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복/한국군/육군 (문단 편집) === [[워리어 플랫폼]]-> [[아미타이거]] 전투복 === [[파일:워리어플랫폼1.jpg]] 2019년 하반기부터 육군은 '[[워리어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보급품목 확대와 더불어 전투복의 디자인을 교체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한다. 전투복을 재디자인하는 데에는 재질과 작전 환경의 도시화가 지목되었다. 전투복의 재질이 뻣뻣한 데다 습기를 쉽게 먹어 무거워진다는 단점이 지적되었고, 이어서 한반도의 작전환경의 변화로 무늬의 재선정이 필요해졌다고 한다. 현행 디지털 전투복 개발 당시에는 ‘화강암이 많은 산악지형’이 국토의 70% 이상을 점유했으나 급속한 도시화로 이 비율이 60%대 중반 이하로 떨어졌기에 재선정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어떠한 전투 환경에서도 만능인 전투복은 없다는 판단 아래 전투복을 임무나 부대 특성에 따라 세분화해서 생산한다는 것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155565#|기사]] 최저가 입찰제를 하는 바람에 중국에 생산주문을 넣은 업체들이 많았는데 이를 통해 화강암패턴 관련정보가 북한에게 넘어갔다는 말도 있다. 개선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로 우선 소재가 폴리에스테르와 레이온 합성섬유로 변경되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아 땀에 무거워지고 여름에는 더위에, 겨울에는 추위에 약한 단점을 보완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변화한 한반도 지형에 적응하기 위해 색상과 패턴을 변경한다는 것. 흙과 침엽수, 수풀, 나무줄기, 목탄을 디지털 형식으로 바꾼 디자인에 두 가지 요소가 추가를 예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대별 특성과 임무에 따라 다른 전투복이 보급된다. 보병용 기본 전투복 외에 특수전 병력용 전투복, 궤도차량 승무원복, 항공 조종복이 별도의 디자인으로 개발된다고 한다. 다만 위장 패턴은 동일하다. 육군은 가격이 현재보다 3배 더 비싼 난연 소재 원단 사용도 검토하고 있다. 일부에서 미 육군의 [[멀티캠]]을 따라가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색상과 패턴은 국군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던 디지털 디자인 자체는 유지하되 색상과 일부 패턴만 변경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단 위장 패턴 속에 미군 [[MARPAT]]처럼 작게 태극 문양, [[삼족오]] 문양 등 대한민국 국군을 상징하는 문양을 삽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http://www.fomos.kr/talk/article_view?indexno=440724&bbs_id=4&cate_id=0|신형 전투복 시안]] [[https://i.imgur.com/IipwDzM.jpg|호랑이 패턴과 작은 돌 패턴에는 이렇게 한반도가 들어있다.]] [[https://1boon.daum.net/dema/5aa9032a6a8e51000122a8c8|기사]] 지지부진하던 워리어 플랫폼 사업은 2018년 [[김용우(1961)|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강하게 밀어붙이며 진행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2018년 3월 국회 공청회에서 공개된 바로는 위에 나온 바지 개선안, [[ACS|컴뱃 셔츠]] 도입안, ACH형 방탄헬멧과 플래이트 캐리어 형 방탄조끼의 도입 등이 발표되었다. [[파일:워리어 플랫폼 설명.jpg]] 2018년 6월 25일에 파병되는 [[아크부대]] 14진의 특전사 대원들이 국군에서 처음으로 워리어 플랫폼 장비를 지급받았다. 이들의 시험 착용/사용을 거친 후 2020년까지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대한민국 육군/특공대|특공대]], [[대한민국 육군/수색대|수색대]], 기계화보병사단에 보급을 완료하고, 2022년까지 모든 육군에 보급 완료시킬 예정이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53557|#]]. [[https://milidom.net/photo/1007382|링크 1]] [[https://milidom.net/photo/1007396|링크 2]] 2018년 9월 12일 DX 코리아 방위산업 전시회에 나온 워리어플랫폼 시안으로 화강암 패턴이 유지될 것으로 보였던 전투복 위장 패턴까지 교체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3가지 시안인 호랑이무늬, 조약돌무늬, 태극무늬가 제시되고 있는데 미군이 [[ACU]] 디지털 패턴을 [[멀티캠]]으로 바꾼 영향인지 3가지 패턴 모두 픽셀 패턴이 아니라 얼룩무늬 패턴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인 적 있다. 다만 패턴 교체에 대한 대중적인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으로 일반인들의 시점에서는 미관적으로 세련된 디지털 패턴이 다시 이전의 얼룩무늬 패턴으로 퇴보하는 것처럼 인식되기 때문.[* 이러한 인식 때문에 일찍이 [[카투사]]들 사이에서는 OCP 패턴으로 교체되던 UCP 패턴 전투복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커뮤니티 역시 아직 10년도 되지 않은 패턴인 데다가 주변 장비들이 이제야 디지털 패턴으로 완전히 교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구형으로 도태되는 것이기에 불필요한 지출을 야기한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노골적인 미 육군 추종이며[* 이와 관련해 [[밀리돔]]의 모 회원이 DX 코리아의 워리어 플랫폼 부스에서 한 간부와 이야기를 나누다 유니캠이든 멀티캠이든 어떤 무늬던 간에 위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다만 이게 세계적인 추세이기에 사용하려는 것이라는 [[https://milidom.net/photo/1007396|말]]이 나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발언이 간부 개인의 의견인지,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육군을 