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카스텐 (문단 편집) ==== [[나는 가수다 2]]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나는 가수다 2)] ||[youtube(LPrRHdWsnJI, width=100%)]|| || {{{#000,#FFF ''' 나는 가수다 2 국카스텐 무대 모음집'''}}}[* 다만 어째서인지 'The Saddest Thing'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 2012년 6월에 하차한 [[백두산(밴드)|백두산]]을 대신하여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했다. 최종 성적은 10회 공연 중 6회 1위 후보에 들어 나가수 2 역대 최다 1위 후보에 올랐고 이후 10월의 가수에 등극하면서 가왕전에 나가 4강까지 들었다. 참고로 나가수 2 사상 가장 많이 2위를 한 가수다. ~~[[http://gall.dcinside.com/guckkasten/13310|이런 것]]도 있다~~ 후일담에 의하면 [[김영희(PD)|김영희]] PD는 국카스텐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김영희 PD는 과거 MBC 예능국장을 맡고 있었을 당시 [[카우치]] 사건으로 크게 한 번 데인 적이 있다.] 그런 김PD에게 섭외를 강력하게 권했던 사람이 바로 [[이은미]]였다고. 이은미가 "인디씬에 국카스텐이란 대단한 밴드가 있는데 섭외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 김PD와 국카스텐의 첫 만남에서도 김PD의 생각과는 다르게 국카스텐이 먼저 대중적인 선곡을 하고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서 안심하게 되었다고. 나가수에서의 국카스텐의 모습 때문에 일각에서는 하현우 원맨밴드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실 방송에서도 하현우만 잡으니까... --가끔 김기범도 나오긴 한다. 허당 같아서 문제지만-- 그러나 국카스텐의 앨범을 들으면 알겠지만, 하현우의 보컬만으로 밀어붙이는 밴드는 아니다. 연주 실력도 상당하다는 이야기.[* 경연 무대라는 점과 방송 음향 등을 생각하면 보컬을 전면에 세우는 전략이 타당하지만, 나가수 2 무대의 국카스텐은 하현우+세션의 느낌이 심한 건 어쩔 수 없다. 이건 [[넥스트(밴드)|N.EX.T]], [[YB]] 등 대부분의 밴드에서 생긴 문제이기도 하다. 넥스트의 경우 콘서트 중 밴드 소개에서 '[[신해철]]과 넥스트'로 불려서 신해철이 불쾌감을 나타낸 적 있고, YB의 경우 [[김구라]]가 '윤도현과 거시기들'(...)이라 부르는 바람에 밴드 해체 위기까지 겪었다고... 사실 이 점은 나가수뿐만 아니라 다른 음악 방송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그리고 국카스텐 멤버들의 독특한 편곡도 나가수의 국카스텐 무대의 매력이니, 하현우 원맨밴드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3> {{{#000,#FFF '''[[나는 가수다 2]]에서 부른 경연곡'''}}} || || '''{{{#FFF 경연}}}''' || '''{{{#FFF 노래}}}''' || '''{{{#FFF 순위}}}''' || || 6월 A조 || 한 잔의 추억 - [[이장희(가수)|이장희]] || '''1위''' || || 특별공연 || [[거울(노래)|거울]][[https://www.youtube.com/watch?v=d8h3udUTXq8&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70|#]] || || || 6월의 가수전 || 가장 무도회 - [[김완선]] || 2위 || || 7월 A조 || The Saddest Thing - Melanie Safka || 2위 || || 7월의 가수전 || 어서 말을 해 - [[해바라기(가수)|해바라기]] || 2위 || || 8월 A조 || [[달팽이(패닉)|달팽이]] - [[패닉(가수)|패닉]] || 4위 || || 8월 고별가수전 || [[행진]] - [[들국화(밴드)|들국화]] || 2위 || || 9월 B조 || 촛불 - [[조용필]] || 2위 || || 9월의 가수전 || [[잊혀진 계절]] - 이용 || 3위 || || 10월 A조 || 나 혼자 - [[씨스타]] || '''1위''' || || 10월의 가수전 || 누구 없소 - [[한영애]] || '''10월의 가수''' || || 가왕전 개막전 || 매니큐어 || 4위 || || 가왕전 1주차 || [[모나리자(조용필)|모나리자]] - [[조용필]] || '''1위''' || || 가왕전 2주차 || Honey - [[박진영]] || || || 가왕전 3주차 || [[넋두리(노래)|넋두리]] - [[김현식]] || || || 가왕전 4주차 || 어른아이 - [[거미(가수)|거미]][* 듀엣 경연이었기 때문에 이은미와 같이 불렀다.] || '''1위''' || || 가왕전 4주차 || [[희야(노래)|희야]] - [[부활(밴드)|부활]] || '''명예졸업''' || ||<|2> 가왕전 파이널 || 해야 - [[마그마]] ||<|2> 특별무대 || || 꼬리[* 기타가 녹음되지 않아 방송에서는 편집되었다.] || ||<-3> '''평균 순위: 2.2위''' ||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6월#s-1|첫 공연 - 한 잔의 추억]] [[https://youtu.be/TkOhKTEBcdY|#]] 첫 출연에 모든 전문평가단의 1위 예상, 선배 가수들의 극찬을 --[[주상욱]]의 협조-- 받고 청중평가단을 기립박수 치게 만드는 무대를 보여 1등을 차지했다. 하현우의 보컬을 듣고 선배 가수들이 데꿀멍하는 모습이 압권. [[이영현]]은 입이 떡 벌어졌고, [[김연우]]는 그저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긴장하고 있다고 말하긴 하지만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경연 직전 지인과의 대화에서 덤덤하게 "시원하게 내지르고 돌아오겠다."라며 담배 한 대 피우고 경연장으로 갔다고 한다.] 마지막에 '마시자'를 반복하는 부분에선 아예 기타도 놓고 불렀다. 중간에 같이 한번 불러보자고 했지만, 본인 혼자 부르게 된 건 함정. ~~그걸 어떻게 따라 불러~~ 여담으로 IZM이 발표한 2012년 올해의 가요 싱글에 선정되었다. [[http://izm.co.kr/contentRead.asp?idx=24501&bigcateidx=19|#]] 사실 매너리즘에 빠져 인기를 많이 잃은 나가수 2였기에 국카스텐의 캐스팅으로 다시 화제성을 띤 것에 대해선[* 당시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 거의 이틀 가까이 있었다. 방송이 일요일에 나왔는데 실시간 검색에 화요일까지 있었으니...] 신의 한 수로 평가받는 중. 사실 국카스텐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시즌 1 때부터 일부 락 팬들이 거론한 바가 있긴 했지만 정작 하현우는 2집 준비하느라 바쁘다면서 안 나간다는 투의 말을 트위터에서 한 적 있다. --2집이 언제 나왔는지는 넘어가자-- 여담으로 나가수 앨범에 들어간 사진이 심히 골룸하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indieband&no=215400|흔한 나가수 앨범 아트.jpg]]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6월#s-4|6월의 가수전 - 가장 무도회]] [[https://www.youtube.com/watch?v=D45IfhKm3ZI&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67|#]] 6월 24일의 6월의 가수전에서는 [[김완선]]의 '가장 무도회' 를 불렀다. '한 잔의 추억' 보다는 좀 더 국카스텐 스타일에 맞는 곡이라서인지 약간 난해한 편곡이기는 했으나 역시나 좋은 무대를 선보였고 청중들의 반응도 좋았다. '라 퍼커션'이라는 팀과 무대를 꾸몄다. 나가수로 흥해서인지 소속사에서 '''연습실 겸 개인 스튜디오'''를 선물로 선사했다고 한다.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7월#s-1|7월 A조 - The Saddest Thing]] [[https://www.youtube.com/watch?v=1xg4k_c36GY&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65|#]] 7월 1일에 방송된 A팀 예선전에서는 멜라니 사프카의 'The Saddest Thing'을 불렀다. 이전에 보여주었던 폭발적인 무대와는 정반대로 힘을 빼고 잔잔하고 슬픈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김기범이 [[콘트라베이스]]를 잡고, 전규호가 [[어쿠스틱 기타]]를 잡으면서 밴드의 구성도 어느 정도 변형시켰다. [[가야금]]과 [[아쟁]] 등의 국악기를 가미한 것도 포인트. 나가수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려 하는 점에서 나가수 1의 [[자우림]]이 맡았던 역할을 국카스텐이 맡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여담으로 뒤늦게 멜라니 사프카 본인이 국카스텐의 무대를 접하고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다만 처음에는 하현우의 트위터 주소를 몰라서 국카스텐봇에 트윗을 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7월#s-4|7월의 가수전 - 어서 말을 해]] [[https://www.youtube.com/watch?v=rMplZu98afs&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62|#]] 7월 22일의 7월의 가수전에서는 [[해바라기(가수)|해바라기]]의 '어서 말을 해'를 불렀다. '만드레이크', '붉은 밭' 같은 곡의 초반처럼 보이스 이펙터를 넣은 편곡을 했다. 