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장(동음이의어) (문단 편집) == 君長 == '''Principal Chief''' 원시 부족사회와 [[연맹왕국]] 사이에 있는 과도기적 집단(부족국가, 舊 [[성읍국가]])의 우두머리를 말한다. [[족장]]과 [[왕]] 사이 단계라 보면 된다. 숫자로 따지면 족장은 100명, '''군장은 1,000명에서 10,000명''', 왕은 대략 수 만명 이상을 다스리는 위치라 보면 맞을 듯하다. 이 숫자는 고조선의 [[고인돌]] 무덤 건설 시 필요한 인원에서 역산한 것인데, 만 명 이상의 인력에 해당되는 고인돌은 존재할 수 없으며, 이때에는 더이상 군장사회가 아닌 [[국가]] 단계의 [[왕]]이 출현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고인돌 건설 시 필요한 인력이 500명이라면 4~6인 가족 기준으로 2,000~3,000명을 다스리는 군장이다. ~~연대장?~~] 일부 학자는 삼한을 군장사회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논란이 있다. 신라의 [[차차웅]]이나 [[이사금]]은 대략 족장 또는 군장에 해당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마립간]]은 직접 왕이라 불리진 않았으나 이미 국가성립 이후의 왕권을 행사한 단계로 본다. 공교육 한국사 및 [[공무원 시험]] 등에서 소개되는 각 고대 군장국가와 군장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 국가명 || [[고조선]] || [[부여]] || [[고구려]] || [[동예]] || [[옥저]] || [[삼한]] || || 군장 명칭 || [[단군왕검]] || 마가·우가·저가·구가[br](사출도) || 고추가·상가[br](대가) |||| 읍군·삼로 || 신지·견지(대군장)[br]읍차·부례(소군장) || 외국에선 [[바이킹]]의 [[야를]](Jarl)이 군장에 해당한다고 보면 되겠다. 중세 [[봉건제]]와 근대 [[절대왕정]]으로 갈수록 군장은 사라지고 영주, 귀족, 관료, 공무원이 되는 것이 보통이다. 족장이나 군장이 있다는 건 그만큼 그 지역 정치가 중앙집권화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연히 왕권이 약해져 족장이나 군장이 다시 출현하는 일도 있다. 정확히는 지역 토호 같은 유력자들이 군장 행세를 하는 것. [[칼리프]] 체제가 와해되고 지역 [[토호]]들이 각자도생했던 [[서아시아]] 지역이 대표적 사례일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