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조오례의 (문단 편집) == 내용 == 한반도 국가들의 왕실에 대한 기본 예법과 예식은 고대부터 존재해 왔으나 중국의 영향을 받기 전 초기 삼국의 예법은 구체적으로 기록이 남아있지 않고, 후기 삼국시대부터는 중국의 황실이나 제후와 관련된 행사를 따라하는 데에만 급급했다. 또한 그나마 자연발생한 우리나라 독자적인 예법들은 기록으로 남지 않아 고려~조선시대를 거치며 많은 수가 잊혀졌다. 그러다가 [[정도전]]이 ≪[[조선경국전]] 朝鮮經國典≫에서 최초로 우리나라만의 예제(禮制)를 기록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다. [[강희맹]]은 [[오례의서]](五禮儀序)를 편찬하며 두씨[[통전]]과 중국의 여러 예제와 함께 우리나라만의 속례(俗禮)를 모으게 된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국조오례의가 편찬되며 [[경국대전]]과 함께 국가의 기본 예전이 되었다. 길례는 나라의 제사에 대한 기록으로 [[선농단]], [[숭령전]] 등에서의 제사 의식, 기타 [[기우제]] 등에 대해 적혀 있으며 왕실 이외의 일반 백성의 [[시향행사]]에 대한 내용들도 모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가례는 중국에 대한 가례절차와 의식, 명절 의식, 왕실 가족들의 혼례 의식, 왕이 직접 나라의 노인들을 모셔 잔치를 열고 위로하는 양로연에 대한 내용이다. 빈례는 중국, 일본, 류큐 등의 외국 사신들을 접대하는 의식에 대한 내용, 군례는 군사의식에 대한 내용, 흉례는 장례와 국장의식에 대한 내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