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창훈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HI8wDXKFXeU)]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윙어]]나 [[중앙 미드필더]]도 볼 수 있다.보통은 4-1-4-1의 중앙 미드필더나, 4-2-3-1 포메이션의 2선에서 주로 뛴다. 하지만 디종 이후 수비적인 능력도 좋아져, 3선에서 포백 보호 역할도 맡을 수 있기는 하다. 상당히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미드필더로 전진 드리블, 깔끔하고 간결한 개인기, 왼발 킥에 강점을 드러낸다. 공을 상당히 깔끔하게 잘 다루고 축구 센스가 좋아서 '''좁은 공간에서 영리하게 압박을 벗어나고 전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간 한국 축구에서 중앙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많이 강조한 부분이 활동량과 패스였고 전진 능력을 주무기로 장착한 선수는 보기 힘들었는데[* 히딩크 이전 한국 축구의 헤게모니가 독일식 축구였기 때문에 측면 돌파가 가능한 윙 플레이어 선호 사상이 짙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유소년 육성 정책이 조금씩 싹을 틔우면서 다양한 재능을 갖춘 미드필더가 하나둘씩 등장했다. 권창훈 역시 그 중 한명으로 과거 기준으로는 특이하게도 전진 능력을 주무기로 갖춘 선수다.] 축구 센스가 워낙 좋다 보니 돌파는 물론이고 '''패스를 보내주는 센스'''도 좋아서 경기를 풀어가거나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 좋은 모습을 보이고 '''많은 활동량과 체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덕분에 침투 능력도 상당히 좋아서 득점도 곧잘 기록한다. 뛰어난 기술로 탈압박 후 시원하게 지르는 킥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중거리 슛의 질이 상당히 좋다.''' 중거리 슈팅에 능한 만큼, 프리킥 같은 데드볼 키커로 나서며 소속팀이나 국가대표팀에서도 왼발 프리킥을 자주 담당하는 편이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10868|이광용의 옐로우카드2 173회에서]] [[신태용]]은 자신과 스타일이 닮은 권창훈에게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만큼 권창훈의 오프더볼과 전진 드리블, 중거리슛이 훌륭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부상 이전에는 포텐이 만개한 후의 이강인과 비슷한데, 보다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인 선수였다. 미드필더에 가까운 이강인과 달리 윙어에 좀 더 가까운 선수. 반면 단점을 꼽자면 '''탐욕'''. 권창훈을 저평가하는 팬들은 당연히 지적하고 고평가하는 팬들조차도 변명을 하지 못하는 권창훈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다. 골맛을 점차 보기 시작하면서 골 욕심에 눈뜬건지 무리한 드리블 돌파와 볼을 독점하려는 호그 기질이 꽤나 심하다. 이러한 탐욕 기질은 국가대표 경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데, 골 욕심으로 인해 자기 위치를 망각하고 무리한 돌파 시도 및 슛 난사로 팀의 공격을 답답하게 만들며 '''본래 자리가 비어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 다른 문제점은 '''잔부상이 많은 [[유리몸]]'''. 아킬레스건 부상부터 시작해서 목 부상, 장골 부상, 종아리 근육 부상 등 각종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인 [[가레스 베일]]이나 [[네이마르]]가 계속되는 부상 끝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을 본 팬들은 권창훈의 건강에 우려를 표하고 자기 몸관리에 더 충실해야 한다며 걱정하고 있다. [[SC 프라이부르크]] 이적 후에도 부상으로 고생했으나, 다행히 후반기부터는 부상이 회복되고 기회를 본격적으로 잡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 이후 권창훈은 플레이스타일이 상당히 달라졌으며 빠른 슈팅타이밍, 2선 침투에 의한 번뜩이는 득점 등의 능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김천 상무의 1부 리그 잔류 플레이오프에서도 아쉬운 모습이 많이 나왔으며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역동성이 많이 사라진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우려와 비난을 받고있기도 하다. K리그 복귀 이후 2년 동안 단 1골에 그치는 생산성도 상당히 비판을 받고 있고 큰 부상 이후 무색무취한 선수가 되었다는 점에서 [[마르코 아센시오]]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차이점은 아센시오는 그나마 스탯이라도 쌓지만 권창훈은 스탯조차 부실하다는 점이다.[* 이는 아센시오는 원래 드리블 돌파보다는 킥이 최대 강점인 선수였지만 권창훈의 최대 강점은 드리블 돌파였던 탓이 크다. 또한 현대 의학에서 부상 전 상태와 비슷하게 회복이 가능한 십자인대 부상과 달리 아킬레스건 부상은 아직도 후유증이 큰 부상이다.] 워낙 재능이 좋은 선수이기에 폼이 다시 올라올 수도 있지만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저돌적인 드리블로 대표되는 권창훈의 스타일 자체가 신체 능력에 의존하는 바가 컸기 때문이다. 아킬레스건 부상이 선수의 운동 능력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보여주는 사례. 요약하자면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본인의 롤모델인 [[야리 리트마넨]] 선수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