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복/한국군/육군 (문단 편집) === 구형 정복 === || [[파일:attachment/Kagr.jpg|width=100%]] || || 구형정복. 좌: 남군용, 우: 여군용 || 사진에서는 검은색처럼 보이지만 [[초록색]]에 피코크 블루를 섞은 색(#114A65)인 심록색에 가깝다. [[파일:20160324_124816_edit.jpg]] 정복은 보통 [[병사]]에게는 지급되지 않고 [[간부]]들에게만 지급된다. 예외적으로 [[군사경찰]], [[군악대]], [[의장대]] 병사에게는 행사복이 지급되는데 행사 시 외에는 입을 일이 없다.[* 육군에서는 군악대에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정복과 같은 디자인의 행사복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정복보다 밝은 초록색이었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전역할 때는 당연히 반납. 다만 외국의 군대에서는 병사에게도 지급된다. 용도는 공식석상 및 각종 의전행사 용도이다. [[장교]]와 [[준사관]], 그리고 [[부사관]][* [[임기제부사관]]은 병과나 보직에 따라 다르다. 1년 이상 복무하면 피복 포인트로 맞출 수는 있다.]은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에서 정복을 맞춰주기 때문에 정복을 입고 임관한다. 즉, 장교의 경우 장교로서 처음으로 입는 옷이 정복이다. 그리고 동기나 고참, 또는 후임 장교가 결혼할 때 예도를 하기 위해서 입기도 한다. 형태는 구형 정복은 진록색의 피크드 라펠 [[테일러드 재킷|블레이저]]이고 신형은 색깔만 회록색일 뿐 후술할 핏을 제외한 대부분이 동일하다. 동정복과 하정복의 구분이 있지만 원단 두께만 다를 뿐 형태는 동일하다. 특이하게 윗 깃에 깃선을 따라 무궁화금장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서방권 군대 쪽 정복에선 그 유래를 찾기 힘든 것이다. 당장 한국군에 영향을 준 미군 정복의 경우만 해도 양쪽 깃에 'US'라고 적힌 작은 뱃지를 단 게 전부이다.[* 그러나 영국군과 독일군은 정복에 금장을 다는 경우도 있다.] 뜬금없게도 소련군과 러시아군의 '''장성'''들의 정복과 예복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는데,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나 [[세르게이 쇼이구]] 사진 정복에 달린 것이다[* 심지어 신형 정복은 계급이나 직책 막론하고 토시형 견장을 달게 되어 있어서, 견장대를 쓰는 정복 주제에 소련식 견장걸이 정복스러운 비주얼에 더더욱 가까워졌다.] 국군의 금장은 [[1979년]]에 제정되었고 원래는 장교만 붙이던 것이었으나 부사관의 정복 부착물을 장교와 동일하게 변경하면서 부사관도 붙이기 시작.[*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141466|해당 링크 댓글 참조.]]] 안 그래도 이 화려한 무궁화금장 때문에 삼군 중에서 가장 소화하기 힘든 색상인 녹색으로도[* 해군은 흑색, 공군은 청색. 알겠지만 이 색상들은 녹색과는 달리 정장에 자주 쓰이는 색이다.] 다른 정복들과 비교해 디자인상 엄청 발군하고 있었는데 신형 정복이 제정되며 소매에 무궁화 자수 수장까지 추가.[* 이 수장은 해군과는 달리 소매의 절반 길이만 가지고 있다.] 얼떨결에 삼군 중 '''정복만''' 가장 화려하게 변해버렸다. 아랫깃에는 본인의 병과장을 다는 것이 원칙인데 장성급은 이것을 달지 않는다.[* 장성급 장교들은 병과를 초월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육군부사관학교]][* 특전부사관은 특수전학교]에서 양성과정을 거친 경우에는 부사관학교에서 체촌(體寸)후 지급, 전문하사에서 단기하사로 전환시에는 초급반 교육을 받는 교육기관에서 체촌 후 지급받는다. [[정복(의복)|정복]]을 입는 공식 행사로서는 각 군 [[참모총장]]급 정도 되는 직책의 이 취임식 때나 [[임관식]] 때의 교관 및 교육기관 간부들, [[대위]] 이상의 [[장교]] 또는 [[상사(계급)|상사]] → [[원사(계급)|원사]]로서의 진급신고 때 입게 된다. 그리고 남북 장관급 회담이나 군 주요 직위자 회의, 또는 군대에서 하는 각종 파티에도 입게 된다. 하지만 단기복무 부사관/장교에게는 임관할 때밖에 입을 기회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1회용 옷이다. 일부 부대에서는 장교의 전역신고를 할 때도 입기도 하지만 드문 예. 이 때문에 예전에는 단기복무 부사관의 80% 이상이 정복을 갖고 있지 않았다. 2006년 임관한 부사관까지는 장기복무 선발이 되어야 정복을 입을 수 있었고 임관할 때에는 빌려 입고 사진만 찍은 뒤 반납하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전투복을 입고 임관식을 치르기도 했다.(특히 [[특전부사관]]) 여군 부사관의 경우는 전 인원에게 임관시 정복이 지급되어 왔으며 2007년 이후부터는 특전부사관을 포함한 모든 부사관에게 정복이 지급된다. 