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장/미군 (문단 편집) ==== SPC ==== 아프간전 중반 해병대가 아프가니스탄의 남부의 헬만드-칸다하르주에서 주로 작전을 하게되면서 새로운 방탄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지역은 고온의 [[사막]]지역이고 [[시가전]]이 주목적이었던 이라크와는 달리 장거리-행군 수색정찰이 주 임무가 되었는데, 기존의 OTV(Interceptor Body Armor), MTV(Modular Tactical Vest)는 체력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장비였으며, IED를 제외하면 주로 소화기탄 공격이 이루어지는 환경이다보니 몸전체를 막아주는 바디아머형태대신 플레이트캐리어가 각광을 받게 된다. [[파일:external/ciehub.info/SPC.jpg]] 미 해병대의 Scalable Plate Carrier[* 특수전 장비를 생산하는 EAGLE사가 제작했다.] 해병대는 정규군 최초로 SPC(Scalable Plate Carrier)라는 플레이트 캐리어를 쓰게 되고 큰 호평을 받게 되면서, 이후 육군도 SPCS라는 플레이트캐리어를 만드는 계기를 제공한다. 2010년 이후, 신속 해체 기능이 없는 SPC의 커머번드 대신 MTV의 커머번드를 SPC 바디아머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등장한다. 일선에선 이를 ISPC(Improved Scalable Plate Carrier)라 불렀는데, 기존의 커머번드는 전술한 바와 같이 신속 해체 기능이 없을 뿐더러 측면 사피를 별도의 파우치에 넣고 커머번드의 바깥쪽에 다는, 즉 다른 파우치를 달기에 불편한 구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 일선 병력들이 자체적으로 '개조'한 것이 유행한 걸로 보인다.[* 간혹 ISPC를 쓰면 MTV 커머번드의 사피 파우치가 겨드랑이에 간섭을 준다는 이유로 MTV의 좌우를 바꿔 사피 파우치의 튀어나온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만들어 쓰는 병력들의 모습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