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인권센터 (문단 편집) == 여담 == * 주 활동 자체가 병사 및 하급 간부의 인권문제와 처우 개선이다 보니, [[정의당]]과 민주당계 정당을 제외하고 민정당계(현재 [[국민의힘]]) 정당같은 보수 정당과의 관계는 나쁜 편이다. 당연히 조선일보, 동아일보 같은 언론사들과의 사이도 나쁘며, 이들의 보도자료 인용을 불허하는 등 굳이 숨기지도 않는다. 워낙 견원지간인지 군인권센터 조차도 [[조선일보]], [[TV조선]], [[채널A]]는 아예 출입금지를 시켜버렸다.[* 다만, 중앙일보는 예외. 임태훈 소장부터 중앙일보 리셋코리아 국방분과 위원으로 재직했던 적이 있었으며, 중앙미디어그룹 계열인 [[JTBC]] 정도가 그나마 군인권센터발 이슈를 적극 보도하고 있다.] 거기다 대표인 임태훈이 동성애자이자 양심적 병역거부자라 사이가 좋다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이기는 하다. 민정당계 지지자들은 임태훈에 대한 인신공격을 하기도 한다. * [[정의당]]의 경우 전반적으로 군인권센터의 견해에 대해 찬성하는 편이 많다. [[여성징병제]][* 군인권센터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러니 군인권센터에 대한 젊은층과 예비역들이 호의적으로 볼 수 밖에.] 등에 대해 반대하여 의견 차이를 보일 때가 있지만, 시민단체와 정당의 의견이 모두 일치할 수는 없는 것처럼 정의당과 군인권센터의 견해차도 그렇게 이해되어야 한다. 정의당은 2020년 총선에서도 병사 월급 100만원을 공약한 정당이다.[* 정의당 제21대 총선 공약 [[https://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127286&page=1]]][* 또한, 애초에 정의당은 페미니즘에 호의적인데다, 징모혼합제와 병력감축을 주장하는 정당으로 징병 대상을 늘리는 여성징병제 자체에 대해 젠더이슈와 상관없이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 민주당계 정당에서도 [[임태훈(인권운동가)|임태훈]] 소장이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의원도 있긴 하다. 특히, [[여성징병제]] 관련해서 [[모병제]] 이슈가 떠올랐을 때 정부가 손 놓고 그저 방치하고 있다고 김형남 사무국장이 비판했을 때 민주당 지지자들이 게이가 운영하는 게이센터라고 비난했을 정도다. * [[국민의힘]]에서는 그나마 [[이준석]] 대표, [[하태경]] 의원 정도의 소수가 이들을 긍정적으로 본다. 보수정당이라고 전부 군인권센터를 까는 사람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 군인권센터 산하에는 '군 성폭력상담소'라는 부설단체가 하나 더 있는데 여기에 제보하는 피해자들의 성비가 남성이 더 많다고 한다. [* 군 내 성폭력사건의 상당수는 병사 상호간의 성폭력이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80159|#]] ] * 상담지원팀 간사 방혜린 씨는 여성이지만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해병대]] [[예비역]] [[대위]]이다.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가족들을 비난하는 뉘앙스의 글을 SNS에서 올렸던 게 해병대 감찰실에 적발되어 감봉 등의 징계 처분[* 사유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을 받았고, 처분에 불복하여 제대[* [[http://www.law.go.kr/법령/군인사법/제37조|군인사법 제37조]] 제1항 제4호 및 [[http://www.law.go.kr/법령/군인사법 시행령/제49조|동법 시행령 제49조]] 제1항 제2호 에 해당한다.]하였다. 그 외에도 사무국장인 김형남 씨는 [[급양병]] 출신으로 [[공군]] [[예비역]] [[병장]]으로 만기제대를 했다. * [[양심적 병역거부]]를 한 [[임태훈(인권운동가)|임태훈]] 소장이 미필이기 때문에, 군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는 편. 