청중들은 신기하다는 반응. 훌륭한 무대라는 찬사가 많았으나, 하필이면 더 강력한 [[이은미]]가 있어서 7월의 가수로 나가는 것은 실패했다. 이은미와 함께 1위 후보로 등극 되었으나 결국 라이브 여제의 위엄을 따라가지 못하고 정벅... 하지만 이날, [[소향]]의 '꽃밭에서', [[김연우]]의 '사랑했지만' 등 수준급 무대들이 넘쳐났기에, 누가 1위를 해도 이상할 건 없었다.[* '행진'이 나왔던 8월 고별가수전, '나 혼자'가 나왔던 10월 A조 경연과 함께 나가수 팬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경연 Top 3로 꼽히는 회차였다.] 방송을 보면 상당히 7월 졸업을 강력하게 원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는데, 이유인즉 이때 국카스텐이 떠서 여기저기 스케줄이 잡혔고, 일본에서도 8월 중에 록 페스티벌 초청을 해서 스케줄이 타이트해질 것을 염려했던 것. 하지만 이때 실패해서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다. 여담으로 [[kobaco]]의 공익 광고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https://youtube.com/watch?v=9KWSa5WeLDo|#]]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8월#s-1|8월 A조 - 달팽이]] [[https://www.youtube.com/watch?v=IIPkl7YMGus&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60|#]] 8월 5일 A조 경연에서는 [[패닉(가수)|패닉]]의 '달팽이'를 불렀다. 'The Saddest Thing'때와 마찬가지로 힘을 많이 빼고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국카스텐이 평소에 많이 해온 파워풀하고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를 거의 빼고 잔잔한 모던 록 사운드로 선회한 것이 디메리트가 되었는지 나가수 출연 사상 처음으로 하위권으로 고별가수전을 치르게 되고 말았다. 게다가 ~~[[윤하|윤모 가수]]와 쌀모 PD의 합작으로 [[김건모|김모 가수]]의 퇴갤을 부른~~ 8월의 가수전과 고별가수전을 서로 뒤바꾼 일정 조정 때문에 ~~김모 가수 이상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 국카스텐의 원래 일정으로 본다면 고별가수전을 치른 후에 [[일본]] 록 페스티벌로 갈 예정이었지만, 8월의 가수전을 먼저 치러버린 탓에 국카스텐은 고별전 녹화 전날에 [[일본]]에서 공연하고 한국에 다시 와서 고별전 녹화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 이 무대에서는 드러머 이정길이 전자 드럼으로 시곗바늘 소리를 내는 재미도 있었다.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8월#s-4|8월 고별가수전 - 행진]] [[https://www.youtube.com/watch?v=euADXE1PAiw|#]] 8월 26일 고별가수전에서는 [[들국화(밴드)|들국화]]의 '행진'을 불렀다. '붉은 밭' 어쿠스틱 버전에서 사용했던 탭댄스를 가미해 경연에 나섰다. 하현우의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최악의 목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카랑카랑한 쇠고음은 어디 안 갔다는 것을 증명하듯 후반부에 폭발적으로 몰아치는 고음을 선보였다.[* 마지막 최고 음이 무려 G5, 3옥타브 솔이었다. ~~식도염이라며~~] 무대가 꽤 괜찮았는지 순서까지 1번으로 뽑혀 첫 공연을 했음에도 [[한영애]]에 뒤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가사도 원곡과 조금 다르게 바꿔 불렀다.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9월#s-3|9월 B조 - 촛불]] [[https://www.youtube.com/watch?v=Lojfb7dzfhg|#]] 9월 16일 B조 경연에서는 [[조용필]]의 '촛불'을 불렀다. OST 경연이었는데, 아무도 이 노래가 OST인 줄 몰라서 재빨리 자신이 선곡했다고 한다. 나름 다양한 시도를 하던 국카스텐이었지만 점점 고조되다가 폭발하는 식으로만 편곡한다는 비판을 의식했는지, 이번 무대에서는 꽹과리 사운드를 가미해 느린 템포의 하드락 스타일로 변화를 주었다. 