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림천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운남 동방세가(東方勢家) === 운남 곤명에 자리를 잡은 세가. 대대로 은은자중하여 내실을 다루는 가풍이 있다. 운남 제일의 명문세가로 누구나 손에 꼽지만, 강호 무림 전체에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것은 그들이 운남성에만 머물러 있을 뿐, 십여 년 전 동방광일이 일으킨 혈사에 대한 후유증으로 세력을 외부로 확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혈사 이후로 동방수일을 따르는 소수의 인원들은 운남을 떠나 멀리 장강 이북의 동방촌에 정착하였다.[* 동방욱은 자신의 아버지 동방수일에게 벌어진 참변을 알게되어 동방세가로 돌아가려 했으나 동방수일이 더 이상 가문에 혈족의 피가 흐르게 해서는 안된다고 설득했고, 이에 동방욱은 자신을 따르는 소수의 사람들만을 데리고 동방세가가 있던 운남을 떠나 멀리 장강 이북의 동방촌에 정착한다.] '''패존(覇尊) 동방광일(東方光日)''' 동방새가의 가주. 나이가 육십이 넘거나 소가주의 나이가 사십을 넘으면 소가주에게 지위를 물려주는 무림세가의 관행과는 달리 일흔여덟이라는 많은 나이에도 정정하게 가주를 맡고 있는 인물. 자세한 내용은 [[쾌의당]] 항목 확인. '''동방수일(東方守日)''' 동방광일의 동생이자 동방욱의 아버지. 침착한 성격에 배려심이 많고 솔선수범을 몸소 실천하는 인물이라 적지 않는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 있었다. 더군다나 동방세가 일족들은 동방세가 가풍에 맞지 않는 독선적이고 야망이 큰 동방광일에 대해 큰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은 동방광일의 동생 동방수일에 대한 지지로 이어졌다. 동방수일의 지지 세력에 큰 불안감을 가지던 동방광일은 회갑연을 빌미로 그와 그의 측근들에게 살수를 썼다. 동방수일은 지지세력 덕분에 간신히 탈출했으나, 크나큰 부상을 얻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동방욱은 분노했으나 동방수일은 더 이상 가문에 혈족의 피가 흐르면 안된다고 설득하였고, 몇 년이 지난 후 부상의 후유증 때문에 동방수일은 결국 세상을 뜨고 말았다. '''경천신수 동방욱(驚天神手 東方旭)''' 이십 년 전에 약관을 조금 넘긴 나이에 두 개의 육장(肉掌)만으로 천하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무학의 천재. 자세한 내용은 [[신목령]] 항목 확인. '''동방야(東方野)''' 동방광일의 넷째 아들로 46세. 위로 셋이나 되는 형들을 제치고 소가주의 자리를 맡은 야망과 실력을 겸비한 인물. 혁리공의 초대로 견동과 함께 추한산장으로 오게 된다. 흑수사 동방건과의 마찰로 진산월이 경계하자 그럴 필요 없다고 [[대인군자]]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너무나 많다. 공력을 발출하는 혈도를 바꿔 내공의 색을 바꿀 수 있는 칠채연환기공을 익히고 있다. '''동방건(東方乾)[* 다만 대명종에서 발행된 군림천하에 초반부(1~2권으로 추정)에는 동방건이 아니라 모용건으로 되어 있다.]''' 별호는 흑수사(黑秀士). 온통 새카만 옷을 걸친 인물로 동방야의 동생이다. 봉황금시 사건 당시 도룡거사 변천붕 등과 연합해 종남파 제자들과 마찰을 빚었다. 동방야의 말에 따르면 이후 세가에서 쫓겨나 잊혀졌다고 한다[* 여기에는 모순이 있는데, 군림천하 2권에서는 형들과의 경쟁에서 이기지 못할 것을 알고 스스로 집을 뛰쳐나왔다고 되어 있다]. 무기로는 검은 섭선 흑우선을 사용하며, 사용하는 무공의 이름은 흑풍십이선(黑風十二扇).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