다만 이것이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게, 오히려 철저한 외부자의 시선이기 때문에 '엄연한 인권침해임에도 군대 내부에 들어온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것이라 받아들여 좀처럼 시정되지 않는' 부조리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NS 숙군 사건|2019년 이전까지 간부는 휴대폰 잘만 쓰면서 병사는 안 되는게 당연했고]], 2010년대 전반에는 후임병한테 욕하는 것 정도는 당연한 거였고, 2000년대 초반에는 말 안 들으면 때리는 게 당연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참고로 구타는 구 일본군이 폭망한 가장 결정적인 사건이였다.] 군대의 자정 노력이 실패하거나 보여주기식으로 끝나는 이유도, 이런 군대 생리상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제식구 감싸기가 제일 컸다. 그러나 애시당초 군 문에 발도 안 들인 임태훈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그리고 군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우선해서 군 이해도가 높은 인물, 이를테면 장교 출신으로 인권센터를 차렸다가는 [[어용]] 단체가 될 뿐이다. 물론 군 관련 단체인 만큼 간사 중에서는 하사 이상의 전역자들도 존재한다. * 최근에는 '''군 간부들도''' 이 단체에서 상담을 하는 경우가 발견되고 있다. 실제로 사이버상담실을 살펴보면 장교 혹은 부사관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 제목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장성 진급 부적격자 신고센터 등을 운영하며 해당자를 발표했는데 이러한 점은 주로 병사 보다는 장교 혹은 부사관 등 간부 계층이 접근용이한 정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군 간부들도 군인권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군필자 90%가 병 출신이라 잘 몰라 그렇지 [[초급간부]]는 인권의 사각지대다. 훈련이나 작전 중도 아닌데 이유없이 영내대기 시키거나 규정에도 없는 차량 보유 금지 등 악폐습이 굉장히 많으며 특히 [[기갑]] 및 [[포병]]부대와 함정이 제일 심한 편이다. 음지에서의 구타 및 각종 가혹행위, 여군 초급간부를 상대로는 성범죄도 많이 일어난다만 아무도 모른다. 병이고 간부고, 남군이고 여군이고 군복 입은 군인은 모두 인권이 열악했었으며, 본 센터는 계급과 성별, 신분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등 전원 간부로만 구성된 부대나 [[기갑]] 등 [[하사]] 및 [[중사]] 비율이 높은 부대의 경우 [[하사]]와 [[중사]], 특히 초임하사에 대해 인권유린이 심각한 편이다.][* 행정병 출신이라면 상급간부에게 하급간부가 입에 담기도 힘든 쌍욕을 먹거나 구타당하는 장면 혹은 정황을 본 적이 없는 사람이 드물 것이다. 사병이라면 이런 상황을 겪을 경우 그 결과가 어찌 나오건 일단 가혹행위를 신고라도 할 수 있지만 간부들은 그런 경로 자체가 없는 거나 다름없다.] 오히려 [[가혹행위]] 등 문제가 병사 사이에서 일어난 것은 언론의 관심이라도 받지, [[하사]]급 이상 또는 [[장교]]의 [[가혹행위]] 및 [[구타]], 그리고 여군 초급장교 및 하사, 중사에 대한 성범죄, 가혹행위 등은 만연해 있는데도 조명이 덜 되었다.[* 대표적인 여군 성범죄 사건이 오혜란 대위 성추행 자살 사건과 2010년 벌어진 해군 모 함정 여군 초임하사 집단 윤간사건 등이다.] 전술했듯 군 간부도 군인권센터에 내용을 접수하는 것이 가능하며 모든 사후 절차는 병사가 겪은 사건과 똑같다. * [[http://v.media.daum.net/v/20170521115812139|군관사 보증금 900% 인상 관련 기사]]를 보듯 군인권센터의 활동범위는 가혹행위 대처뿐 아니라 군인 복지 전반에 걸쳐 있다. * 시민단체 활동분야에서 일종의 블루오션을 개척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폐쇄적인 조직 특성상 은폐되기 십상인 군 인권분야에 대해서 과감히 도전하고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켜 세인의 주목을 받으면서 군에 대한 견제를 비로소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나 군 내부에서도 은밀히 접촉하여 하소연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군 인권분야는 여러 시민단체가 