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은형 (문단 편집) === 중학교 === 지존중학교 1학년 4반의 반장이 된다. 백여민이 단이의 뒷담화를 하다 걸려서도 뻔뻔하게 단이를 향단이라 부르자 그 자리에서 여민을 제지하고 사과시키는 중재자 역할을 맡는다. 이 일을 계기로 단이는 사대천왕에게 너무 거리를 두려고 하지 않게 되고 은형을 호의적으로 보게 된다. 어찌보면 물꼬를 튼 셈. 천영도 은형이 단이와 잘 지내는 걸 보고 단이에게 흥미를 갖는다. 단이를 유독 잘 챙겨주는데, 조는 걸 봤다면서 비타민 음료를 챙겨주거나 여름에 초파리가 생기니 음식물 찌꺼기 처리를 잘 해야한다고 알려주는 등 상당히 주부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 세계가 뒤바뀌었을 때는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단이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 중3 입시 원서를 쓸 때 천영이 단이가 자신과 같은 고등학교를 갔으면 좋겠다고 고민하는 걸 보곤 일단 도전해보라며 등을 떠밀어준다. 졸업여행에 가서는 단이가 은겸 패거리에게 겁을 먹고 펑펑 눈물을 쏟고 있자 문답무용으로 그들을 발라버린다. 깔끔하게 응징했다고. 웬만해서는 울지 않는 단이가 펑펑 울고 있었으니... 천영과 어색해진 단이가 며칠을 고민하다가 비가 오는 아침 결국 은형에게 전화를 해서 뭔가 이야기를 들려달라 하자 어머니의 사고 당시 기억을 이야기해준다. 여기에 단이는 자신이 겪었던 일에 대해 털어놓는데 마지막에 단이가 우는 소리가 나며 전화가 끊기자 천영에게 일단 단이를 보러 가자고 한다. 또 세계가 뒤바뀔까봐 두려워하는 단이를 위해 최대한 오랫동안 단이의 곁에 있어주기 위해 평소의 신념인 남의 집에 폐를 끼치지 않는다까지 어겨가며 단이의 곁에 있어주려 한다. 결국 나중에 단이는 모두에게 세계가 뒤바뀐 일에 대해 털어놓고, 단이를 위해 모두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