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쟁이 (문단 편집) === [[Warhammer(구판)|Warhammer]] === * '''[[하이 엘프(Warhammer)|하이 엘프]]''' 고대 카오스 전쟁 당시에는 올드원의 고결한 창조물로서 리자드맨과 함께 올드 월드를 지켜냈지만, 이후 퍼진 카오스 오염으로 인해서 그 후손들은 비정상적일 정도로 오만한 종족이 되어버렸다. 후에 세계관의 종말을 알리는 대형 이벤트인 '[[엔드 타임]]' 중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들의 정치적 수장인 불사조왕(Phoenix King)부터가 그 시초가 거짓의 산물[* 본디 불사조왕은 엘프들의 창조신인 아슈리안의 불꽃에 스스로를 불태워야 하는데, 말레키스의 즉위를 막으려는 목적로 추대된 2대 왕 벨 샤나르는 즉위식 당시 '''[[반칙|화염 내성 마법을 바르고]]''' 들어갔으며 다른 불사조왕들 또한 같은 방식으로 왕이 되었다. 다크 엘프의 지도자인 말레키스는 위에서 언급한 올바른 방식으로 즉위한 초대 불사조왕 아에나리온의 아들이었는데, 벨 샤나르의 즉위식을 목격한 말레키스는 훗날 벨 샤나르를 죽인 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그냥 불속에 들어갔다가 영혼까지 타버릴 정도로 화상을 입었다. 여기서 말레키스의 오해가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오는데, 원래 불사조왕은 아슈리안의 불꽃에서 '''잿더미가 되었다가 다시 아슈리안의 권능으로 부활하는 식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말레키스는 '''진정한 불사조왕이라면 불꽃에서 아무런 해도 입지 않고 걸어나온다.'''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때문에 불꽃 안에서 타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리자 말레키스는 고통과 당혹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중간에 뛰쳐나와 버린다. 훗날 테클리스가 이 사실을 깨닫게 하자 충격을 받아 '''심장 몇 번 박동할 시간만 거기서 더 버티고 있었으면 성공이였다고...?''' 라고 독백하며 [[현자타임|순간 균형을 잃는다.]]][* 다만 엔드 타임 자체가 잘 팔리지 않는 워해머 판타지 판을 터뜨리기 위해 급조된 이벤트였고 상술한 피닉스 킹의 진실도 그 세계관 멸망시키기의 일환이었기에 말레키스 쉴드질이니 이전의 유능한 피닉스 킹들을 다 쓰레기로 만들어버렸냐니라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이었다. 지역 차별도 매우 심각한데 다크 엘프가 분리되고 나서도 하이 엘프에 충성을 바치는 폐허가 되어버린 나가리드의 생존자들을 다크 엘프와 같은 혈통을 가진 폭력적인 주민들로 멸시한다. [[토탈 워: 워해머 2/하이 엘프|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이러한 부정적인 면이 굉장히 강화돼서 나왔는데 고유의 영향력 자원을 이용하여 상대 진영들을 이간질 시키면서 온갖 이득을 볼 수 있는 궁중 암투라는 요소가 대표적인 예시다.[* 암투 방식도 엄청나게 더러운 것이 단순히 상대 진영에 [[뇌물]]이나 [[이간질|거짓정보]]를 흘리는 것은 기본이고, 더 나아가 두 세력간에 주고받는 선물을 중간에 바꿔치기하거나 [[방중술]]을 익힌 스파이를 파견해대며, 심지어 자기보다 더 오래된 종족인 리자드맨의 산란못에 자기들조차 끔찍히 여기는 독을 타거나 신성한 고대 석판을 일부러 부수며 마법으로 천문현상을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외교적 이익을 보는 등 온갖 더러운 짓들을 서슴치 않는다. 