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설음 (문단 편집) == 조음 방법 == 아주 직관적으로 말하면, '''김 먹을 때 입천장에 기분 나쁘게 김이 들러붙는 위치가 권설음이 조음되는 위치'''이다. 이때 그 김을 떼어내고자 혀끝으로 입천장을 문지르는데 그 상태가 권설음 발음의 기본 세팅이라고 보면 된다. 좀 더 들어가면, 이하에서 다 같은 권설음으로 나타내는 자음의 조음 방식은 혀를 '얼마나 마느냐'에 따라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 설단 후치경(laminal postalveolar) 권설음: 혀를 살짝만 말아서 위혓바닥을 후치경부에 접촉하여 발음. [[폴란드어]]의 권설음이 이에 해당하고, 몇몇 한국어 화자들이 ㅈ, ㅉ, ㅊ를 [[치경구개음]] 대신 이 방식으로 발음한다. * 설첨 후치경(apical postalveolar) 권설음: 혀를 조금 더 입 안쪽으로 말아서 혀끝을 후치경부에 접촉하여 발음. [[힌디어]] 등 인도아리아어의 권설음이 이에 해당한다. 한국어의 종성 ㄹ과 [[표준중국어]]의 권설음도 여기에 속한다. * 후설면 경구개(subapical palatal) 권설음: 혀를 완전히 둥글게 안쪽으로 말아서 아래혓바닥 부분을 경구개에 접촉하여 발음. [[타밀어]] 등 드라비다어의 권설음이 이에 해당하며, 모음 뒤에서 발음되면 앞의 모음에 마치 r음이 따라붙는 것처럼 들린다(r-colored).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