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슬램(테니스) (문단 편집) === '''[[롤랑 가로스]]''' === 공식 명칭은 롤랑 가로스(Roland Garros)[* 이 경우 s는 묵음이 아니다. [[프랑스어]]라고 맨 뒤의 자음이 무조건 묵음이 되는 것은 아니며, 이런 경우가 꽤 된다.]라고 부르지만, 한국에선 프랑스 오픈으로 더 알려져 있다. '''프로 테니스 투어의 1학기 기말고사격 일정이다.''' 호주 오픈 종료후 4월초 [[마스터스 1000 몬테카를로 오픈]]을 시작으로 두달동안 유럽을 돌며 클레이 코트 시즌에 돌입하며, [[마스터스 1000 마드리드 오픈]], [[마스터스 1000 로마 오픈]]을 마친 클레이코트 시즌의 피날레 대회가 바로 롤랑 가로스[* 이때문에 클레이 코트에 강한 선수와 약한 선수의 대회 참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주간이다. 나달, [[다비드 페레르]] 같은 클레이 코트의 달인들은 이 시즌에 열리는 대회에 어떻게든 다 나가서 투어 점수를 짜내고, 반대로 클레이 코트에서 못하는 선수들은 아예 프랑스 오픈에만 집중하거나, 윔블던을 나가기 위해 이 주간을 포기하기도 한다. 대표적 사례가 2017년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자인 로저 페더러.]. 매년 5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앙투카』재질[* 일반적인 흙이 아닌 벽돌을 잘게 부수어서 만든 흙. 일반 흙에 비해 배수성이 좋은 장점을 지녔다.]의 특수한 클레이 코트에서 경기가 열린다. 클레이 코트에 익숙한 유럽선수들이 절대 강세.[* 소나기가 심심하면 오는 변덕적인 날씨 때문에 유럽에는 대부분 배수가 잘되는 클레이 코트가 많은 편이라 그런다.] 특히 [[스페인]]의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은 이 대회에서 13번이나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자타공인 최강자, 흙신으로 불리고 있다.[* 나달은 롤랑가로스 결승에 13번 진출해 13번 모두 우승했다... 심지어 이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니 그야말로 전무후무할 기록] 테니스 황제로 불리는 [[로저 페더러]]가 나달의 벽에 가로막혀 매번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우승을 못하다가 2009년도에 나달이 탈락하고 나서야 겨우 우승했고, [[노박 조코비치]] 또한 같은 이유로 2016년에서야 우승할 수 있었다. 또한 페더러 이전 테니스 황제 칭호를 가지고 있던 [[피트 샘프러스]]가 이 대회를 우승 못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