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규슈 (문단 편집) == 지리 및 인구 == 탄광지 등 공업 입지로 활용하기 좋았던 탓에 혼슈의 3대 도시권 바로 다음 급으로 꼽히는 [[후쿠오카시]]나 [[기타큐슈시]] 같은 대도시권을 가지고 있다. 일본 전체로 봤을 때 크게 발전에서 소외되는 지역은 아니다. 일단 인구가 많은 덕분에 규슈 외 나머지 두 섬 [[홋카이도]]나 [[시코쿠]]보다는 확실히 사정이 낫고 혼슈랑 비교해도 [[산인]], [[우라니혼]], [[도호쿠]] 지역보다는 규슈가 대체로 더 발전된 편이다. 최대 도시는 [[후쿠오카시]]다. 규슈 면적은 본섬 36,782.3km²이고, 도서를 합치면 42,231.4km²이다.[* 전국도도부현시구정촌별면적조도면적, 일본국 국토지리원, 2016.] 류큐에 속하였던 [[아마미]] 제도를 제외하면 약 41,000km².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12,757,103명이다. 인구 12,963,798명에 면적 32,267km²인 한국의 경상도와 대략 비슷한 규모다. 다만 규슈의 면적은 일본 열도 전체의 약 11.2%, 인구는 약 10% 정도로 [[경상도]][* [[대한민국|남한]]에서 면적은 30%, 인구는 25.8% 정도이다. [[한반도]] 전체에서 면적은 약 13.4%, 인구는 약 17%다.]보다는 [[전라도]]나 [[충청도]]의 비율([[대한민국|남한]] 인구의 약 10%)과 더 비슷하다. 그래서 한반도의 전라도와 비슷하다.[* [[전라도]]는 [[한반도]]의 서남쪽에, 규슈는 [[일본 열도]]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일본 열도]]의 지역들 중 [[간토]]는 한반도의 수도권과 황해도 일부, [[간사이]]는 [[경상도]], 주부의 도카이 지방은 [[평안도]], 호쿠리쿠 지방은 [[강원도]] 영서, '''규슈'''는 [[전라도]], [[시코쿠]]는 황해도, [[주코쿠]]의 산인은 충청도, 산요지방은 [[강원도]] 영동, [[도호쿠]]는 [[함경도]], [[홋카이도]]와 [[쿠릴열도]]는 [[만주]]와 비슷하며 류큐 제도는 [[제주도]]와 비슷하다.] 본섬의 면적은 남쪽에 있는 대만 섬과도 비슷한 편이다. 규슈 지방은 규슈 본도(本島)와 [[이키섬]](壹岐島)·[[쓰시마섬]](對馬島)·고토 열도(五島列島)·아마쿠사 제도(天草諸島)·사쓰난 제도(薩南諸島) 등 1,400여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후쿠오카현|후쿠오카]](福岡)·[[사가현|사가]](佐賀)·[[나가사키현|나가사키]](長崎)·[[오이타현|오이타]](大分)·[[구마모토현|구마모토]](熊本)·[[미야자키현|미야자키]](宮崎)·[[가고시마현|가고시마]](鹿兒島)의 7개 현(県)을 포함한다. 편의상 넓게는 [[오키나와현|오키나와]](沖繩)도 포함하지만, 이곳은 일본 내 다른 지역들에 비해 질이 상당히 다른 곳이다. 가끔은 문화상으로나 경제상으로 규슈와 가까운 [[야마구치현|야마구치]]와 묶어서 '규슈·야마구치 지방'을 설정하는 때도 있다. 규슈 지방을 남과 북으로 나누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북쪽은 호쿠부큐슈(北部九州), 남쪽은 난부큐슈(南部九州)라고 한다. 기타큐슈(北九州)&미나미큐슈(南九州)라고 하면 도시 [[기타큐슈시]]&[[미나미큐슈시]]와 혼동할 우려가 있어서다. *호쿠부큐슈(北部九州): [[후쿠오카현]], [[구마모토현]], [[오이타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난부큐슈(南部九州):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 규슈 지방을 삼분하는 경우도 있다.[* 지역을 나누는 방식은 다양하며 세세하게 나눌 경우 하나의 현도 여러 지역으로 갈린다.] *기타큐슈(北九州): [[후쿠오카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나카큐슈(中九州): [[구마모토현]], [[오이타현]] *미나미큐슈(南九州):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이후 한동안 오키나와나 [[쓰시마 섬]] 등과 더불어 지진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되었으나 근래에 일어난 [[201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규슈 지방마저 상당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말았다. 단, 화산 활동은 일본의 타 지역과 비교해 봐도 굉장히 활발하다. 그 유명한 가고시마시의 [[사쿠라지마]]는 매일같이 분화하여 거주민들이 웬만해서는 신경도 안 쓰는 수준이고(...) 때때로 수준급의 분화로 가고시마시에 화산재를 뿌린다. 구마모토현의 [[아소산]]도 2021년에 분화했고 지금도 활동 조짐을 수시로 보이고 있으며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운젠산]]은 [[운젠 분화|1991년의 분화]]로 43명의 사망자를 낸 전적이 있고 주변은 '운젠 지옥'이라 불리는 유황온천 산지로 24시간 유황가스를 뿜어낸다. 이것 말고도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 경계에 위치한 신모에타케가 2011년, 2018년에 분화한 적이 있는 등 규슈의 화산은 뉴스거리로 자주 올라가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