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쟁이 (문단 편집) === [[레젠다리움]] === || [[파일:muh silmarils.jpg|width=100%]] || || ''' 나으 [[실마릴]]! (Muh Silmarils!)[* 원문의 muh는 My의 인터넷 속어이다.]'''[br][[놀도르]]의 혼란과 이해부족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해하거나 대답할 수 없는 것에 직면했을 때, 놀도르는 "나으 실마릴" 또는 "나으 맹세"라고 중얼거립니다. 이 행위는 일반적으로 [[제1차 동족살상|동족살상]]과 [[페아노르의 맹세|맹세 선언]] 뒤에 따라옵니다. || 기본적으로 현대 판타지 엘프의 모티브가 되는 가운데땅의 [[요정(가운데땅)|요정]]들은 페아노리안과 같은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고결하고 선한 면이 훨씬 더 부각되는 존재들이며 "전체적으로 보면" 인간의 가장 오랜 혈맹이자 친구들이었기에 귀쟁이라는 멸칭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다. 아래같은 일부 개개인이 "귀쟁이"스러운 오만한 언행을 보이거나 악행을 저지른 경우는 있어도, 종족 자체는 전체적으로 보면 선하고 정의로운 존재들이라는 것. 물론 인간 등 다른 종족들을 자신들보다 떨어지는 존재라고 어느 정도 인식하기는 했으며, 인간들에게 붙인 별명들도 묘하게 낮게 보는 투가 강했다. * [[실마릴리온]] * '''[[페아노리안]]''' 가운데땅에서 귀쟁이로 불리기에 가장 적합한 존재들 중 하나. 동족살상과 [[발라(가운데땅)|발라]]들에 대한 반역, 다른 [[요정(가운데땅)|요정]]들과의 갈등 등, 작중 선의 세력의 요정들 중 독보적으로 문제를 많이 일으킨 요정 일족.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트러블메이커 적인 부분이 그들이 [[실마릴리온]]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게 된 동력이기도 하다. 그래도 여타 다른 작품의 엘프들과는 달리 [[놀도르]]답게 인간이나 난쟁이와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다른 종족과의 관계는 우호적이었지만, 동족인 요정 중 [[텔레리]] 요정과는 관계가 좋지 못했다. 페아노리안이 저지른 동족살상의 피해자는 모두 텔레리였기 때문이다. 더욱이 페아노리안은 이에 대한 형식 상의 사과도 없어서 더 비판을 받으며, 페아노리안을 옹호하는 측의 주장이 피해자 비난에 가까워 더욱 비판 받는다.] 다른 종족에게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한 경우는 드물며, 직접적인 살해, 또는 상해는 주로 같은 요정에게 입힌 것이 대부분이다. 다만 간접적인 위해는 저질렀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상 제1시대의 모든 비극이 이들이 한 [[페아노르의 맹세]]와, 그에 따른 [[제1차 동족살상|결과]]에 분노한 발라들이 내린 [[만도스의 저주]]에서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리온 하구를 습격한 제3차 동족살상에서는 일부 인간들도 살해당했다. 어쨌든 실마릴리온을 포함한 레젠다리움의 비극의 가장 크고 직접적인 원흉은 단연코 [[모르고스]]이지만, 작중에서도 페아노르가 자신의 입으로 모르고스의 거짓말을 말한다거나, 동족살상으로 스스로 동맹들을 줄이는 페아노리안의 만행에 모르고스가 흡족해했다고 묘사되는 것을 보면, 모르고스를 적대할 뿐 페아노리안 또한 페아노르의 맹세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적잖게 악에 물들어버린 자들임을 알 수 있다. 괜히 나중에 고생 끝에 되찾은 실마릴들이 페아노리안의 손을 불태우고, 그나마 제정신에 가까운 [[마에드로스]]와 [[마글로르]]가 "자신들이 모르고스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에 절망한 것이 아니다. * [[켈레고름]]과 [[쿠루핀]] 페아노리안 중에서도 특히 악질적인 인물들. 