같은 하이 엘프들 끼리도 맘에 안드는 상대를 [[마녀사냥|다크엘프 첩자라고 모는건 덤이고]]...][* 이후 감시자와 배불뚝이 DLC로 추가된 이브레스 진영의 경우에는 자기 본거지에 마련된 감옥에서 상대 영웅을 납치한뒤 세뇌 물약을 먹여서 돌려 보내거나, 심문해서 상대의 능력을 모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젔다.] * 벨 샤나르 2대 불사조왕으로 귀족들의 지지를 받으며 하이엘프를 전성기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너무나도 오만해졌고 말레키스가 고생해서 안정시킨 하이엘프 식민지들을 '''내 제국'''이라고 말하여서 말레키스의 과격화를 부추겼다.[* 불사조왕 자체가 아에나리온의 사후 세습제냐 선출제냐를 두고 갈등하던 상황이었지만 말레키스는 혈통적으로 충분히 세습제로 물려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내전을 우려해 '''자발적'''으로 자기 왕위를 포기하고 나가리드 왕국의 힘 만으로 하이 엘프 식민지들을 방어하고 개척했는데 갑자기 와서 숟가락을 얹은 수준이 아닌 말레키스를 자기 부하로 여긴 발언이다.] 이후 쾌락의 교단이 수를 늘려나가자 말레키스가 자신을 토벌대 사령관으로 추천했지만 거꾸로 자기 동생을 임명하고 그를 인정하라는 식으로 강요한다. 결국 이성을 잃어버린 말레키스는 모라시의 지원으로 벨 샤나르를 암살하고 만다. 이때까지만 해도 말레키스와 모라시는 전면적인 반란이 아닌 하이 엘프들 내에서 지지를 받는 정치적 공작으로 왕좌를 차지하려 했다. 그 모라시 조차도 충격을 먹어서 아들에게 독살을 하라고 권유할 정도였다. 결국 결과적으로는 말레키스가 반란을 일으켰지만 본인과 혈족의 정치적인 입지만 생각하다가 엘프를 분단시켜버린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 * 칼레도르 2세 [[호부견자|말레키스의 침공을 훌륭하게 막아낸 위대한 불사조왕인 칼레도르 1세의 아들로, 전사로서 매우 뛰어났지만 성품이 생각 없이 오만한지라]], 드워프 상선과 상인들을 약탈하고 습격하는 엘프 해적[* 이들의 정체는 말레키스의 다크 엘프들. 드워프들은 자신의 군주에게 반역한다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서 엘프들간의 내전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많이 혼란스러워 했는데, 이 점을 이용하여 하이 엘프의 복장을 한 채로 드워프 상선들을 노락질해 둘을 이간질시켰다, 실제로 이 둘 사이에 수염전쟁이 발발해서 칼레도르 2세가 수염전쟁으로 사망하자 울쑤안을 침략하였다. ]들의 노락질 문제에 대해 보상금을 받는 것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온 '''드워프 사절단의 수염을 모조리 밀어 버려''' [[수염 전쟁]]을 일으키고 말았다.[* 드워프 사회에서 수염은 나이와 연륜의 상징이기에 수염을 깎이는 것은 개인이나 종족에게 엄청난 모독이며, '''칼레도르 2세 또한 그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패턴은 고대 중동 지역에서 상대 국가를 멸시한다는 의미로 사신들의 수염을 전부 깎거나 반만 깎아 돌려보내던 사례를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 [[성경]]에도 이러한 묘사가 나와 있다.] 다만 고위왕 고트렉의 아들 스노리 하프핸드를 위시한 강경파가 사절단의 교섭을 기다리지 않고 하이엘프의 올드월드 도시를 공격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는 칼레도르 2세가 드워프 사절단의 해명 요구에 오만하게 대한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당시 드워프 사절단은 스노리 하프핸드가 벌인 독자적 행동을 인지하기 못했기에, 칼레도르 2세의 분노에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칼레도르 2세는 강력한 전사로 수염 전쟁을 이끌다가[* 이 와중에 드워프 고위왕 고트렉의 아들 스노리와 결투를 벌여 그를 살해했다. 끝까지 온건한 태도를 유지하던 이성적인 고위왕 고트렉은 결국 아들의 죽음에 분개해 마침내 전면전을 일으킨다.] 