이때 이국적으로 생긴 [[꽹과리]] 연주자에게 [[러시아]]에서 살다가 한국 꽹과리에 반해 왔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주기도 했다. '촛불'이라는 원곡이 가진 멜로디와 교묘하게 일치한 좋은 무대였으며, 반응도 꽤 좋게 나와 1위 후보로 선정되었는데 ~~살짝 [[콩라인]]?~~ 하필 [[더원(가수)|레전드급 호랑이]]에게 밀려서... ~~그리고 이것이 9월 졸업 실패의 전조~~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9월#s-5|9월의 가수전 - 잊혀진 계절]] [[https://www.youtube.com/watch?v=vb-lGA-bdpA|#]] 9월 30일의 9월의 가수전에서는 의외의 선곡을 들고 나왔다. 많은 이들이 9월 졸업과 더원과의 신경전을 고려해서 폭발적인 선곡을 들고 나올 것이라 여겼지만 오히려 국카스텐이 내놓은 곡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 나가수에서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대중적인 선곡을 했다고 밝혔다. 평소에 했던 이펙터 빵빵한 테크닉적 사운드와는 달리 감성에 호소하는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울에 상경한 시골 청년으로 변신한 하현우의 이미지가 매력이 돋보인 무대였으나, 정작 순위는 1위 다툼권 안에도 못 들고 결국 [[이영현|강풍기를 이기는 디바]]와 [[더원(가수)|레전드급 호랑이]]의 1위 다툼에서 밀려나 졸업을 기대하던 국카스텐을 비참하게 만들어버렸다. ~~이때 하현우 표정이 참~~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10월#s-1|10월 A조 - 나 혼자]] [[https://www.youtube.com/watch?v=72Hn6SoDk4Y&list=PLujKhZOGJmWiy1wNHCF8rRCSsvgK_EtZD&index=6|#]] 10월 7일의 10월의 가수 A조 경연에서는 하필이면 강력한 맞수를 만났으니, 같은 밴드이면서 선배 밴드이기도 한 '''[[시나위(밴드)|시나위]]'''와의 빅 매치를 벌이게 된 것. "'''[[강남스타일]]'''" 이라는 초강수를 둔 시나위에 질 수 없다는 듯 [[씨스타]]의 "'''나 혼자'''" 를 선곡하는 파격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시나위와 대립을 이루는 장면이 많이 포착되었는데, 시나위의 세션 키보디스트 Shaun을 화장실에서 만나자 장난으로 군기를 잡고, 서로 옆 대기실을 쓰면서 하현우가 노래 부르는 소리를 [[남궁연]]이 장난으로 거슬려 하기도 했다. 하지만 10월의 가수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서로 좋은 선후배 관계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국카스텐의 사전 인터뷰에서는 시나위 뒤에서 경연하니 경연 프로그램이 아니라 락페스티벌에 나온 기분이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시나위 바로 뒤 순서였기 때문에 시나위의 무대를 바로 뒤에서 들었는데, 긴장했는지 흔치 않게 얼굴이 굳어져 있는 하현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본래 아이돌 댄스 음악은 잘 듣지 않는다고 인정했고 아이돌 자체에도 거부감을 종종 표시해왔던 하현우였으나, '나 혼자' 특유의 유혹하는 듯한 도입부 멜로디를 듣고 영감을 얻어 무대를 꾸몄다. 9월의 가수전 끝나고 A조 경연 시작하기 전까지의 1주일이라는 촉박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꽉 차고 파격적인 무대 ~~래퍼에 도전한 하현우~~ 로 결국 엄청난 관객 호응과 함께 1위를 차지하였다. 첫 등장 때 '한 잔의 추억'을 부른 뒤로 4개월 만의 1위다.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10월#s-4|10월의 가수전 - 누구 없소]] [[https://www.youtube.com/watch?v=j6_jto0ujMo&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 10월 28일 대망의 10월의 가수전에서 1위를 함으로써 '''10월의 가수로 선정되었다!''' 한영애의 대표곡 '누구 없소'를 [[007 시리즈|007]] 테마곡을 샘플링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최고의 --빵빠레-- 세션과 더불어 최고의 컨디션으로 연주를 한 덕에 1위를 달성, 가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마지막에 하현우의 권총 발사가 압권. --아무래도 [[제임스 본드|본]]인 거 같은데-- 단, 이번 무대의 경우 지금까지 했던 모든 무대 중 가장 호불호가 명백하게 갈렸다. 