대표적으로 [[나르고스론드]]에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선동을 벌여 [[핀로드]]가 왕위를 내려놓았고, 그 뒤를 이은 [[오로드레스]] 조차 선동으로 허수아비 왕으로 만들었다. 또한 [[루시엔 티누비엘]]에게 반해서 그녀와 강제로 결혼하고자 납치했다.[* 요정들에게 결혼은 영혼의 결합이자 육체적 결합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보면 켈레고름의 행위는 납치강간이라고 해석될 여지가 다분하다.] 나중에 [[핀로드]]가 [[베렌]]을 구하기 위해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하자 [[나르고스론드]]의 요정들조차 켈레고름과 쿠루핀을 비난했고 결국 추방당한다. 그리고 추방 당한 와중에 베렌과 루시엔을 보게 되자 다시 루시엔을 납치하려 시도했으나, 베렌과 후안에 의해 저지되자 도망치는 와중에 루시엔을 살해하려 들었다. 성격이 나쁜 [[에올]]조차 쿠루핀을 만났을 때 몸을 사리는 태도를 보였을 정도로 위험한 인물들이라는 악명이 자자했다. * [[싱골]] 인간 [[베렌]]을 사위로 들이기 전에는 인간을 낮은 존재로 보았으며 인간 [[베렌]]이 딸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과 결혼하겠다고 하자 분노하며 일부러 죽음에 가까운 임무를 내린다. 다만 자신의 과오를 고치지 않거나 반성하지 않는 인물은 아니여서 위대한 임무를 완수하고, 이후 전쟁에서 [[후린]]과 같은 용맹한 인간을 본 이후로는 후린의 아들 [[투린]]을 기꺼이 양자로 들이는 등, 인간에 대한 태도는 관대하고 긍정적으로 변했다. 그런데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들과의 불화에서 난쟁이들이 듣기에 심히 귀쟁이스러운 발언(...)[* '''"너희 같이 미천한 종족이 어떻게 벨레리안드의 왕 엘루 싱골에게 감히 무엇을 요구한단 말인가? 나는 너희 왜소한 종족의 조상들이 깨어나기 오래 전부터 [[쿠이비에넨]] 호숫가에 살기 시작했거늘."''']을 우발적으로 했다가 분노한 난쟁이들에게 살해당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싱골]] 문서 참고.[* 물론 싱골의 언사에 발끈한 것도 있지만, 난쟁이들의 진짜 목적은 [[실마릴]]을 자신들이 가지려는 것이었고, 싱골도 이를 알아채 모욕적인 언사를 한 것이었다.] 사실 약간 오만했던 성격을 제외한다면 귀쟁이의 기준에 부합한다 보기엔 좀 애매한 인물. * [[사에로스]] [[인간(가운데땅)|인간]]을 싫어했고 특히 [[베렌]]의 친족을 싫어했다. [[싱골]]의 양자로 들어간 [[투린]]을 질투하며 싫어했고, 투린과 그의 가족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다가 투린에게 얻어맞았다. 이 시점에서 다른 요정들도 사에로스에게 작작 좀 하라고 경고했지만, 기어이 투린을 기습해서 죽이려다가 역으로 무기를 뺐기고 도망치다가 실족사한다. 오만한 성격, 인간을 깔보는 점, 찌질한 행태와 참교육당하는 최후까지 완벽한 귀쟁이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 [[에올]] 자신보다 훨씬 고귀한 [[놀도르]] 왕녀 [[아레델]]을 속여서 결혼했으며, 아들인 [[마에글린]]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겨오면서도 방치했다. 또한 아레델과 마에글린을 사실상 난 엘모스에 감금했으며, 이들이 난 엘모스를 빠져나와 [[곤돌린]]으로 가자 쫓아가서 행패를 부렸다. 곤돌린에서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마에글린을 죽일 목적으로 창을 던졌고, 이를 막으려 대신 창을 맞은 아레델이 창에 발린 독때문에 죽어버려서 '''최초이자 유일무이하게 배우자를 살해한 요정'''이 되었다. 요정에게 배우자와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개념인지를 안다면 에올은 작중에서 묘사된 극히 몇 안 되는 악한 요정 중 하나라 할만하다. * [[마에글린]] 아버지의 성격을 물려받은 건지 아들 마에글린도 훗날 곤돌린을 배신하고 곤돌린의 멸망에 일조한다. [[이드릴]]을 음침하게 짝사랑한건 덤. 