고 표현할 수 있을 'B급한 정서의 제왕' 같은 밴드, 즉 그런지의 중요한 정서 혹은 특징의 하나일 '뭔가 루저하고 찌질하면서도 공격적인'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밴드의 하나이기도 하다. 대표곡으로는 1988년작 데뷔 EP "Superfuzz Bigmuff"에 수록곡 [[https://youtu.be/_nGsT_qFMBs|"Touch I'm Sick"]]과 1992년 발표된 세번째 앨범 "Piece of Cake"에 수록된 [[https://youtu.be/yun1IlBnDmY|"Suck You Dry"]] 등이 잘 알려져 있다. * '''스크리밍 트리스''' (Screaming trees) : 워싱턴주 엘렌스버그에서 결성하여 1985년부터 활동했다. 메이저 데뷔 음반은 1991년 Epic에서 발매한 Sweet Oblivion. 시애틀 4인방 다음으로 알려진 밴드이지만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아무래도 1990년대 초까지도 대체로 [[메탈(음악)|메탈]](이나 [[프로그레시브 록]])을 중심으로 록을 수용해 온 국내 록팬들의 취향에선 미묘하게 지식 범위 밖이던 '미국스런' 감각에[* 즉, 거꾸로 말해 요즘의 포스트 그런지, 특히 그 중 가장 메이저한 인기 록 음악들을 들으면 느낄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거기에 더해 역시 그 때까지 국내에서는 중요도에 비해 영 대우가 좋지 않았던 [[사이키델릭 록]] 취향도 섞여있던 덕분[* 이들의 출세작이었던 1992년작 앨범 "Sweet Oblivion"의 수록곡 중 하나인 [[https://youtu.be/KjZ_Zz13wC0|"Butterfly"]] 같은 곡에서 좀 더 잘 나타난다.][* 그리고 이런 사이키델릭 성향 때문에 보컬이었던 Mark Lanegan 등은 이후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등과의 공동 작업도 여러차례 했다.] 등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그런지가 국내 록 팬(및 뮤지션 까지)끼친 가장 큰 영향의 하나가 (역시나 그런지가 소개 될 때 까지, 록 음악에 끼친 영향의 중요성에 비해 국내에서 관심이나 대우가 좋지 못했던)[[펑크]]를 뒤늦게 열공[* 뭔가를 뒤늦게 열공하게 되면 대체로 '정통'을 찾는데 몰입하는 경향이 있는지라...]하는 것이 되었기 때문에,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그 이후로도 이 밴드가 재발견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지와 얼터너티브 붐이 일던 1990년대스런 감각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밴드의 하나로, (특히 대표적인 히트곡인 "Nearly Lost You" 같은 곡은) 아무 설명없이 듣기만 해도 '아~ (좋았던) 90년대구나' 하고 단박에 알아챌 수 있을 음악이다. 대표곡은, 앞서 언급한,1992년 "Sweet Oblivion" 앨범의 수록곡이자 영화 "싱글즈 Singles (1992)"[* TV에는 [[프렌즈]]가 있었다면 영화에는 'Singles'가 있었다고 할 만큼, 위노나 라이더가 출연한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1994)와 더불어1990년대 소위 [[X세대]]의 분위기를 대표하는 영화의 하나이다. 심지어 무대가 다름아니라 시애틀이고, 주요 캐릭터 중에 인디 밴드 멤버에, 아예 [[펄 잼|에디 베더]], [[크리스 코넬]] 같은 시애틀 그런지 뮤지션들이 [[카메오]] 출연을 하기까지 했다. 다만 국내에선 안타깝게도 (한참 후일) 2003년에 만들어진 한국영화 [[싱글즈]]에게 이름을 빼앗기고 '클럽 싱글즈'로 [[창씨개명]]당하는 수모를 겪었다(...)--밴드도 영화도 어째선지 한국과는 상성이 좋지 않은 듯 하다--]의 수록곡으로도 꽤 흥행했던 [[https://www.youtube.com/watch?v=PE5f561Y1x4|"Nearly Lost You"(1992)]]와 1996년작 "Dust" 앨범의 [[https://youtu.be/0AJtz6X0rmU|"Look At You"]] 그리고, 리더인 마크 레너건은 [[커트 코베인]]과 생전에 친분을 유지하며 편지를 주고 받았을 정도로 돈독했던 사이였다. * '''캔들박스''' (Candlebox) * '''디슈얼라''' (Dishwalla) * '''실버체어''' (Silverchair) : 호주 출신의 3인조 밴드. 밴드가 큰 인기를 얻었을 때, 맴버들은 만 15세 정도였다. * '''[[부시]]''' (BUSH)[* 여타 그런지나 얼터너티브 밴드가 미국 밴드인데 반해 부시는 영국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 '''컬렉티브 소울''' (Collective Soul) * 댄덜라이언 (Dandelio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