도전했지만 국방부의 비협조 등으로 활동분야에서 제외하거나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군인권센터의 활약은 더욱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군인권센터가 버티는 데 성공하면서 차후에도 여러 시민단체가 군인권이나 방산비리 등, 그동안 문민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2016년 해군 [[링스헬기]] 추락사고 순직자 유가족들에게 '사고의 진상규명 전까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217039|영결식을 거부하라고 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현재 삭제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61006191100014|비슷한 관련기사]]]는 기사가 떴는데 군인권센터 측에서 이것이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한 뒤 이 사실을 주장했던 예비역 해군 제독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762345|고소했다]].[* 2017년 1월 기사는 벌금 100만원. 동년 7월기사는 무죄라고 기사가 검색된다. 각각 형사, 민사의 결과로 보인다.] * 2018년 [[조지 소로스]]가 여기 2회에 걸쳐 총 2억 5천만원 가량을 후원한 이력이 있다. 액수의 경중을 떠나 음험한 헤지펀드의 수괴라는 고착화된 인상을 가진 소로스의 이런 후원에 회의적인 견해나 미심쩍단 반응이 쏟아졌다. * 국방부가 2019년 3월부터 ‘북한군·북한정권은 적’,‘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종북세력’이라는 표현을 삭제한 자료를 가지고 정신교육을 하는데, 정작 실제 군 내부에서는 ‘종북세력은 내부의 적’이라는 표현이 담긴 자료로 교육을 한다며, 이를 두고 [[시대착오적]]인 안보관이라고 비판했다. 당연하지만 국민들의 인식도 그렇고 대남도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종북세력이 내부의 적이라는 것이 시대착오적이라는 군인권센터의 의견'''을 두고 비판하는 의견도 상당한 편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60098|관련 기사]] * 2020년 7월 10일 [[별세]]한 [[백선엽]] 장군에 대해 '[[친일파]] 백선엽이 가야할 곳은 [[국립대전현충원|현충원]]이 아니라 [[야스쿠니 신사]]'라고 비판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739929|군인권센터 "친일파 백선엽 갈 곳, 현충원 아닌 야스쿠니 신사"]] 이에 대해 인권활동을 벗어난 정치활동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가 활성화되면서 장병들이 문제를 공론화하는 창구가 분산되었다. 실제로 2021년 부실급식 논란 역시 군인권센터가 아닌 육대전으로 대부분 제보가 들어갔다. 다만 육대전은 1인미디어지 '단체'가 아니라는 차이점이 있다. 어쨌든 장병들이 부조리를 토로할 곳이 다양해졌다는 점은 좋은 일이다. * 육군 [[제5보병사단]] 포병으로 복무한 적이 있는 무명 목회자인 강 모 목회자가 2021년 10월부터 군인권센터와 유사한 명칭인 [[https://blog.naver.com/armyzzang97/222545147525|가칭 '국군인권센터'를 세우고]], [[https://blog.naver.com/armyzzang97/222544643902|2022년 1월부터 국군인권신문을 발행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이 내용을 보면 "군이 임태훈에 의해 지속적으로 난도질 당하고", "상명하복의 위계질서를 무너뜨리고, 인권이라는 미명 하에 군대의 특성을 모두 제거해 버리고 그 결과 국방력을 약화시켜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숭고한 가치를 훼손시키기 위해 발악하고 있는 임태훈과 그 일당들" 이라는 글이 있다. 이 경우 가칭 '국군인권센터'는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처럼 현역병으로 복무한 군필자가 운영하지만, 큰 방향성에서 바른군인권연구소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