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림천하/등장인물/초절정고수 (문단 편집) == 신검(神劍) 조일화(趙日華) == 화산파의 전대 고수로 100여년전 당시 천하제일검이자 화산파 사상 최고의 고수.[* 별호조차 신검(神劍)이다.] 군림천하기를 만들어 화산파를 천하제일문파로 만들어 구파일방의 굴종을 바랬다. 종남파, 점창파, 청성파, 공동파를 연거푸 꺾으며 군림천하기에 복종시키고 5번째로 아미파에 도착하지만 소림과 무당, 아미의 최고고수 3명의 합공에 결국 쓰러지고만다. 그때 그의 나이가 불과 마흔일곱 살이였다. 이 일로 한 사람을 합공해야만 했던 최고고수들은 수치심을 이기지 못하고 평생 폐관(閉關)하여 두 번 다시 강호에 나타나지 않았고, 화산파는 책임을 지고 십 년 가까이 봉문(封門)해야만 했다. 구대문파 사이의 단단했던 결속력이 깨어진 것도 바로 이때부터였다. 나자행의 말에 의하면, 당금의 강호가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자꾸 흩어지는 것도 그 연유를 따져보면 결국 신검 조일화의 그 사건 때문이라고... 그 전에는 구대문파 사이에 나름대로의 규율 같은 게 존재하여 적어도 구대문파는 서로를 존중해 주었으며, 그들 사이에 어떤 일이 결정되면 그것을 어기거나 깨뜨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일화가 그러한 불문율(不文律)을 깨어버려, 그 영향을 종남파가 가장 나쁘게 받아 힘이 약해진 종남파가 구대문파에서 축출당한 일이 발생하였다. 생전(生前)의 신검 조일화는 양의무극검법 등을 비롯한 다섯 가지 검법들을 창안하였으며, 그가 죽기 직전의 심득을 담은 신검유보는 화산파의 최고 절학으로 여겨져 화산파 내에서도 극비리 보관된다. 신검유보를 익히려면 천고의 재질과 초인적인 인내력을 필요로 하며, 화산파의 많은 기재들이 이에 도전하였으나 대부분 주화입마에 빠져서 죽거나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더라도 마음이 꺾여서 망가져버리기 일쑤였다. 화산파에서는 제일기재인 화산 ~~참새~~ 독응 [[화산파#s-3.5.5.1|유장령]]에게 마지막 기대를 하고 있으나, 실제로 배우는지는 작중에서 아직까지도 언급이 없다.[* 신목령주의 대제자 백자목에게 털리고 나서는 엉뚱하게도 취와미인상에 빠져 있다. 다만 밑에서 나온 것처럼 조일화의 원래 정체가 조화라면 역시나 그가 남긴 신검유보도 종남파의 유산인 취와미인상과 관계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조일화는 화산파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존재조차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미지의 인물'''로 조일화 이전까지는 화산파와 종남파가 곧잘 왕래도 하며 잘 지냈지만, 신검 조일화 '''이후'''로 사이가 멀어졌다고 한다. 성이 조(趙)씨이기 때문에, 팬들은 분명 옛 종남오선 중 1인이자 종남파의 배신자였던 비선 조심향(趙心香) 및 석가장의 실질적 주인 철혈홍안 조여홍(趙麗紅)과 쾌의당의 실질적인 주인인 조익현 남매와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 의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종남파 15대 장문인을 암습해 죽인 종남파 배신자의 이름이 '''조화(趙華)'''였는데, 조일화와 동일인물이거나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독자들은 추측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