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슬램(테니스) (문단 편집) == 커리어 그랜드 슬램 == 위의 4대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현역 선수생활 동안 최소 1번 이상씩 우승하는걸 '''커리어 그랜드 슬램'''(Career Grand Slam)이라 부르며, 이것의 상위버전으로 한해에 모두 제패하는걸 '''캘린더 이어 그랜드슬램''' (Calendar Year Grand Slam) 또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라고 한다. 해를 넘겨서 4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것은 논-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이라고 한다[* 골프는 캘린더 이어 그래드 슬램이 그랜드 슬램이고, 해가 바뀐다면 그랜드 슬램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타이거 슬램이라는 별도의 용어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en.wikipedia.org/wiki/Grand_Slam_(tennis)#Non-calendar_year_Grand_Slam|위키백과]] 참조. 처음에는 한 해에 그랜드 슬램 대회(메이저 대회) 4개를 다 우승하는 것(=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을 "그랜드 슬램 달성" 등으로 표현하였으나, 실제로 이걸 해 내는 사람이 10년에 한 명 정도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희귀한 사례가 되면서 오히려 대회 자체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그랜드 슬램이라는 표현이 더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랜드 슬램 대회의 특성상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수들이 다 참가하는데다 꾸준히 컨디션을 유지해야되는 어려움에 '''대회마다 사용하는 구장의 특성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기록한 선수는 정말로 드물다. 1969년 이전의 그랜드슬램 대회들은 클럽 규모로 열려서 프로 선수들의 참가를 안받은터라 현재는 약간 위상이 깎이는 측면이 있으며, 프로 선수들의 참가를 허용한 일명 오픈 시대(1960년대 즈음)의 개막 이후부턴 전세계의 강자들이 다수 참여하는터라 더 인정해주는 경향이 있다. '''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의 경우 남자 선수로는 미국의 '''돈 버지'''([[1938년|1938]]), 호주의 '''[[로드 레이버]]'''([[1962년|1962]], [[1969년|1969]]) 2인이 달성했다. 위에 언급된대로 돈 버지는 오픈시대 이전이라 평가가 낮으며, 오픈시대 이후 기록한 남자 선수는 '''[[로드 레이버]]'''가 유일해 이쪽을 더 높게 쳐준다. 여자 선수 중에는 3인이 달성했는데 오픈시대 이전에 미국의 '''모린 코널리'''([[1953년|1953]])가 달성했으며, 오픈시대 이후로는 '''[[마거릿 코트]]'''([[1970년|1970]]),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1988)가 달성했다. '''논 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의 경우 여성 선수로는 2명이 달성했는데 미국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본래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이지만 미국으로 망명했다.] [[1983년]] 윔블던-US 오픈-호주오픈[* 현재 호주오픈은 1월 중순경에 열리지만, 이 무렵에는 11월 말~12월 중순에 열렸다.] 3연속 우승했고, 다음해 첫 대회인 롤랑 가로스-윔블던-US 오픈까지 6연속 우승을 기록해 요건을 충족했다. 이후 [[세레나 윌리엄스]]가 2002년 롤랑 가로스&윔블던&US 오픈을 우승하고 2003년 호주 오픈까지 연속 우승 / 2014년 US 오픈과 2015년 호주 오픈&프랑스 오픈&윔블던 연속 제패를 이뤄내 논-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을 2번 달성했다. 남자 선수로는 [[노박 조코비치]]가 2015년 윔블던&US 오픈 우승 + 2016년 호주 오픈과 롤랑 가로스에서 우승하여 달성했다. 논 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은 세레나 슬램, 조코 슬램, 노박 슬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자[* (논) 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 달성자는 제외]는 남자 선수중에선 오픈시대 이전에 프레드 페리, 로이 에머슨이 달성했고 오픈시대 이후엔 [[안드레 애거시]],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이 요건을 충족했다. 여자 선수로는 오픈시대 이전에 모린 코널리, 도리스 하트, 셜리 프라이 어빈, [[빌리 진 킹]]이 있고[* 킹은 롤랑 가로스/윔블던/US 오픈은 오픈시대 이후에 우승을 했는데 유일하게 호주오픈을 우승한 게 오픈시대에서 딱 1년 전인 1968년이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오픈시대 이후 기록으로 치지 않는다.] 오픈시대 이후로는 [[크리스 에버트]], [[마리아 샤라포바]]가 있다. 또한 테니스에는 '''골든 슬램'''이라는 것도 있는데, 4대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부문 모두 우승 + 올림픽 단식 부문 우승을 모두 달성하면 된다. 위에서 설명된 [[슈테피 그라프]]가 1988년도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여자 단식과 [[1988 서울 올림픽]] 여자 단식 부문 금메달을 쓸어 담으며 남녀 통틀어 현재까지 유일하게 골든 슬램을 기록 중. 커리어 골든 슬램까지 확대하면 남자선수 중에선 앤드리 애거시와 [[라파엘 나달]] 단 두 명뿐이며, 여자 단식에선 [[세레나 윌리엄스]]가 있다.[* 세레나는 복식부문에서도 커리어 골든슬램을 달성했다.] 그리고 마르셀로 리오스처럼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타이틀 없이 세계 랭킹 순위 1위를 기록한 선수도 있는데 세계 랭킹 1위를 한 선수임에도 그랜드 슬램 대회 우승 타이틀이 없다는 이유로 리오스의 커리어 평가는 낮다. 즉, 선수의 커리어 평가에서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거둔 성적이 가장 중시되는 것이다. 그랜드 슬램 대회보다 작은 대회에서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부진하면 커리어 평가는 낮아지기 때문에[* 테알못들은 그랜드슬램 대회 이외의 대회 존재 자체를 모른다!! 게다가 랭킹포인트나 상금도 어마어마하다.] 선수들도 작은 대회에서 여러번 우승하기보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한번이라도 우승하려고 더 노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