호 쪽은 난해한 곡의 신선한 재해석과 편곡, 그리고 꽉 찬 무대 구성이 최고였다는 의견. 반면에 불호 쪽은 원곡이 가진 본래의 매력 상실, 그리고 그저 화려하게 장식만 해서 별로였다는 의견의 반반. 실제로 원곡 자체도 한영애의 초탈하고 끈적거리는 허스키 창법과 고독과 쓸쓸함을 풀어내는 듯한 가사가 매력인 데 반해, 007 테마를 가미한 시도까지는 괜찮았지만 현란하기만 할 뿐이어서 원곡과의 괴리감이 너무 커져 버렸다는 평가. 이로 인해 일부 국카스텐 안티들은 '초심을 잃었다', '음악성을 버리고 버라이어티에만 치중했다'라는 비난을 가하기도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날 [[서문탁]] 또한 훌륭한 무대를 선사했기 때문에 서문탁 팬들까지 가세해 국카스텐의 1위 자격에 대해 격렬하게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좋은 무대를 보여줬으나 나가수 팬들 사이에선 찬반이 들끓었던 다소 뒷맛이 씁쓸한 1위라고 볼 수 있겠다.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s-1|가왕전 개막제 - 매니큐어]] [[https://www.youtube.com/watch?v=JAvSVU8LvsQ&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59|#]] 11월 18일 가왕전 개막제에서는 본인의 대표곡을 부르는 주제에 맞게 본인들의 곡인 '매니큐어'를 선곡해 불렀다. 원곡에 있는 꽹과리 사운드를 삽입하지는 못했지만, 그에 못지않게 꽉 찬 사운드를 선보였다. 일부 사람들에게 다소 난해하게 들릴 수 있는 [[사이키델릭 록]]의 특징이 돋보인 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왕 예상 투표에서는 안정권인 4위를 획득했다.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s-2|가왕전 7강전 - 모나리자]] [[https://www.youtube.com/watch?v=x98m3GwFTXY&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47|#]] 11월 25일 가왕전 7강전에서는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불렀다. 본격 가왕전이 시작함에 따라 기합을 단단히 주고 왔는지, 평소보다 훨씬 더 장엄하고 폭발적인 사운드와 거의 관객 잡아먹을 기세의 샤우팅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관객석을 뒤집어놓는 저력을 과시, 가왕전 첫 경연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담으로 당시 무대 직관한 사람들이 방송 전에 스포일러로 냈던 후기에 따르면 마지막 1분 내내 샤우팅을 했다고 했다. 그걸 본 사람들은 반신반의했으나 현실은... ~~1분 넘게 질러댔다~~] 이날 관객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고, 저러다 하현우 죽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고 카더라. 더 놀라운 건 이게 꼴찌만 면하자는 심정으로 준비했던 무대란 것. ~~본격 [[이은미|라이브 여제]]표 울금 버프~~ 이후 이 무대를 원곡자인 가왕님도 좋게 보셨는지 19집 쇼케이스 행사 때 국카스텐이 이 노래를 다시 부르기도 했다.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s-3|가왕전 6강전 - Honey]] [[https://www.youtube.com/watch?v=vRfPKYYuM4g&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46|#]] 12월 2일 가왕전 6강전에서는 [[박진영]]의 'Honey'를 불렀다. 원곡이 일렉트로닉 팝인 만큼 편곡에 상당히 공을 들인 걸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굉장히 독특한 무대가 편성되었다. 사이키델릭 록과 클럽에서 흔히 나오는 일렉트로닉이 결합하여 리드미컬하면서도 난해한 무대가 완성되었으며, 대체로 평은 좋게 받은 듯. 현장 평가단의 평가는 2위지만 모니터 평가단의 호응도 평가가 6명 중 5위로 하위권에 머물렀고,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허니'를 국카스텐 최악의 무대로 뽑기도 했다.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s-4|가왕전 5강전 - 넋두리]] [[https://www.youtube.com/watch?v=DajFvOsNjy4&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50|#]] 12월 9일 가왕전 5강전에서는 다른 가수들 역시 '모 아니면 도', '굉장히 어려운 노래'라고 꺼렸던 [[김현식]]의 [[넋두리(노래)|넋두리]]를 불렀다. 