이드릴과 결혼한 인간 [[투오르]]를 질투했으며, 이후 이드릴과 그녀의 아들 에아렌딜을 인질로 잡았다가 투오르의 손에 죽게 된다 * 일부 [[난도르]] 종족 자체가 나쁘거나 오만하지는 않지만 [[우드엘프]]답게 고립적이라 [[에다인]]들이 [[옷시리안드]]에 처음 나타나자 자기들 영역에서 빨리 안나가면 해코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위에 사에로스의 예처럼 그 뒤로도 인간들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 [[스란두일]] '''원작 스란두일보다는 영화시리즈의 스란두일이다.''' 영화판에서는 난쟁이들이 [[스마우그]]의 습격으로 고향을 잃었을때 돕기를 거부했으며 보물을 달라는 말을 소린이 거부하자 이들을 가뒀다. 다만 이는 난쟁이들이 신다르 대왕 [[싱골]]을 시해한 것과 [[도리아스]]를 침공해 수많은 요정들을 살해한 역사를 알면 어째서 도리아스의 귀족 출신인 스란두일이 난쟁이들을 적대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또 터전을 잃은 [[호수마을]] 주민들을 위해 식량을 베풀고 [[다섯 군대 전투]]에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맞서싸우는 모습 등에서 오만하긴 해도 그 또한 관대함을 지닌 군주임이 묘사된다. *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 [[켈레브림보르]] '''여기서의 켈레브림보르는 원작이 아니라 게임에서 각색한 인물임을 주의하자.''' 자기가 새롭게 만든 [[절대반지]]를 이용해 [[사우론]]을 굴복시키고 [[모르도르]]를 지배하여 세계를 정복하려 들었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이것은 게임의 순수 창작 설정이지, 원작의 설정이 아니다. 물론 원작에서는 비록 몇몇 잘못[* 사우론의 속임수에 넘어가 [[힘의 반지]]를 만들고, 사실상 쿠데타로 갈라드리엘과 켈레보른을 실각시키는 등]을 저질렀지만, 사우론이 검은 속내를 드러내고 침공해오자 즉시 결사항전으로 저항하고, 생포된 뒤 모진 고문에도 요정의 세 반지의 위치를 끝까지 발설하지 않으며 명예롭게 죽은 인물이다.[* 힘의 반지를 제작한 인물이긴 하지만 애초에 신적 존재 마이아인 사우론의 속임수에 의한 것이었고, 본인이 악한 의도로 제작한 것이 아니었기에 이 역시 참작의 여지가 있다. 사우론의 정체가 드러나자마자 그에 대항할 수 있는 요정의 세 반지를 만들고, 최후까지 악에게 굴복하지 않고 결연한 최후를 맞이했던 걸 보면 그가 근본적으로 선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게임이 원작 설정을 과도하게 각색다고 비판받는 원인 중 하나에는 원작에서 선역이었던 켈레브림보르를 악역으로 만들어버린 부분도 있다. * [[엘타리엘]] DLC에 나오는 요정 암살자로 [[탈리온]]의 뒤통수를 찰지게 후려갈겨 플레이어들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을뿐만 아니라 반지만 돌려주면 탈리온의 타락을 막을 수 있는 데도 반지의 욕망 때문인지 타락을 지켜보면서 끝까지 반지를 끼고있어 안티가 많다 *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 [[갈라드리엘]] '''여기서의 갈라드리엘은 원작이 아니라 드라마에서 각색한 인물임을 주의하자.''' 원작의 현명하고 위대한 놀도르 왕녀, [[에레기온]]의 건국자, 관대한 [[로슬로리엔]]의 여주인은 온데간데 없고, 큰오빠 [[핀로드]]의 복수에 미쳐 날뛰며 인간을 하찮게까지 취급하는 것으로 원작 갈라드리엘과는 너무나도 상반되게끔 묘사되었다. 다만 이는 후에 마이아인 사우론이 그녀의 마음에 어둠을 심어놓기 위한 계략으로 밝혀졌으므로 참작의 여지가 있다. 원작과의 차이는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논란]] 문서로. 위의 켈레브림보르와 마찬가지로 갈라드리엘을 이처럼 부정적인 면모가 부각되도록 각색한 데 대해 원작 팬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