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고리 (문단 편집) == 맞춤법 논란 == 귀고리는 귀+고리(ring)의 합성어인 귀엣고리의 준말이다. '''[[목걸이]]'''와 짝을 맞추어 '''귀걸이'''라는 말도 있지만, 목걸이는 글자 그대로 '''[[목]]에 거는 것'''이고 귀고리는 귀에 거는 것이 아니라 '''귀에 다는 고리'''이다. 즉, 귀고리의 '고리'는 '걸다'에서 파생된 '걸이'가 아니라 명사인 '고리(環)'이다. 그러나 이 경우 생기는 한 가지 논란이, '꿰는' 타입이 아닌 귓바퀴에 '거는' 타입의 액세서리까지도 '귀걸이'라고 못 부르냐는 것이다. 귀고리 중에는 귀에 구멍을 뚫지 않고 귓바퀴에 거는 종류도 있는데, 조선 시대의 귀고리가 그랬고, 고리가 소 코뚜레만한 삼국시대의 태환이식도 이렇게 귓바퀴에 걸어서 착용했다는 주장이 있다. 이 경우 글자 그대로 '''귀에 거는 귀고리'''이므로 귀걸이라 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1989년 맞춤법 개정 이전까지는 '귀걸이'와 '귀고리'는 [[이음동의어]]라 뭐라고 부르든 상관없었으나, 개정 이후로는 귀에 구멍을 뚫어서 그 구멍에 다는 액세서리는 '귀고리' 또는 '귀걸이', 방한용 귀덮개(귀마개) 등 귀에 거는 것은 '귀걸이'[* 귀+걸('걸다'의 원형)+이(물건을 가리키는 접미사).]로 되었다. 그러니까 지칭하는 대상이 두 가지가 될 수 있도록 바뀌었을 뿐 여전히 ''''귀걸이'도 귀고리의 이음동의어 표준어로 인정된다'''. [[http://stdweb2.korean.go.kr/main.jsp|국립국어원 표준어대사전]] 참고.[* 귀걸이를 검색해보면 '「3」=귀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귀걸이'라는 단어는 '귀고리'(ear ring)의 의미로도 쓰일 수 있고 '귀마개'의 의미로도 쓰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