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창훈 (문단 편집) === 병역 문제 === 2018년 5월 [[디종 FCO]] 소속 당시, 시즌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적이 있으나,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에 따르면 아킬레스건 파열은 3급, 재파열에 한해 4급 판정이므로 [[2021년]] 기준으로는 현역 입영 대상이다. 아킬레스건 부상 때문에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불참하였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와일드 카드]][* 당시 와일드 카드에는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가 선발되었다.]로 선발되지도 못해[* 당시 재활 치료 기간이었기 때문에 선발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였다. 해당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모두가 최소 1경기 이상 출전하면서 금메달을 수상, 전원 병역특례 대상이 되었다.] [[2020 도쿄 올림픽]]이 그가 국내로 귀국하지 않고, 병역특례로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2020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7월 23일로 1년 연기되는 등 대회 개최가 불투명해지면서 권창훈의 도쿄 올림픽 출전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2020 도쿄 올림픽의 개최가 확정되긴 했지만, 상무 지원 등을 위한 제반 여건으로 인해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는 권창훈이 국내 리그로 돌아오는 것이 매우 유력했다.[* 이와 같이 표현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김천 상무]]의 입단 연령 제한은 만 27세이다. 상무의 선수 선발 시기가 통상적으로 11 ~ 12월과 4 ~ 5월 임을 고려하였을 때, 1994년 생인 권창훈이 상무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려면 늦어도 2021년 11 ~ 12월에는 상무에 지원을 해야 한다. 게다가 상무는 특성상 K리그 소속 선수만 입단이 가능한 만큼 늦어도 2021년 여름 이적시장으로는 국내에 복귀해야 한다. 이때 K리그 여름 이적시장은 7월 말에 마감되는데, 코로나19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의 폐막일은 2021년 8월 8일이다. 즉, 권창훈이 국내로 귀국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극적으로 메달을 획득하여 병역특례를 받는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상무에도 지원 못하고 꼼짝없이 현역병(...)으로 입영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어쩌면 선수 생활에 있어서 도박과도 같은 이런 무리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희박하므로, 2021년 기준 권창훈이 유럽에서 연속적으로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병역특례만 믿고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에 도박을 건다면 [[석현준|이 선수]]처럼 자칫하면 병역기피자로 고발당할 수도 있다.] 한때 국군체육부대가 2021년 3월 즈음에 당해 선수 모집을 상반기에만 하겠다는 방침을 언급해 권창훈의 계획이 전부 어긋날 위기[* 권창훈 뿐만 아니라 K리그에서도 나이가 찬 많은 선수들이 급하게 계획을 변경해야 했다. 이후 정정 보도가 나오긴 했으나, 최초의 잘못된 방침 전달 때문에 급박히 지원서를 제출하고 여름에 예정보다 빠르게 입대하게 된 선수들이 꽤 있었다.]에 처했으나, 4월에 정정 보도를 내 12월에도 선수를 모집할 것을 밝히며 문제가 될 소지는 사라졌다. 결국 2021년 5월 20일, 시즌 종료 후 군 문제 해결을 위해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당초 프라이부르크와의 계약은 2+2년 계약이었는데, 옵션으로 걸린 추가 2년은 병역 문제가 해결될 시 발효되는 조건이었으나 결국 최초 2년 계약 종료 전까지 군 문제 해결에 실패하며 옵션이 실행되지 않은 것이다. 이어 5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26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복귀 오피셜이 떴다. 다만 '''2020 도쿄 올림픽'''이 남아 있어서 [[병역특례]]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 와일드카드 선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는 상황[* 와일드카드 후보로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등도 거론되고 있지만, 이들은 이미 특례를 받아 소속팀에서 반대할 가능성이 높고, 공격진에선 유럽파 혹은 국대급 중에 병역 문제가 남은 선수는 권창훈 단 한 명밖에 없는 상태이다. 오죽하면 [[고승범(축구선수)|고승범]], [[강상우]] 등이 와일드카드로 거론될 정도. 다만 [[황의조]]의 경우 일찌감치 보르도와 차출 협의를 진행해 온 것이 나중에 밝혀졌고, 그 결과 와일드카드 선발에도 성공했다.]이었고, 6월 30일 공식적으로 와일드카드 3명중 한 명으로 발표되며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만일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한다면 극적으로 병역특례를 받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다른 와일드카드 선수들이 전 경기 선발로 나오는 것에 비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포지션이 겹치는 [[이동경]]과 [[이강인]]에게 자리를 내 줬다.] 결국 대한민국 대표팀이 8강 멕시코전에서 3:6으로 참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결국 상무에 합격하거나 [[축구]]와 관련 없는 현역으로 입대하는 선택지만 남은 상황. 물론 극단적인 선택지지만 입영 연기 허가를 받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표팀으로 다시 차출이 된다면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진짜 마지막 기회가 생기겠지만, 병역 혜택을 위해 상무 지원을 포기하는 그 자체로 팬들에게 매우 부정적 여론을 형성할 위험이 있을뿐더러, 올림픽에서도 와일드카드를 낭비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부진했기에 아시안 게임에서 다시 와일드카드로 뽑힐지조차 미지수이다.[* 특히나 [[손흥민]]이나 [[조현우]] 등에게 사용할 와일드카드를 권창훈에게 썼다는 평가도 나왔기에 더욱 여론이 안 좋았다. 물론 손흥민의 경우 선수 본인의 의지와 별개로 토트넘의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도 컸고, 안 그래도 클럽과 국대에서 엄청나게 뛰며 [[혹사]]당한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 만큼 만약 올림픽에 차출되었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논란이 되었을 것이다. [[조현우]]도 이미 면제가 확정된 몸이기에 차출하지 않으려 했다면 [[강현무]]를 대신 뽑았으면 됐을 것엔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결국 [[김천 상무]] 지원을 결정했고, 2021년 12월 7일에 김천 상무 3기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로서 권창훈은 1년 6개월간 김천 상무 소속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상무 소속이라 하더라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발탁 가능성은 남아 있었지만[* 황선홍 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김천 상무 소속 선수들도 엔트리에 뽑고 있다.][* 축구 종목에서 군경팀 소속으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고 조기 전역한 사례가 [[황인범|딱 한 번]] 있었다.] 중국 내 [[코로나 19]] 확산으로 아시안 게임이 1년 연기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아시안 게임 개최 기간이 2023년 9월 23일부터 동년 10월 8일까지인데, 이 때는 이미 권창훈이 전역하고 난 뒤라서 무의미하다.] 그리고 2023년 6월 26일, 전역이 발표되며 군생활도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