결국 고위왕 고트렉 스타브레이커와 일기토를 벌이다 패배하였으며, 이때 비굴하게 목숨구걸을 하지만 원한이 쌓이고 쌓인 고트렉에게는 씨도 안먹혀 목이 따이고 드워프들에게 불사조 왕의 왕관을 뺏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드워프들의 고위왕 고트렉은 자신의 아들이 죽기 전까지는 정치적인 생명을 걸고 엘프와의 평화를 유지하려 하였으며, 이렇게 복수를 마친 후에도 칼레도르 2세의 목숨과 왕관을 취한 것으로 만족하고 패배한 하이 엘프에게 더 이상의 보복을 하지 않고 스스로 떠나게 내버려두었다. 게다가 불사조왕의 왕관도 하이 엘프가 잘못을 인정하였을 때에 돌려주려고 손상 없이 보관하고 있다.] 더불어 [[양면전쟁|다크 엘프로부터 울투안을 방어할 병력마저 빼와서 수염전쟁을 벌였기 때문에]] 이를 눈치챈 말레키스가 대규모 병력을 이끌고 울투안을 기습하게 되자 하이 엘프는 울투안의 방어를 위해 올드 월드까지 진출한 식민지들의 대다수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드워프와 엘프의 관계가 점점 악화되고 있었지만, 적어도 드워프를 습격한 이 해적들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 한번만 했더라도 양 종족의 대규모 전쟁을 막을 수 있었다. * [[테클리스]] 인생의 마무리가 나쁜 사례에 속한 캐릭터. [[엔드 타임]] 이전까지는 굉장히 뛰어난 행보를 보여주어 엔드타임에서의 모습이 더욱 안타까운 사례이다. 다크엘프와 카오스 연합군에 불타는 조국 울쑤안을 형과 함께 위기에서 구원하였으며, 대양을 건너가 카오스의 마수에 신음하는 제국을 도왔다. 제국 마법 대학을 세우고 첫 세대의 제국 마법사를 길러낸 것도 테클리스의 업적. 인간에게 호의적이고 개방적인 하이 엘프로 인간에게 마법을 전수하는 등 긍정적인 활동을 해왔으나, 엔드 타임으로 올드월드가 위기에 처하게 되자 후술할 릴레아스의 조언에 따라 극단적인 행동을 취해서라도 각 마법의 화신들을 불러서 카오스의 계획을 저지 하려 하였는데, 카오스를 저지하기 위해 '''자신의 조카'''까지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켰다. 악마의 침입을 막던 미덴하임 사원의 '울릭의 불꽃'까지 훔쳐가며 수많은 인간들까지 희생시킨 건 덤.[* 다만 울릭은 이때 죽지 않았고 자신의 불꽃이 사그라들면 혼란에 빠질 추종자들을 걱정하면서 테클리스를 맹비난했다. 테클리스도 울릭의 비난에 아무 말도 못하고 착찹한 심정으로 울릭에게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 하면서 떠나갔다] 카오스 신들은 이것을 알고 비웃고 있었고 미덴하임은 주신을 잃었다는 충격에 전의를 잃어버리면서 선 세력은 급격하게 기울게 된다. 나중에는 릴레아스에게 속았단 것을 알게 된 테클리스는 충격을 받아 릴레아스의 명령을 거부하고 어떻게든 세계 멸망을 막으려 발악을 하지만 때는 너무 늦은뒤였다.[* 그래도 후술하듯 마법의 화신을 구색이나마 갖춘 덕에 만프레드의 배신만 아니었다면 세계의 멸망을 막을수는 있었을 것이다. 물론 테클리스는 일부 결원들의 빈자리를 자신이 병행하면서 몸과 영혼이 찢겨나가고 있었기에 살아있을 보장도 없던데다 막고난 뒤의 미래도 암울하기 그지 없을 것이고 만프레드의 배신도 사실 카오스 측의 계략이었기 때문에 그냥 계략 싸움에서 패한거라고 볼 수도 있다.] 결국 그 과정에서 다크 엘프, 하이 엘프, 우드 엘프 연합군과 극렬적인 티리온 추종자 사이의 내전을 야기해 엘프의 전력 상당수가 날아가버렸으며 울쑤안을 침몰시켜 동족도 희생시키게 되고, 어떻게든 마법의 화신의 구색을 갖췄으나 일부 결원이 발생하자 이를 자신의 몸과 영혼이 찢겨나가면서까지 유지했다. 하지만 만프레드의 배신으로 인해 죽은 겔트의 빈자리까지 대신하려다 자신마저 목숨을 잃으면서 올드월드는 파괴된다. 