김현식의 감정 표현 중에서도 가장 격렬하고, 발성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깃들어 있는 곡이니만큼 하현우 역시 '노래하다가 두려움을 느낀 적은 처음', '이 노래에는 사람의 기를 빨아들이는 뭔가가 있다'라는 멘트로 이 노래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심을 표출했다. [[첼로]]를 가미한 무겁고 어두운 사운드를 이용해 고독한 분위기를 증가시키고 중간에 난입하는 하현우의 내레이션, 그리고 마지막에 고통에 몸부림치는 듯한 까랑까랑한 쇠고음이 합쳐져 '진짜 얘네 힘들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나게 할 정도로 뭔가 쓸쓸한 무대가 만들어졌다는 평. 하현우는 너무 떨리는 나머지 마이크 스탠드를 꽉 잡고 무대 끝까지 놓지 않았었다. 호응도 평가는 이은미에 이어 2위.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s-5|가왕전 4강전 - 어른아이, 희야]] [[https://www.youtube.com/watch?v=1rlxWVpvrZU&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52|#]] [[https://www.youtube.com/watch?v=GPX7mIYEmbY&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53|#]] 마지막 무대인 12월 16일 가왕전 4강전에서는 1차 듀엣 경연에서 [[거미(가수)|거미]]의 '어른아이', 2차 개인 경연에서 [[부활(밴드)|부활]]의 [[희야(노래)|희야]] 를 불렀다. 경연 준비 전, 이은미의 카리스마 때문에 자신들이 국카스텐이 아닌 이은미 밴드가 될 수도 있어 부담스럽다고 했다. 하현우는 '소향 누나와 듀엣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은미가 5강 1위를 하자마자 바로 국카스텐을 골랐다고 한다. 이 당시 이은미는 하현우를 엄청나게 아꼈다. 평소보다 울금을 많이 퍼먹었는데도 아무 말 없이 넘어가셨다고. 1차 경연 때 이은미와의 듀엣에서 라이브 여제의 위용에 주눅 들지 않는 폭발적인 화음을 쌓아 듀엣을 만들었으며, 중간에 이은미와 같이 [[뮤지컬]]을 하듯 내레이션을 하는 모습에서 얇은 귀여움 포텐이 폭발했다. ~~선배님, 전 사랑 없인 못 살아요~~ 그로 인해 큰 호응을 얻어 1차 경연에서 [[소향]], [[더원(가수)|더원]] 듀오를 이기고 우위를 점한다. 2차 개인 경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느낌의 사운드를 가미해 무대를 꾸몄으며, 평소와는 다르게 폭발적이면서도 어딘가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원곡과 달리 빠른 템포의 무대지만 더 애절하게 들린다는 반응과 함께 호평을 받은 무대였으나, 1차 경연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은미 왈 : 그러니까 내가 '해야'를 하라고 했잖아~--[* 이때 개인 경연 [[희야(노래)|희야]] 에서 호응도 평가 1위를 해서 많은 사람은 국카스텐이 하차하리라는 생각을 못했다. 이 일에 관해서 3표 차로 생존한 더원이 팬빨로 올라갔다고 살짝 까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가수 2 경연의 순위는 평가단의 개인 취향에 따라 결정되고, 음악과 가수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우열이 가려지기 때문에 그걸로 폄하해서는 안 될 것이다.] *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s-7|가왕전 파이널 - 해야, 꼬리 (특별공연)]] [[https://www.youtube.com/watch?v=K0QEI9yLpU4&list=PLRKwY_ZF3mhPLeQ1FCmFA9yIaxl3A_Vko&index=149|#]] 나는 가수다 2 가왕전에서 깜짝 등장했다! 4강전 때 원래 [[희야(노래)|희야]] 대신 부르려 했던 '해야'를 불렀다. 사람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었는데 '4강전 때 이 노래를 원래대로 불렀으면 탈락 안 했을 텐데'라는 반응도 많았고 '이은미, 더원보다 국카스텐이 더 빛났다'라고 평한 현장평가단들도 꽤 있었고, '[[YB]]가 부른 해야가 더 남성적이고 시원시원했다' 라는 반응도 많았다. 하여튼 국악적으로 편곡한 국카스텐의 '해야'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본인들 곡인 '꼬리'도 불렀는데 MBC에서 촬영은 했지만, 기타 소리가 녹음되지 않아 불방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