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균 (문단 편집) === 그 외 === 균류는 크게 2가지의 대사산물을 만들어낸다. 1차 대사산물은 균류의 정상적인 세포기능에 필수적인 것으로서 다른 생물체들에게도 필요한 대사경로의 최종 또는 중산 산물이다. 2차 대사산물은 특정 생물체의 특수 대사 경로에서만 나오는 다양한 화합물이다. 균독소나 항생물질이 예이다. 이를 이용하여 우리 인간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다. 1차 대사산물을 이용하여 [[구연산]]이나 글루콘산 등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2차 대사산물은 우리에게 의료혁명을 가져다 주기도 했다. [[페니실린]]이 2차 대사산물에서 뽑아낼 수 있는 항생제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외 대표적인 2차 산물로는 세팔로스포린이 있다. 그리세오풀빈은 피부병 치료제로 쓰이고 시클로스포린, 글리톡신은 이식 수술 동안 면역 거부 반응을 방지하기 위한 면역억제제로 다루며 [[맥각 중독|맥각 알칼로이드]]는 의학에서 매우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다. 단, 버섯과 곰팡이로 대표되는 균류가 동식물계 일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단히 독특하고 유용한 물질을 여러 가지 생산하고, 또 이런 것을 연구하게 된 실마리가 각 지역의 민간 요법과 전통의학, 그리고 식중독과 토착병의 연구에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은 목적한 물질을 추출 가공해서 동물과 사람 임상실험으로 확립된 용법에 따라 필요한 용도에 필요한 시점에 극미량을 사용하는 것이다. 원재료를 그냥 쓰면 십중팔구 중독되어 사망하거나 당장은 죽지는 않더라도 농약보다 나을 것 없는 발암물질로서 작용해 이후 수명과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니, 의학 단신 뉴스를 보고 채집해 차를 우려낸다느니 중화한답시고 다른 재료를 섞어 혼합물을 만든다느니하며 어설프게 민간요법으로 쓸 수 있다. 균류는 우리가 정말 상상도 못할 것들을 분해할 수 있다. [[탄화수소]]는 기본이고, 중금속, 심지어는 [[방사선]]까지 에너지로 사용하는 균류도 있기 때문에 폐기물 처리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자체로도 스티로폼등 플라스틱의 대체제가 될 수 있다. 무언가를 주조하듯 톱밥과 버섯등을 섞어넣어 재배하면 균사가 접착제의 역할을 수행한 일종의 복합재가 된다. 이를 말려죽여 스티로폼과 물성이 비슷한 소재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배양된 균사를 압착시킨 소재는 가죽으로서 기능하며, 수지를 달리하고 열가공 거치면 건축자재로도 쓸만한 벽돌이 되는등 제법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