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귤 (문단 편집) == 기타 == * 생김새가 동글동글하고 귀엽다. * 껍질을 떼어내서 먹는 과일들 중에선 과육과 껍질의 분리가 매우 단순한 과일 중 하나다. 귤 외에 이런 과일들로는 바나나와 포도, 방울토마토 등이 있다. * [[일본]]에서는 불량학생, 낙오자를 두고 "썩은 귤"이라 부르기도 한다. 귤은 하나가 썩으면 같은 상자에 있는 다른 귤도 같이 썩게 만든다는 점에서 유래한 멸칭으로 썩을 만큼 숙성된 귤은 과일을 숙성시키는 에틸렌이 매우 많고 또 썩으면서 터진 부위로 에틸렌이 흘러나오는데 이 에틸렌이 다른 귤을 숙성->썩게 만든다.[* 이 원리는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로 서양에선 사과가 이런 취급을 받는다.] 귤박스 제일 밑부분에 있는 귤은 중압을 받아 쉽게 터지고, 그 습기로 인해 먼저 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높이 쌓지 말아야 한다.[* 모든 과일은 사고난뒤 바로 포장을 뜯어서 너무 많이 상하지 않았나 밑부분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하도 잘 상하다보니 과일가게에서 귤을 상자째로 구매하면 아예 직원이 상자를 뜯어서 바닥에 있는 상태가 안 좋은 귤들을 바꿔서 주는 경우도 많다.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고 이렇게 확인해 주지 않을 경우 멀쩡한 귤상자를 구매해서 집에 간 후 절반 넘게 상했다며 교환을 요청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 가정에선 인원수가 많거나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는 한 [[박스]] 단위로 사기엔 비추천되는 과일이다. 위에도 나와있지만 귤은 빨리 썩는다. 그리고 썩은 귤은 주변 귤들에게 빠르게 전염시킨다. 그리고 많은 귤들이 좁은 곳(박스, 냉장고 칸)에 몰려 있을수록 피해가 더 빨리, 더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 양이 많다면 귤을 최대한 안 부대끼게 펼쳐놓기가 어렵다. 문제는 좁은 공간에서 쌓인인 귤들일수록 곰팡이가 더 빨리 번지기 쉽다.] 아무리 귤을 사전에 잘 씻고 잘 분리해서 보관해도 귤의 양이 많을수록 관리가 어렵다. * [[오렌지]] 같은 귤의 친척뻘 과일들도 껍질에서 시작해서 과일 전체를 썩히는 곰팡이가 있다. 하나가 상하면 주변 과일들이 다 상하는 건 마찬가지다. * [[싱가포르]]에서는 음력 [[설날]]에 귤을 주고 받으면서 새해 복을 빈다. 단, 짝수로 줘야 한다. * [[러시아]]에서도 새해 첫날에 테이블에 귤을 바구니째로 쌓아놓고 먹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단 러시아에서 먹는 귤은 한국의 귤과 다르게 씨가 많다. * 우유와는 (미각적인 의미에서) 궁합이 그다지인 음식. 요거트와는 궁합이 그럭저럭인데 귤의 신맛을 상쇄하는 용도로 우유를 먹으면 몰라도, 둘을 동시에 갈아먹거나 귤맛 우유 같은 것으로 먹는 것은 비추되는 조합이다.[* 이건 근연종인 오렌지나 자몽 등 [[시트러스]]류 모두 공유하는 특징.] 근데 빙그레는 하필 그 조합을 선택했다.[* 빙그레 우유 중 2019년 기준으로 귤맛 우유가 신제품으로 나왔는데, 먹어본 사람들의 평에 비하면 별로라고 한다.] 역으로 새콤달콤한 맛 덕에 사이다나 스프라이트 등의 탄산음료와는 제법 궁합이 좋다. * 디저트 계열의 음식을 데코레이션할 때 종종 쓰이는 과일 중 하나다. 복잡하게 세공할 필요 없이 껍질만 까서 알맹이만 떼거나, 가로로 가른 다음 껍질만 떼도 충분히 예쁜 모양이 나오는 과일이어서 많이 사용된다. * 탕수육 만들 때도 소스에 썰어 넣는 가정이나 중국집들이 꽤 있다. 물론 [[사과]], [[오렌지]], [[바나나]], [[딸기]], [[파인애플]], [[한라봉]] 등 다른 과일들도 넣는 곳도 많다. * 국립국어원에서 귤껍질, 귤껍질무늬를 합성어로 인정하였다. 다시 말하여 이들은 붙여쓰기를 해야 하는 것. * 조류독감 때 닭고기를 군대로 대량 납품하듯이 과거 군대에서 귤이 안 팔리면 귤을 병사들에게 짬 때렸다. [각주][include(틀:로그 누락 문서)] [include(틀:로그 누락 문서/기여자 내역, 문서명=귤)] [[분류:귤]][[분류:한자어]][[분류:로그 누락 문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