이와는 달리 장교는 예나 지금이나 장/단기 구분 없이 임관과 동시에 100% 정복이 지급되었다. [[파일:송중기정복.jpg|width=100%]] 하지만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 간지폭풍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특히 [[계급]]이 올라갈수록 정복에 붙는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상당수의 [[장교]]로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은 집에 모셔둔다. || [[파일:송중기정복2.jpg|width=100%]] || || 정복에 단화 대신 전투화를 신은 [[태양의 후예]]의 등장인물 [[유시진(태양의 후예)|유시진]] 대위. 자세히 보면 손에 특전사 베레모를 들고 있다. || [[정복(의복)|정복]]에는 [[정모(의복)|정모]]를 착용하지만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의 경우는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를 상징하는 검은 [[베레모]]를 쓰고 [[단화]] 대신 [[전투화]]를 신게 되어 있다. 이를 특전정복이라 부르며, 정복 착용 시 특전정복 혹은 일반 정복, 예복을 착용하라는 지시가 나온다. 일반 정복을 착용하면 정모와 단화를 착용한다. 신형 전투복 지급 이후로는 특전사가 아닌 부대에서 근무하더라도 베레모를 착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뉴스에서 [[영관급 장교]]들이 정복에 베레모를 쓰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제로, 신형전투복 보급 당시, 관련 규정에 '정복에 베레모 착용'도 가능하다고 언급되어 있으며, 일부 국직, 육직부대에서 착용하는 '근무복'도 특유의 근무모 대신 '베레모' 착용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 지시사항으로 모자를 무조건 뭐 쓰라고 지정하지 않았다면, 개인이 정모와 베레모 중 선택 가능하다. 사관학교 교수들은 수업 시 정복이 아닌 근무복을 착용한다. 교수들이 정복입고 수업하는 날은 홍보사진 촬영일 혹은 방송에 나갈 때가 거의 전부이다. 하지만 일부 짬 많은 교수는 근무복보다 정복이 마음에 들어서 평소에 강의를 할 때도 정복을 입기도 한다. 매주 월요일은 전투복의 날이며, 민방위나 북한의 도발, 합동군사훈련 등의 시기에는 전투복을 입는다. [[파일:external/www.goodmorningcc.com/22155_30780_2115.jpg|width=100%]] 왼쪽은 [[박경철]] [[대한민국 육군주임원사]], 오른쪽은 [[김요환]] 전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이다. 구형 [[장교]] 정복과 [[부사관]] 정복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팔 소매를 보면 된다. 소매 끝부분 약간 위쪽에 검정색 띠가 둘러져 있으면 장교용 정복이고 팔 소매에 줄이 없거나 노란 막대기(들)[* 해군은 금색, 공군은 은색(현재는 위관 장교의 것과 같은 장식으로 변경), 해병대는 빨간색이었다가 금색으로 바뀌었다.]가 있으면 부사관 정복이다. 부사관 정복에 붙은 노란 막대기는 정근장이라 하며 근속년수 3년에 1줄씩 추가되므로 줄의 개수가 곧 근속년수를 나타내주는 표식이다. 장교의 정복은 검은 띠가 하나 둘러져 있는데 이것을 [[수장(장식)|수장]]이라 하며 그 폭을 가지고 관등을 구별한다. 위관급은 3cm, 영관급은 4cm, 장군은 5cm. 해군의 경우 팔 소매의 띠 색상은 금색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그 금줄이 계급장이기 때문에 줄의 굵기와 개수로 계급이 달라진다.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당시 합참의장이었던 [[이기백(군인)|이기백]] 육군 [[대장(계급)|대장]]은 그 사고 당시 정복을 입은 덕에 정복에 붙어있는 각종 휘장들이 방탄복의 역할을 해줘서 살아남았다. 이기백 장군은 귀국과 동시에 이 당시 입었던 자신의 정복을 자신의 모교인 [[육군사관학교]]에 기증했다. [[파일:external/www.army.mil.kr/22778_1_1456928438821.jpg|width=100%]] 기존에는 전투복과 같이 왼팔 상박에 [[부대마크]] 패치를 부착했으나 2015년 10월 기준으로 부대마크를 왼쪽 팔 상단에 붙이지 않고 부대마크 모양의 [[배지]]를 왼쪽 가슴주머니 뚜껑에 붙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지침이 개정되어 왼쪽 가슴주머니 덮게 좌측에는 태극기, 우측에 소속부대 마크를 다는 것으로 개정되었다. 전출 등으로 수선시 비용이 많이 들고, 옷에 바느질 자국이 남아 보기 안 좋으며 옷의 내구도도 해치기 때문에 규정을 변경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