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한문혼용체/논쟁 (문단 편집) ==== 국한문혼용론 ==== 한글전용으로 바뀌고나서 생기는 단어의 미묘한 사용 오류 범례 혹은 그 사용례가 국어사전에서 정식으로 인정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테면 '폭발'을 폭'''팔'''로 사용하는 오류, '''현재시각(現在時刻)''''은 현재'시간'으로 '''1월'''은 '1월 달'로 (1月에 이미 '달'이라는 의미가 함유), '''세수'''(洗手, 손을 씻는다는 의미에서 얼굴을 씻는 '''세면(洗面)'''의 의미가 포함되거나 변질) '''문외한'''은 무뇌한 정도는 문맥으로 의미 파악이 가능하다고 치더라도, 아예 다른 단어인 '''무난'''과 '''문안'''을 혼동하는 등 사용자의 몰이해로 인한 오류가 점점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사용의 오류 범례를 보면, 사용자가 한자어로 구성된 단어를 한글이라는 '''기호'''와 음성(音聲)으로만 머리 속에 기억하고 이를 사용함에 있어 감(感)에 의존한 어휘사용으로 미묘한 차이가 무시되어 종국에는 많은 국어의 어휘 파괴 등의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도와주는 사람들을 거슬린다고 생각하는 건 사실 인성의 문제지만 무시하자~~ 국어사전에서 '구루마'를 쳐보자. ‘수레1(바퀴를 달아서 굴러가게 만든 기구)’의 잘못. 이라고 나온다. 손에 들고 있는 가이드북에 '이곳에는 가지 마시오'라고 적혀있다면 그건 가이드북(안내서로서의)이 아니고 지침서다. 언어의 변천이라는게 어느 순간 사전과 국립국어원에서 A라는 단어를 오늘부터 B라고 바꾸겠습니다 땅땅땅 하고 바꾸는게 아니다.라고 하는데 바로 그걸 국립국어원이 하고있다(...) 효과(效果)도 민간에서 이미 '효꽈'라는 발음으로 널리 사용되는데 국립국어원에서는 무조건 된소리를 회피하라며 '효과'라는 발음이 맞다고 개정하여 이미 방송국 아나운서들은 이를 준수한 발음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게 어떻게 민간에서의 자연스런 언어의 변천과정을 반영한 사례인가? 미류나무는 미루나무로 바꾸면서 어느쪽이 맞는 방향인지 갈팡질팡 하면서 제대로 된 잣대조차 갖추지 못한 채 국어 정책을 펴고 있는 곳이 국립국어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반에서 흔히 '짜장면'이라 불리는 음식도 '자장면'의 잘못 이라고 쓰여있었다. 민간에서 단지 흔히 쓰인다는 이유만으로 국어사전에 단어가 등재되지 않으며. 국립국어원에서는 분명히 자기들만의 기준대로 국어사전을 이용해 규범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어족은 이 문제와 애초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예를들어, 공항(空港) 광장(廣場)이란 단어는 서로 어족적 관련이 전혀 없는 한국어/중국어/일본어에서 공통으로 쓰이는 단어이다. 언어동조대적 관점에서 바라볼 문제다. 그리고 한자를 사용하면서 한자를 오독하는 사례를 지적하며 한자의 단점을 지적하는데, 원래 한자라는 문자가 한국어 및 중국어에서도 극히 일부지만2~3가지 정도의 독음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어는 훈독 음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음독자체도 오음 한음 등 매우 갈래가 많다) 이 또한 언어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하나의 요소라고 볼 여지가 있다. 한글전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폐해(훼손을 회손으로 표기하는 일 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이것이 한자라는 문자체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국어 교육과 언어를 사용하는 화자의 소양에 관한 문제임을 역설적으로 증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