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카스텐/디스코그래피 (문단 편집) ==== Angstblute ==== Angstblute(앙스트블뤼테)는 국카스텐 3집에 실릴 예정인 곡이다. 'Angstblüte'는 독일어[* Guckkasten, Tagträume에 이어 세 번째 독일어]로 fear, anxiety를 의미하는 'angst'와 blume, blossom을 의미하는 'blüte'가 합해져 blossoms of fear를 의미한다. 한국어로는 '불안의 꽃'으로 번역된다. 소나무가 영양부족이나 가뭄 등의 이유로 자신이 죽게 될 것을 감지했을 때 그 불안으로 인해 마지막으로 최대의 힘을 끌어내어 아주 화려하고 풍성하게 꽃을 피워 올리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로, 이때 이 꽃은 두려움으로 인해 활짝 피며 완전한 소멸을 눈앞에 두었을 때만 나타날 수 있다. 이 단어는 생명을 가진 어떤 존재가 가장 살아있고자 원하는 순간을 지칭하는데 사용된다.[br]2020년 3월 8일 하현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첫 언급되었다. [[https://www.instagram.com/p/B9cRyJtljlB/?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이때 함께 첨부된 글은 다음과 같다. > 들이떨며 사경 헤매는 불꽃도 꽃이라고 향기 피워 놓으려 몽중에 손 집어넣어 머리카락 따다 옭아 그 위로 동아줄 내려놓으니 막주름 피고 만발하여 밤 껍질 다 태워서 > 아침이 돼서야 그 잿물로 얼굴을 씻는구나 > [br]이 깊은 밤은 나무에 매달린 게 아니지만 가시가 있어 > 까만 밤, 신발을 찾지 못해 맨발로 가시를 까헤치니 > 밤벌레 어물어물 발등 위를 기어 다닌다 > 가시 박힌 발에 꽃내음 올라와 > 아삭, 밤이 달다 이후 'Angstblute' 단어는 2022년 3월 26일~27일에 진행된 국카스텐 단독 콘서트명으로 쓰였다. [[https://www.instagram.com/p/CbM9qGXJtFv/?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 불안 속에 피는 꽃, 끝내 만날 우리 2023년 9월 2일 '2023 렛츠락페스티벌'에서 곡을 처음으로 공개하였다. 하현우는 1집 때처럼 곡 중에 기타를 연주하며, 전규호는 잠깐 트럼펫을 분다. 곡을 시작하기 전에 하현우가 선창한 멘트는 "피어나라 그대. 사실 언제나 피어있던 그대. 노래하라 그대. 마치 나를 부르듯이. 앙스트블뤼테 들려드리겠습니다.". 발매될 음원의 '랄랄랄라아 랄랄랄라아 랄랄랄라아아아아아' 파트에 관객들의 목소리를 넣기 위하여 이날 "Angstblute" 공연 중에 관객들의 목소리 녹음이 진행되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 이 밤을 찍어서 하얀 빛 위에 네게 편지를 쓰다 > 남겨진 작은 섬 향기 없이도 동백은 피었다 > 다시 돌아가야 할 그대의 옆 빈 자리 이 밤은 허락 않겠지만 > [br]피어나라 그대 사실 언제나 피어있던 그대 > 노래하라 그대 마치 나를 부르듯이 > You say >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 [br]암면이 쌓여진 주인 없는 하루 빚을 지고 있다 > 다시 돌아가야 할 그대의 옆 빈 자리 이 밤은 허락 않겠지만 > 기여 올 것만 같은 모두 다 숨겨버린 이 밤을 째고 기다리다 > [br]피어나라 그대 사실 언제나 피어있던 그대 > 노래하라 그대 마치 나를 부르듯이 > You say >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2023년 9월 19일, 2023 렛츠락 때의 순간을 편집한 영상이 국카스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업로드되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xXmIDBx7uy/?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 향기 없이도 피어난 동백꽃처럼 > 어둠을 쬐고 피어난 나팔꽃처럼 > 피어나라 그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