그래도 폐쇄적이고 오만방자한 하이 엘프 중에 별종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타 종족을 인정하고 선의를 베푼 인물로서, 비록 안좋은 결과로 끝나긴 했어도 자신의 이득이나 욕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름대로 세상을 위해서 행동했다는 점, 그리고 다른 엘프 캐릭터들과 달리 야비하게 굴지는 않았다는 점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인물. * [[아이슬린]] 하이엘프의 대공으로 동맹국이라고 할 수 있는 제국의 마리엔부르크를 공격했다.[* 이 일을 벌일 때는 마리엔부르크가 독립전이라 노르틀란트 소속이었다.] 당시 상황은 해적들이 우연하게 울쑤안의 마법을 뚫고 해안가를 약탈한 뒤 도주하자 '''젊은 종족에 대한 교육'''이랍시고 벌인 일이었다. 상식적으로 제국에게 해당 해적들을 도시에 정박하지 못하게 하거나 방출시키는 것을 요구했다면 제국이 이를 거절할 이유가 없지만 아이슬린은 분풀이 +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마리엔부르크도 같이 공격했다. 마리엔부르크 방위군은 사력을 다해서 방어했지만 마법에 참패하였고 마리엔부르크의 선박들이 불타고 인명이 살상되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행동은 울쑤안의 엘프들 사이에서도 멀쩡히 잘만 무역하고 있던 동맹국을 외교 사절 하나 보내지 않고 공격한 미친짓이라고 욕을 먹었다. * [[엔드 타임]] 한정 [[티리온]] * '''[[다크 엘프(Warhammer)|다크 엘프]]''' 내전 이후 말레키스를 따라서 나가로스에 정착한 엘프들로서 정착 당시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타 대륙에서 잡아온 노예로 노예무역이나 해적질로 번성하였다.[* 이들 사회에 있어 노예는 빠질 수가 없는 요소인데 일반적인 노동용으로 부려먹는 것 외에도 종교의식용 재물, 심지어 유희행사용으로 죽이기도 한다. 예로 [[수염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에 말레키스는 [[인간 사냥|노예 천명을 숲에 풀고 한달동안 이들을 사냥하는 '''수렵축제'''를 벌이기도 했다]].] 내부적으로도 오만함과 쾌락 탐닉이 일상적이며 심지어 '''내부에 슬라네쉬를 숭배하는 컬트도 있을 정도.'''[* 일단 다크 엘프에서도 슬라네쉬 컬트는 단속 1순위이며 실제로 카오스 세력과 싸운 적도 있기는 하다. 문제는 슬라네쉬 컬트의 수장인 모라시가 '''말레키스의 모친'''이라는 것이다.] 반면 [[로키르 펠하트]]와 [[비스트로드 라카스]]는 다크 엘프치고는 매우 정상적인 인물이라는 게 또 충격이라는 평가다. * [[말레키스(Warhammer)|말레키스]] 엔드 타임직전에 구체화된 설정 변경이 수많은 팬덤의 거부감을 샀다.[* 사실 구판시점 때부터 '''말레키스가 진정한 불사조 왕이 아니었을까?'''라는 떡밥이 있기는 있었으며, 오히려 과거 4판 당시에는 벨 샤나르가 스스로 음독자살을 하였다가 말레키스에 의하여 독살되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는 일도 있었다. 허나 막상 해당 떡밥이 현실이 되어 버리자 비록 속임수를 쓰기는 하였지만 하이엘프들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한 역대 성군 불사조왕들은 모두 반칙쓰고 왕이 된 찬탈자들이 되어버렸고, 반대로 수많은 종족들을 노예로 잡아와서 혹사시키고 재미로 고문하거나 죽이는 악당들인 다크엘프들과 그 지도자인 말레키스는 [[일리단 스톰레이지|반 억지스럽게 가해자에서 피해자가 되었다]]. 이렇게 되니 기존에 권력욕 때문에 카오스 세력의 힘을 빌려 동족들도 죽여대는 악당들이 오히려 동정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불사조왕 중에서는 성군도 꽤 있었기에 팬덤 일부에서는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는 설정.] * [[모라시]] 말레키스의 어머니로 협잡질로 말레키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장본인이다. 하이엘프 시절 말레키스가 올드 월드 정복을 위해서 외부로 나간 사이 슬라네쉬의 신도들을 이끌었다. 