대표할 수 있는 표현인지 판단하기 어려우나, 해당 발언이 사실일 경우 단순히 세계적인 추세라는 이유로 이미 잘 만들어놓은 패턴과 현재까지 생산해놓은 막대한 양의 장구류 외의 주변 장비들을 예정보다 빠르게 폐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함에도 유행에 뒤떨어졌다는 이유로 도태시키려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이러다보니 차라리 어중간하게 멀티캠을 지향하기보다 미군의 UCP나 영국군의 MTP처럼 멀티캠을 사실상 그대로 배껴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장비들과 색부터 동일하게 하여 호환성을 높히자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미군 역시 해병대와 해군 쪽은 여전히 각각 디지털 MARPAT과 NWU I/II/III 패턴을 잘 사용하고 있는 상황인데 디지털 패턴이 특별히 멀티캠 식 얼룩무늬 패턴에 비해 위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근거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미 육군이 도태시킨 디지털 패턴인 UCP는 위장색 자체가 문제였던 것이지 패턴의 배열 자체가 문제는 아니었고, 전투복의 위장색 자체도 도시화율에 따른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는 존재하지만 적어도 산악 중심의 야전에서 디지털 패턴과 결합해 문제를 보인 적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군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육군이 다시 얼룩무늬 패턴으로 회귀하면 결국 디지털 패턴 기반의 특전사, 해병대 전투복과 2019년 보급 예정인 해군 함상 전투복, SSU 전투복까지 모조리 통일성을 위해 패턴을 뒤집어 연쇄적으로 전군에 엄청난 지출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과거에 나왔었다. [[파일:택연워리어플랫폼.jpg|width=400]] 2018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워리어플랫폼 장비를 시연하는 [[옥택연]] 상병이다. 호랑이무늬 패턴 컴뱃셔츠 전투복, ACH 디자인의 신형 방탄헬멧, CPC 디자인의 플레이트 캐리어, 로닌벨트 디자인의 신형 탄띠 등을 장비하고 있다. [[파일:김용우육참총장.jpg|width=400]] 2019년 1월 [[제3공수특전여단]] 혹한기 훈련을 시찰하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워리어 플랫폼 사업에서 새로 보급될 비니모자와 신형 잠바를 착용한 모습이다. [[파일:호랑이패턴2.jpg|width=600]] 2019년 3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다. 호랑이무늬 패턴 전투복을 시범착용하고 있다. 위 사진에 비해 색상이 어두워 과거 구형 얼룩무늬 전투복에 가까워 보이지만, 사진의 명도, 채도에 따른 차이일 뿐 실제로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면 옥택연 상병이 착용한 것과 동일한 색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파일:2019071018185743365.jpg|width=100%]]|| ||[[파일:2019071018160786687.jpg|width=100%]]||[[파일:2019071018180198200.jpg|width=100%]]|| 2019년 하반기부터는 2018년도에 공개되었던 '강인한 돌 무늬' 패턴을 기반으로 호랑이 패턴의 색감을 가미한 시제품이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멀티캠의 모방형에 가까웠던 호랑이 패턴의 반응이 안좋았던 것의 반작용인지 디지털 패턴보다는 덜하지만 기본적으로 파편화된 패턴을 다시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레모]]에 대한 원성이 높아 다시 [[전투모]]를 2020년 6월부터 재도입하기로 했다. 공개된 워리어플랫폼 시안으로는 예전 전투모와 다른 [[패트롤캡]] 형상의 전투모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78199|#]] 그러나 2019년 11월, 예산 문제를 이유로 패트롤캡 도입은 백지화되고 현재 해, 공군이 유지하고 있는 구형 야구모자 형상 전투모의 재도입으로 결정되었다.[[http://m.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110600090#_enliple|#]] [[파일:2020_육군_전투모_시정안.png]] 2020년 10월 전방 부대를 시작으로 육군에 차양모가 보급되었으며 신병 초도보급은 21년 1월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군인복제령법으로 지정된 육군의 제식군모가 여전히 [[베레모]]이기 때문인지 기본적인 부대 활동, 출타시 착용한다던 초기 제정안 규정에서, '''영내에서 제한적 작용'''이라는 규정으로 변경되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85434|#]] 이에 군인복제령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투모 보급의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712500159|#]] 이에 국방부는 '육군의 전투모는 우천시랑 하절기에만 '''영내한정'''으로 착용하게 할 것이고 베레모는 계속 육군의 공식복제로 둘 것'이라는 입장만 고수하다가 2021년 5월 지침을 통해 영외근무, 외부출장, 지도방문, 출퇴근 등 영외 활동시에도 착용할 수 있게 바꾸었다. 단, '''외출·외박·휴가 등 출타 시에는 여전히 베레모 착용이 원칙'''이다. 신형 전투복 개발을 하던 하이퍼X스의 말에 따르면 현재 개발된 신형전투복은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부결되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t3ey5xruJO8|동영상]]의 55분 37초 왼쪽 마네킹을 보면 디지털 패턴으로 워리어 플랫폼 사업이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위장무늬가 바뀌는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하에서 [[아미타이거]] 사업의 일부로 포함되면서 사업이 변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