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신 (문단 편집) === 무속적 해석 === [[무속]]에서 보통 귀신이라고 할 때 생물이 죽은 후 혼이 원한이 남아서 저승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그들에게 있어서 매우 불행한 것이다. 그들이 이승에서 남겨진 고리를 모두 끊지 못해 승천하지 못하는 것인데, 이것이 지속되면 그들의 성정이 맹목적이고 악하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승에 남아 떠돌 때 계속 인간의 양기를 갈구하게 된다. 흔히 기가 허한 사람들에게 붙어서 빨아들이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특정 장소에 있을 경우에도 양기를 취할 수 있다. 특정 부위에 귀신이 붙어 양기를 흡수할 때 그 부위가 아프거나 결림, 무거움 등의 느낌을 받게 된다. 따라서 그 성격은 부정적인 것이며, 인간에서 분리돼야 할 존재로 인식된다. 조상 숭배의 대상이 되는 혈연적 조상과 정신을 제외하고 온갖 잡귀잡신은 어르거나 달래고 혹은 위협해서 축출해야 하는 존재인 것이다. 대부분의 무당들은 자신들이 모시고 있는 신령들을 귀신이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이들은 정신(正神), 조상, 잡귀잡신 등으로 정확하게 신령들을 구분해 부른다. 무속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세 가지로 그 존재가 분열된다는 믿음이 있었다. 혼과 귀와 넋이 그것이다. 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넋은 땅에 돌아가며 귀는 공중에 떠돈다. 이 귀가 일반적으로 신주로서 후손들로부터 모셔진다는 것이다. 이 요소들 중 귀와 넋은 인간과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제사를 받으면 귀와 넋은 만족하여 떠나간다. 넋은 묘지에서 3년 동안 제사를 받고, 귀는 사당에서 4대 봉사를 받는다고 여겨진다. 충분한 제사 후 귀는 떠나가 버려 자손과 관계를 갖지 않는다. 그러나 넋과 귀가 정당한 위안을 못 받는 경우는 응집되어 귀신이 되는 것이다. 민간 전승에서 나오는 [[동물]](특히 [[고양이]]나 [[뱀]])을 괴롭히면 죽어서 그 사람에게 붙는게 무속 계통에선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모양이다. 사람의 귀신과 동물의 귀신의 큰 차이점은 저승으로 갈 때의 길의 차이점이다. 사람의 귀신이 한을 풀고 저승으로 갈 땐 하늘로 올라가지만 동물은 땅으로 사라진다고. 귀신은 음한 속성을 좋아하는데, 이에 대조적인 것은 극도로 싫어하거나 약하다. 예를 들어 대부분 [[빛]](인공적이어도 상관없다)에 노출되는 것을 꺼린다거나, 매운 속성의 음식에 약하다. 집 안에서 귀신을 쫒을 땐 [[고추]]를 볶아 매운 냄새를 온 집 안에 진동하게 만들라 한다. 귀신이 모이는 장소 또한 음한 곳인데 특정 장소가 음한 기운으로 가득하면 그 위에 볕이 잘 드는 호화저택을 지어도 밤만 되면 귀신소굴이 된다. 참고할만한 자료로 네이버 사전에 올라온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33451&cid=46655&categoryId=46655|넋]]이 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50406&cid=46655&categoryId=46655|귀신]]도 읽어볼만 하다. 단, 민속 학술자료인 만큼 스압은 각오할 것. 무속인들은 귀신을 이렇게 [[https://www.youtube.com/watch?v=W39i665AePU|해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