다크 엘프가 된 이후에도 여러 협잡과 뒷공작을 도맡아서 했다. * [[말루스 다크블레이드]], [[헬레브론]] 각각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를 살해한 상당히 [[패륜]]스러운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카오스 악마가 몸에 공존하거나 피의 신 케인의 광신도이다. 그나마 말루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천시했고 먼저 브레토니아 영주와 내통하여 죽이려 했기 때문에 헬레브론보다는 정당성이 있는 편. 사실 말루스는 권모술수가 넘쳐나는 캐릭터지만 의외로 가족을 상대로는 먼저 선빵은 안 쳤다. * [[나가이라]] 말루스의 이복누나로 슬라네쉬의 힘을 갖기 위해 이복동생인 말루스에게 자르칸이 빙의되게 만들었다. * 바쉬나르 리자드맨들의 사원도시 헥소아틀을 함락 직전까지 몰고간 카오스 신도 다크 엘프. 하지만 [[틱타크토]]의 저항을 뚫지 못하고 [[마즈다문디]], [[크록-가르]]의 지원군이 도착해서 밀리다가 크록-가르에게 썰려서 사망한다. * '''[[우드 엘프(Warhammer)|우드 엘프]]''' 이 쪽은 다른 분파에 비해서는 겉보기에는 상대적으로 온건해보이나 폐쇄성이 매우 강한지라 허락 없이 자신들이 사는 아델 로렌 숲으로 접근하는 자들은 죽여버린다. 거기다 폐쇄적인 건 맞지만 온건한 것과는 사실 거리가 있는 것이, 우드 엘프들은 인간과 드워프들은 물론이고, 우호국인 브레토니아마저도 '호수의 매춘부나 섬기는 놈들'이라며 멸시하고 있으며[* 우드 엘프의 왕 오리온은 인간 따위와 협약을 맺는 것에 매우 분개했다고 한다.], 매해 벌어지는 [[와일드 헌트]]로 주변의 인간들을 종종 공격하곤 한다. * [[오리온(Warhammer)]] 제국력 2286년 광기에 빠져 [[와일드 헌트]]를 일으켜 브레토니아 퀘넬 지방에 큰 피해를 입혔다. * [[아리엘(Warhammer)]] 과거 흑마법에 빠졌는데,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자신의 실수로 [[트리맨(Warhammer)]] 장로 [[아단후]]를 죽게 만들었다. 그나마 이건 [[모라시]]의 악한 술수에 넘어간거라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 * '''[[릴레아스]]'''[* 본디 엘프가 아닌 엘프 만신전의 신이나 브레토니아 관련 문제로 인하여 귀쟁이로 분류되었다.] 엔드 타임이 다가오자 테클리스에게 마법의 화신을 해방시켜서 카오스를 막아낸다는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테클리스는 카오스의 침략을 막겠다는 일념으로 온갖 비난을 먹을 것을 감수하고 조언을 따라 막장 짓을 저질렀는데, 알고 보니 릴레아스는 이미 올드 월드에 가망이 없다고 여겨 자신의 식솔들과 추종자들인 엘프 종족 전체를, 그리고 그들을 호위해줄 만할 자격을 가진 브레토니아의 성배 기사의 영혼들과 함께 카오스의 영향이 없는 다른 세계로 도피하려는 계획을 진행 중인 상태였으며, 대피할 시간을 벌기 위하여 올드 월드를 고기 방패로 삼으려 하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실을 최초의 악마 대공 벨라코르가 엿들었고, 특히 만프레드에 의해 그녀의 계획이 폭로되면서 브레토니아와 엘프와의 관계는 제대로 틀어지고 만다. 게다가 릴레아스가 피신하려했던 신세계는 이미 카오스에게 파괴된 뒤였다.[* 다만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밝혀진 바로는 신세계는 파괴되지 않았다고 한다. 벨라코르가 한 것은 신세계 파괴가 아닌 올드월드와 신세계의 연락망만 끊은 것이다.] 결국 절망한 릴레아스는 모든 걸 포기하고, 테클리스의 칼에 찔려 스스로를 희생하고 그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것으로 그녀의 --만행-- 계획은 마무리된다. 엔드 타임에 단합을 할 선 세력들을 초기부터 아예 말아먹은 결정적인 요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