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쟁이 (문단 편집) == 특징 == 과거 영어권 민담의 산타를 도와주는 조그마한 요정에서부터 스칸디나비아 전설 속의 아름다운 인간형 종족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던 종족 엘프가 [[존 로널드 루엘 톨킨|톨킨]]의 [[반지의 제왕]]의 요정에서 유래된 '과거에는 세계를 지배하였고 총명했으나, 이후 쇠퇴하여 은둔자의 삶을 사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인간형 종족'이라는 설정으로 재탄생되자, 이에 영향받은 수많은 판타지 세계관과 엘프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나마 [[벌칸]]에서 영향을 받은 [[D&D]]의 엘프들은 오만한 모습보다는 선주종족으로의 면이 강조되지만, [[엘릭 사가]]의 멜리보네에 영향을 받은 [[워해머 판타지]]의 엘프/[[Warhammer 40,000]]의 [[엘다]]들과, 이들의 직계 후손이라 할 수 있는 [[워크래프트]]를 비롯한 다양한 후대 판타지의 엘프들은 어째서인지 오만한 꼰대 집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하게 띄게 되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모습을 밈화시킨 것이 바로 귀쟁이다. 아래는 몇 가지 특징적 요소들. * 다른 종족들과 교류를 꺼릴 뿐 아니라 [[피해망상]]적인 요소가 있다. 대표적인 레퍼토리가 타종족이 숲을 해친다는 것. 딱히 나무에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가려고만 해도 [[급발진(은어)|급발진]]하며 발작하는 경우가 많다 * [[선민사상]]과 순혈주의에 젖어 인간을 비롯한 타 종족과 [[하프엘프|혼혈로 태어난 엘프]]들조차 매우 경멸하며, 동족들 상대로도 은근히 협잡을 건다. [[우드 엘프]] 같이 분파를 상대로도 마찬가지다. * [[내로남불|타 종족의 잘못에는 상당히 깐깐하게 대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잘못이나 오류는 두루뭉술하게 넘겨버린다.]] 다만 자기 종족들이 정한 규칙이나 대세에서 어긋나는 자들이 있다면 동족이라 해도 예외 없이 추방하거나 적대하는 사례는 있다. 단지 자신들의 규칙에 잘못이나 오류가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 뿐. * 자신들의 전성기에 무언가를 남용하거나 탐닉하다, 결국 수습할 수 없는 사건을 터트려 몰락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세계가 고통 받게 만들어졌다. * 세계가 막장으로 치닫는데 자기 일이 아니라고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간섭하더라도 다른 종족보단 자기 종족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혹은 그 막장인 상황을 해결한답시고 내놓는 대안책이 너무 극단적이라 자기 종족 외의 종족이 멸종하는 건 대의를 위한 사소한 희생쯤으로 여기고 심지어 뒤통수 치는 일도 마다 하지 않는다. 이런 특징이 가벼운 모에 요소로 사용되면 츤데레나 해당 캐릭터를 부각하는 요소로 쓰이지만, 부정적인 묘사가 심화될 때에는 그야말로 막장으로 묘사되고는 한다. 이쯤 되면 또 다른 밈인 [[제노]]에서 파생된 무언가로 취급받고는 한다. 대게 제노와 귀쟁이는 언제든지 통수를 칠 준비가 되어있으므로 미리 정화시켜야 된다는 [[제노사이드]]적 밈으로 표현된다. 재미있게도 이러한 특징을 보이는 세계관의 엘프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대부분 수백 년 단위는 우습게 사는 장수 종이며 문화적으로 건 전투적으로 건 1:1로 비벼볼 만한 종족을 오랜 시간 동안 만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장수 종이다 보니 번식이 어려워 싸우는 것을 꺼리고 어떻게든 자기 종족을 유지하려고 애쓰게 되고, 오랜 시간 자신들과 대등한 종족을 만난 적이 없으니 우월감에 빠지게 되며 자신들이 살아온 방식이 오랜 시간 별문제 없이 유지되어 오는 것을 직접 살아오면서 체험하다 보니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쉽게 인정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가해자적인 면이 많이 강요되긴 하지만 저런 남들보다 뛰어난 문명과 폐쇄성이 빌미가 되어 다른 종족의 침략을 받고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유적이나 유물등이 필요한 경우 높은 확률로 이들이 가지고 있어서 적의 침입으로 약탈, 점령당하는 것.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이런 클리셰를 잘 쓰는 편인데, 하이엘프, 나이트엘프, 나이트본 모두가 이런 이유로 침략당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