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가스 (문단 편집) === 출시 ~ 2013 시즌 === 출시때부터 근접 AP 전사로 기획된 챔피언으로 당연히 탑을 갔다. 하지만 리메이크 전 어정쩡한 근접전 능력 때문에 별로 선호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컨셉과 외양이 추하다는 것 때문에 비주류 챔피언이었다. 그러다가 Q와 R의 높은 계수를 앞세워 미드에서 AP 마법사 챔피언으로 기용되기 시작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처음에는 그놈의 외모 때문에 아는 사람만 꿀을 빨던 숨은 OP였다가 방송 경기에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대세 미드 챔피언이 되었다. 리메이크 전 그라가스는 주문력 계수가 Q는 0.9, R은 1.0이어서 꽤나 높았고, Q의 차징 시스템이 없어서 던지고 바로 터뜨려도 최대 대미지를 줬으며[* 현재는 이동 속도 둔화지만, 과거엔 공격 속도 둔화가 붙어있었다. 또 지금처럼 술통 굴리기의 범위가 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하기 더 까다로웠다.] 투척 사정거리 또한 100이나 길었고, W 스킬은 지금처럼 다음 평타 강화 스킬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멈춰 서서 술통의 술을 마셔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노 코스트 스킬이었던지라 패시브와 합쳐지면 노 코스트로 마나와 체력 둘 다 회복시켜주는 라인 유지 스킬이었다. 여기에 피해 감소와 공격력 증가 버프도 같이 붙어있는데 20초 지속이어서 쿨감템이 갖춰지면 무한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데다가 공격력은 1렙부터 30, 마스터하면 '''70'''이나 증가했다. 술통을 못 맞춰도 E로 붙어서 평타를 치면 딜교를 이긴다는 말이 나올 정도. 그라가스 사기설의 핵심이었던 '''E 몸통 박치기는 1레벨부터 쌩으로 쿨타임이 7초였다.'''[* 계수도 0.5 AP + 0.66 AD로 공격력 계수도 붙어있어서 초반에는 술통보다 아픈 수준이었다. 마침 W에 공격력 증가 버프도 달려있었겠다 시원하게 술을 들이키고 들이받아주면 시원한 딜이 나왔다. 다만 여러 타겟을 맞추면 대미지가 분산되어 약해지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지금은 약간의 넉백과 에어본이지만, 과거엔 슬로우였다.] 과장하면 사기로 유명했던 [[카사딘]] 궁을 저렙부터 쓰는 셈.[* 그라가스 당시 OP 필밴 챔프로 인식되던 [[카사딘]](리워크 전)의 균열 이동의 쿨타임이 7 / 6 / 5 초였다. 카사딘의 5초에 비해 쿨은 2초만 더 길 뿐이었고 이동 거리가 엇비슷한 그라가스도 상당히 강했다. 다만 [[카사딘]]의 궁극기는 순간이동 판정에 중첩딜이 무식했다. 그라가스는 여러 타겟에 박으면 딜이 분산되고, 순간이동이 아니므로 중간에 뭐에 막히면 멈추고, 지형지물을 넘어가기는 당연히 카사딘 궁이 훨씬 편하고, 순간이동이니 아무래도 이동 속도도 카사딘이 훨씬 빠르고, 그라가스는 재수없거나 노리면 각종 논타겟 스킬에 맞는다. 차이가 좀 있긴 있었다.]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2062AB9190FD567E140C40067EED2E0871E8&outKey=V122a035b43e357841651da0b300a64198f86979e2ea94d2e66ddda0b300a64198f86&width=720&height=438%20%EA%B7%B8%EB%9D%BC%EA%B0%80%EC%8A%A4%20%EB%AC%B4%EB%B9%99|이 쿨 짧은 이동기로 인해 어떤 일이 생기는지는 그 당시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보자.]] 그 당시만 해도 이렇게 쿨 짧은 이동기는 선택받은 소수만 갖고 있는 특혜였다. 또한 그라가스는 이 시기 더티 파밍에도 특화되어 있는 챔프였다. EQ 모두가 광역딜이라 아주 쉽게 라인을 밀고 더티 파밍을 했었다. 아군 정글은 물론이거니와 상대 정글도 더티 파밍하곤 했는데, R의 쿨도 별로 길지 않아서 수틀린다 싶으면 그냥 대놓고 R로 상대 정글을 빼먹기도 했다. 미드 AP로 데캡이 나온 그라가스는 가끔은 이 궁극기의 깡딜이 강타랑 비슷하거나 때로는 높아서 오브젝트 스틸도 하곤 했다.[* 대표적인 게 [[이걸 나진이]]가 나온 경기의 [[꿍]]라가스.] 그로 인해 그라가스는 라인전에서 Q 짤짤이와 라인 클리어, W로 라인 유지력, E로 갱 회피 및 갱 호응 등등 미드 라이너에게 요구되는 모든 게 좋았으며, 한타에 들어서면 스킬들의 높은 주문력 계수로 인해 원딜을 QR만으로도 삭제해버리는 마술이 가능했다. [[페이커]]가 미드의 가위바위보 상성[* 장판형 챔프는 포킹형에게 약하고 포킹형 챔프는 돌진형 챔프에게 약하고 돌진형을 장판형 챔프에게 약한 서로 물고 물리는 상성을 탄다.]을 언급하면서 김동준이 그라가스의 상성을 묻자 '''무상성'''이라고 답했다.[* 그라가스는 Q를 이용한 포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판형 챔프에게 강하고, 그렇다고 돌진형으로 카운터를 치자니 E 배치기로 반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Q의 미니언 피해 감소가 없어서 템을 갖추면 라인 클리어도 빨라 농성도 어려웠다.] 시즌 3 그라가스의 사기성을 볼 수 있는 말. 그라가스의 카운터라곤 제드, 리븐, 피즈 정도밖에 없었는데 이것도 라인전에서의 얘기일 뿐이다. 그라가스는 포킹, 받아치기, 잘라먹기, 이니시가 다 되는 챔프였으니까. 제드, 리븐, 피즈가 개중에 몇 개는 될지 몰라도 결정적으로 포킹은 아예 안 되는 챔프였으므로 저 라인전 카운터들과 그라가스는 기여도가 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